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03 19:09:05
Name Schna
File #1 무차별테러_대처(데스피그).jpg (1.47 MB), Download : 50
File #2 무차별+총격테러+발생시+행동요령.pdf (2.57 MB), Download : 50
출처 데스피그님, 국정원
Link #2 https://m.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13457
Subject [기타] 무차별 테러에 대비하는 만화(데스피그) + 메뉴얼 (수정됨)


한국도 이제 이런 유형의 테러에 대해 기관별로 훈련 그리고 메뉴얼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민간인들도 대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고요.

+ 첨부파일에 국정원에서 배포하는 무차별 테러시 행동요령도 같이 올려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03 19:16
수정 아이콘
전에 죽돼님 만화 올라왔을때 우리나라도 론울프형 테러에 안전하지 않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이렇게 금방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3/08/03 19:21
수정 아이콘
한국이 지금까지 이상할 정도로 무차별 테러가 없었죠. 옆나라 일본만 해도 차량돌진 및 흉기난동이 여러번 있었는데요. 더 큰 사건이 터지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 봅니다.
23/08/03 19:26
수정 아이콘
예비군이나 민방위 교육에서 이상한 정훈교육 집어치우고 테러 대책 실습 해야합니다...
23/08/03 20:22
수정 아이콘
오늘 막 이런 차량돌진에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네요.. 외양간이라도 이제야 고쳐야겠죠..
망고베리
23/08/03 19:32
수정 아이콘
미국에 살면 인파 많은 곳에선 탈출구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되더라구요. 한국은 그렇게되진 않겠죠
23/08/03 20:36
수정 아이콘
1. 한두해 되었나... 교육 가니까 국정원 분석관이 강사로 와서는 테러시 행동요령 가르치더라구요. 얘들이 왜 이러나 했는데... 그 친구들이 확실히 멀리 보긴 해요. 물론 총격/자폭 테러를 상정한 교육이었는데, 칼부림도 민간인 입장에서 보면 비슷하게 대응해야죠.

2. 언젠가 국정원 직원이 그런 소릴 하더라구요. 상황이 터져서 관계기관 총 집결한 일이 있었는데, 보니까 총을 가진 기관이 단 하나도 없더라고. 솔직히 공안직군 공무원은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저희는 테이저건이나 가스총도 가져가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 많은데요. 뭘....
그런데 앞으로는 이러면 안될 거 같습니다. 상황터지면 바로 대응해야 할텐데, 총도 없이 그게 되겠습니까.
겟타 엠페러
23/08/03 20:53
수정 아이콘
총을 쏘면 소환되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나요
23/08/03 21:00
수정 아이콘
제가 신규 때였습니다.
불체자 단속반이었는데, 팀장님께 단속할 때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놈들이 있으니 가스총을 가지고 가자고 건의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건 들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정 뭐하면 팀장님만 가지고 계시다가 상황 터지면 쓰자고 했죠.
팀장님께서 일언지하에 거절하시더군요. 가지고 있으면 쓴다고.
그러면 흉기를 든 놈은 어쩌냐? 그냥 보내주랍니다. 그거 잡다가 그놈 다치기라도 하면 골치아프다고.

경찰도 비슷한 분위기였던 듯 싶습니다. 언젠가 무슨 건이었더라... 아무튼 과잉단속으로 얻어터질 때 나이든 경찰이랑 얘기할 일이 있었는데, 자기들도 무쟈게 당했다더군요. 하물며 총 나오면 뭐.....

경찰 내부 사정은 저도 모릅니다만....이젠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8/03 20:52
수정 아이콘
한국경찰은 지금 이대로면 저런 범인 제압 못합니다
지금도 정중하게 선생님 칼 내려놓아주세요 하고 읍소를 해야하는 상황인걸요
23/08/04 02:56
수정 아이콘
정말 사람 많은 곳 가면 항상 긴장해야함요 이젠..
23/08/04 09:09
수정 아이콘
예비군때 저런 훈련하면 괜찮아 보이긴하네요
어차피 가야하는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956 [기타] 독재를 하는데도 국민들이 지지하는 대통령 [135] Myoi Mina 17323 23/08/31 17323
485955 [유머] 새롭게 밝혀진 티라노의 울음소리.manhwa [8] 캬라10540 23/08/31 10540
485953 [스타1] 테란에게 수천 수만번을 지고 설립한 회사 [22] 니체15664 23/08/31 15664
485952 [기타] 걸스데이 혜리 근황... [88] 우주전쟁17606 23/08/31 17606
485951 [유머] 방장사기맵 근황 [39] OneCircleEast14274 23/08/31 14274
485949 [유머] 특이점이 온 한국전통문화체험 [50] OneCircleEast14492 23/08/31 14492
485948 [서브컬쳐] 마음의 소리 연재 기간이 정해진 이유 [12] 길갈11658 23/08/31 11658
485947 [유머] <더 마블스> 러닝타임이 93분이 되어버린 이유 [22] 만찐두빵10636 23/08/31 10636
485946 [서브컬쳐] 웹툰 선척적얼간이들 검열이슈 [50] 흔솔략12425 23/08/31 12425
485945 [게임] 스파6 A.K.I.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13] STEAM7125 23/08/31 7125
485944 [게임] 프로젝트 문 '림버스 컴퍼니', "부당해고 아니다" 해명에도 유저수 54% 감소 [12] 만찐두빵11409 23/08/31 11409
485943 [유머] 원피스 실사판 제작진 / 카우보이 비밥의 실패에서 배웠다 [15] 만찐두빵13130 23/08/31 13130
485942 [게임] 마침내 사전예약 열린 그 게임 [9] 묻고 더블로 가!12236 23/08/31 12236
485941 [유머] 배달맨으로서의 긍지를 걸고 [21] 던멜13230 23/08/31 13230
485940 [LOL] 손잡이가 아닌 칼날을 쓸 줄 알게 된 트린다미어 근황 [6] 이호철9413 23/08/31 9413
485939 [LOL] 신규 챔피언 티저 <광분의 허기 - 브라이어> [35] 대막리지11090 23/08/31 11090
485938 [기타] 화상회의?? 그런걸로 어떻게 관계를 구축하고 혁신을 하냐 [24] Lord Be Goja11940 23/08/31 11940
485937 [유머] 세계에서 평균 학력이 가장 높은 대륙 [10] 쎌라비13055 23/08/31 13055
485935 [유머] 헐 야구에서 타자 뒤에 앉아서 공받는 사람도 운동선수였구나.jpg [36] Myoi Mina 13960 23/08/31 13960
485933 [게임] 상상용 + 스타필드 [1] Paranormal8128 23/08/30 8128
485931 [유머] 사랑해의 뜻을 깨달은 양덕 [28] 길갈13473 23/08/30 13473
485930 [LOL] 새로운 왕조의 탄생 | 2023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 Voice Comms [GEN vs T1] [10] 인증됨7509 23/08/30 7509
485929 [기타] Q: 이 ai상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님말로 학습을 안합니다 [9] Lord Be Goja8853 23/08/30 88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