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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0 15:58
지금 한국 : "우리 국민이 한국 청바지를 입고 한국 대중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를 잠식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100년 뒤 한국 : " "
23/07/30 16:15
근데 저 당시 그리스도 가난한 나라 아니었나요
오죽하면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정복하면서 처음으로 부를 얻었다라는 표현도 나오던데 물론 제가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
23/07/30 16:33
BC 500때면면 한참 지중해 유역에 식민지 깔던 시기이긴할겁니다 그 뒤에 페르시아와 드잡이하고 그 뒤에 폴리스간에도 드잡이해왔으니까...애초에 도시들이 따로 놀던곳이기도하고
23/07/30 16:37
기원전 500년 이면 솔론의 개혁 같은데 민주주의 시초 쯤으로 여겨지니 부가 아니라 '문명의 진보' 라는 기준으로 보면 대강 맞기는 합니다
23/07/30 16:35
1300년이면 이스탄불도 세우기 전인데 저랬을리가요.. 보면 지금도 다 상위권 국가(솔직히 그리스도 부러운 나라들이 한트럭일걸요)들인데 드립치려고 무리수 던진 거 같네요
23/07/30 16:39
(수정됨) 티무르에게 뚝배기 따이기전에 1차 전성기로 보는 시점이라서요 발칸과 아나톨리아의 패권을 잡았으니...
뭐 그래봐야 칼리프의 보호자 맘루크보단 못하긴했을텐데...
23/07/30 20:36
답도 없이 강해보였던 제국들 중 어느 하나도 영원하진 못했네요
지금의 미국천하는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저물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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