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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5 14:32:24
Name Myoi Mina
File #1 neg.jpg (91.0 KB), Download : 41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나무위키발 더 문 흥행 폭망 이유


요약하면

SF+신파를 해버리니
모든 연령대에서 다 싫어하게 됐다


한국형 SF의 알싸한 그 맛

....그냥 스토리가 망이라는게 더 신빙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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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찐두빵
23/08/05 14:33
수정 아이콘
안봐가지고 깔수가없네요. 밀수는 봤고 비공식은 오늘 보러가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날 볼건데 더문은 영...
23/08/05 14:33
수정 아이콘
SF 신파는 대체 뭔 혼종이야..
카레맛똥
23/08/05 14: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인터스텔라에도 신파적 요소는 있던지라..
Valorant
23/08/05 14:34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보다 더 우주지역 규모도 작고, 신파도 뻔하다는 얘기 아닐까요?
23/08/05 14:45
수정 아이콘
아마겟돈도 신파 있었죠.
그냥 못만든거라 봅니다.
신파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수위조절이나 분배를 못한건데 결국 시나리오나 연출문제죠.
23/08/05 15:53
수정 아이콘
그쵸. '신파' 자체가 아니라 '뻔한' 신파, 즉 '못 만든' 신파가 문제인 것.. 그리고 재미있고 평 좋으면 SF든 신파든 신구세대 안 가리고 다들 보러 가죠 크크
오타니
23/08/05 17:11
수정 아이콘
즙짜려고 발악하진 않으니
피죤투
23/08/05 14:34
수정 아이콘
뚱뚱한 오천크스?
VictoryFood
23/08/05 14:35
수정 아이콘
좀비+신파인 부산행은 양쪽의 장점만 잘 잡은 거 같은데 그냥 못 만든거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05 14:35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죠? sf = sinfa 맞는데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8/05 14: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3/08/05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부터
토스히리언
23/08/05 15: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ComeAgain
23/08/05 14:35
수정 아이콘
좀비 신파인 부산행도 잘 됐는데,
SF는 더 거부감이 있는 걸까요, 요새 영화 관람 양상이 달라진 걸까요.
유료도로당
23/08/05 14:35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망할줄은...
OcularImplants
23/08/05 14:3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따지면 인터스텔라도 신파+sf죠
때깔이 안 나왔다 봐야..
지니팅커벨여행
23/08/05 15:42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의 신파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서 흥행하지 않았나 싶은...
엔지니어
23/08/05 14:38
수정 아이콘
정이가 SF신파장르 아니었나요? 정이같은 느낌이려나...
나혼자만레벨업
23/08/05 14:43
수정 아이콘
신파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진부한 클리셰 범벅과 망한 연출감각 등이 문제 아닐까 싶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8/05 14:44
수정 아이콘
완성도도 낮다고 나오긴하네요...
오피셜
23/08/05 14:46
수정 아이콘
비슷한 스토리로 했다가 제작 중단된 영화 '귀환' 생각나서...
23/08/05 14:50
수정 아이콘
구리다는 입소문이 퍼지기도 전에 첫날부터 망했으니까 근본적인 기획이나 주연 배우들의 흥헹력, 홍보부터 문제가 있는 듯...
레드빠돌이
23/08/05 14:5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덱스터스튜디오의 유료 광고시사회..
회사의 vfx기술력의 광고 매체로 영화를 선택한거죠
몽쉘군
23/08/05 14:57
수정 아이콘
신파를 쓰는건 좋은대
아무때나 집어넣어서 억지로 분위기 잡으니...
신파는 영화에서 메인메뉴에 곁들이는 소스같은 느낌으로 쓰는게 제일이라고 봅니다.
알빠노
23/08/05 15:01
수정 아이콘
최근 영화 흥행에 있어 입소문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관객평 안좋은 영화는 비싼 돈 주고 보러 안갑니다
인민 프로듀서
23/08/05 15:14
수정 아이콘
SF가 신세대 장르라니 무슨 크크크
SF에 가장 열광하는건 현재 중년층 분들 이실걸요?
23/08/05 15:19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그렇네요.
SF는 기술의 발전으로 영상과 디테일이 진일보 했을 뿐 흑백영화때부터 존재하던 장르인데...
지니팅커벨여행
23/08/05 15:43
수정 아이콘
신세대가 사실 지금의 4,50대를 일컬었던 용어..
제랄드
23/08/05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영화가 망할 것 같은 가장 큰 이유는 누구나 이야기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작비 생각하면 나름 볼만한 우주장면으로 시작
조난
은퇴한(혹은 좌천된 등등) 전문가 등장
내가 꼭 살린다
빌런과의 갈등
그럼 그냥 죽이자는 말입니까?
주인공들간의 갈등의 과거사 소개
기발한 아이디어 등장
그건 너무 위험해! 성공 확률이 너무...
계속되는 빌런들의 방해와 반대
오해를 푼 주인공2 및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몰래) 작전 결행
돈 많이 쓴 아슬아슬한 장면
성공이다!
관제센터 박수 장면(필수)
펄럭~

디테일은 좀 다를 것 같지만 어쨋든.

사실 한편으로는 제 예상과는 다른 무언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인터스텔라는 워낙 대작이고 이야기가 얽개가 치밀해서 차마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비티와 비교할 경우 사실 그래비티도 스토리 자체는 한 줄 요약 가능하고 결말 역시 예상 가능하거든요.

하지만 예고편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보니 이미...
EurobeatMIX
23/08/05 16:47
수정 아이콘
감성이 90년대에서 멈춘 영화가 너무 많아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05 17:47
수정 아이콘
잘됐으면 신파로 중장년층을 잡고 sf로 청년층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겠죠. 그냥 못만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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