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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4 22:05:03
Name Croove
출처 그랑죠
Subject [유머] 그랑죠 소환영상
그랑죠


슈퍼그랑죠


슈퍼피닉스


슈퍼포세이돈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봉인됐었던 피닉스 소환장면(봉인 바위를 깨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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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23/08/04 22:12
수정 아이콘
피닉스 그림을 보니 갑자기 예전 기억이 하나 떠오르네요.
어렸을 때 슈퍼그랑죠 보면서 실망했던 포인트 중 하나였는데, '피닉스'의 주인을 찾기 위해 '피닉스의 활을 당기는 시험' 에피소드였습니다.

힘 좀 쓰는 사람들 다 모아서 힘자랑 대회처럼 활을 쏠 수 있는 사람을 뽑았으나(아서왕의 바위에 박힌 검을 뽑는 시험 패러디?)
결국 아무도 뽑는 사람이 없었고, 우연히 굶주려서 길가에 쓰러져있던 '용이'도 마녀 할범 일행을 만나 시험을 받아보았으나 실패했죠.

그랬는데.. 악당들이 쳐들어오니 마녀 할범이 뜬금없이 '바람이 불 때 활을 당겨보아라' 라고 답을 불러줬고
그 말대로 바람이 불 때 활을 당겨보니 아주 손쉽게 활이 당겨져서 피닉스를 소환할 수 있었죠.

결국 할멈은 답을 다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시험을 진행하지 않았고, 위급한 상황이 되어서야 편파시험을 치루었던 거였어요.
애초에 처음부터 '바람이 불 때 활을 당겨보는 시험'을 했었어야 했는데...

어린 마음에 그걸 보고 불합리한 시험이 뭔지 살짝 깨닫게 되었었네요.
된장까스
23/08/04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막사라무가 도마 키사 라문이라는거 보통 원판 보고서야 알게되더군요.
Valorant
23/08/04 22: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영상 기억에 남아있어요.

두 번째 영상은 4K 화질이네요. 눈호강 지대로..
아이폰14프로
23/08/04 22:24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보니 무려 3분 40초를 매회 재탕한거였네요.
23/08/04 22:32
수정 아이콘
원래 뱅크신이라는게...

저거 없었으면 애니메이션 제작 관련자들 죽어나갔을겁니다.. 흑흑..
wersdfhr
23/08/04 22: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랑죠의 노란색 콧수염(?) 디자인이 어렸을때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던;;;

그래서 슈퍼그랑죠로 진화 비슷한거 했을때 참 반가웟었습니다;;;
위르겐클롭
23/08/04 22:56
수정 아이콘
이 소환씬은 매화마다 나오던데 봐도봐도 어찌나 안질리는지..
23/08/04 23:02
수정 아이콘
일발 필중! 인데 왜 on shot never hit 인가요 크크

지금봐도 피닉스 넘나 멋진것
니시노 나나세
23/08/04 23: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빡센일 할 때 들으면 없던 힘도 생기던....
포프의대모험
23/08/05 00:24
수정 아이콘
그랑죠 타려면 100미터 7초인가 뛰어야해서 보드타지 않나요?
노래하는몽상가
23/08/05 02:12
수정 아이콘
잉 왜이리 고퀄작화죠 이것도 리마스터링이나 리메이크했었나요?
시원시원
23/08/05 15:33
수정 아이콘
업스케일로 한거같아요
시원시원
23/08/05 15:32
수정 아이콘
메카디자인이랑 음악이 정말 사기..
프란츠베켄바우어
23/08/05 19:07
수정 아이콘
포세이돈이 넘나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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