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4 10:29:41
Name insane
File #1 팁문화찬성.jpeg (1.39 MB), Download : 136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침착맨이 생각하는 팁문화.jpg




킹받맨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3/07/24 10:35
수정 아이콘
도네는 팁인것인가...
어제인가 어떤 버튜버에겐 다 합해서 거의 5000정도의 도네가 들어갔다던데.. 이쯤되면 급여그이상..
23/07/24 11:02
수정 아이콘
그건 매출이죠
디스커버리
23/07/24 17:24
수정 아이콘
도네는 생계.....
포커페쑤
23/07/24 10:43
수정 아이콘
팁의 제일 불합리한 점은 텍스프리의 여지가 있다는거죠. 이번에 독일 오랜만에 가서 놀란게 아무것도 안하고 메뉴 주문받고, 음식만 갖다주는데도 팁을 요구하더군요 영수증에;;
티타임
23/07/24 10:46
수정 아이콘
유럽은 몇몇 나라빼면 팁문화없을텐데. 관광객들 상대로 사기치려고 팁 제시하는 곳도 있다고는 하던데요.

그 몇몇 나라에 독일이 포함되는건가?
포커페쑤
23/07/24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유럽이 팁문화 없는줄알았는데 독일 현지인(40대 중반)이랑 같이 다닐때 팁 주는걸 당연시 하더군요.(이거 때문에 다니면서 약간의 의견차이 좀 있었네요) 물론 이게 독일에서도 구, 신세대 별로 팁을 줘야하냐 말아야하냐에 대한 인식이 좀 다르더군요.;;
티타임
23/07/24 10:53
수정 아이콘
원래 있었다가 점점 사라지는 문화인가 보네요
강아랑
23/07/24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영국에서 유학생활 할때만해도 거의 없었는데 (파리같은 관광지에서는 간혹 보였음)
요즘은 미국인들이 하도 돈쓰고 다녀서 팁 문화가 생기는것 같던데요...
23/07/24 13:37
수정 아이콘
미국놈들이 안좋을 건 전세계에 퍼뜨리고 다니는군요
Jedi Woon
23/07/24 16:08
수정 아이콘
모든 식당이 그런건 아니고 일부 식당에서 팁을 요구 하기도 합니다. 그런 곳은 카드 결제시 직접 금액을 넣어서 팁을 포함해 달라고 하는데, 체감상 코로나 이후로 이런 팁 요구 식당이 늘어 난 것 같아요.
박용택_33
23/07/24 11:21
수정 아이콘
전 독일에선 경험한적 없는데 오스트리아에선 경험한적 있네요. 팁 달라고 아예 요구하길래 좀 놀랬습니다.
Zakk WyldE
23/07/24 11:57
수정 아이콘
제가 오스트리아 갔을땐 (8년 정도 된듯..) 그런거 없었는데..
여즘은 다 달라고 하나 보군요
박용택_33
23/07/24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18년도 갔어서, 요즘은 또 어떨런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빈에서는 받았던거 같은데, 잘츠부르크에서는 또 주지 않았던것 같고, 그냥 식당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Zakk WyldE
23/07/24 11:55
수정 아이콘
체코에서 체스키 갈때 운전 기사분이 너무 친절하고 착해보여서 팁 좀 줬는데 안 받으려고 해서 그냥 소매넣기 하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저렇게 그냥 달라고 하면 주기 싫으네요
올리브카레
23/07/24 19:37
수정 아이콘
오 그런가요.
저는 프라하에서 음식 먹고 카드로 계산하는데
리더기에 아예 팁 얼마 주고 싶냐고 따로 띄워서 긁게 하던데…
데몬헌터
23/07/24 11:21
수정 아이콘
침로남불
열혈둥이
23/07/24 11:50
수정 아이콘
팁은 그냥 선의의 표시로만 하는게 낫죠.
의무가 되버리면 미국처럼 급여의 일부분이 돼버려서 해당 직군의 인건비가 적어지는 상황도 발생하구요.
개인정보수정
23/07/24 12:03
수정 아이콘
사실 남에나라 이해 안되는 문화는 그러려니 하는게 젤낫죠
우자매순대국
23/07/24 12:06
수정 아이콘
팁은 존재자체가 사회적 낭비를 유발하는거라... 얼마를 줘야할지 얼마를 받을지 서로 머리쓰고 탐색하는것 자체가 낭비죠.
반면에 그로인해 창출되는 가치는 전무하고,

비슷한 예로는 화장실 입장료가 있는데
하나둘씩 화장실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면
나만 입장료 안받으면 사람들이 다 여기로 몰려서 유지관리하기 힘들어지니까 나도 받아야되고
그래서 화장실 입장료 받아봤자 입장료시스템 유지비도 안나오고 (인건비 미친듯이 저렴한 후진국 제외)
결국 다같이 손해보는거
바람의바람
23/07/24 12:14
수정 아이콘
웃긴게 한국에선 팁을 서버에게 미리주는거죠
그 이유가 우리 테이블 잘 신경써 달란 의미로
박민하
23/07/24 12: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게 합리적으로 돌아간다는 가정하에 더 효율적이긴하죠크크
사업드래군
23/07/24 14:58
수정 아이콘
미국같이 팁문화가 일상인 나라에서는 서빙 해주는 태도 보고 나중에 주는게 합리적인데,
우리 나라같이 팁문화가 일상적이지 않은 나라에서는 주기로 생각했으면 미리 팁을 줘야 훨씬 더 정성스럽게 해 주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한정식이나 일식같은 곳에서 가끔 드리면 밑반찬이나 국 같은 거 왕창 주시더라고요.
박민하
23/07/24 17:20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다만 말씀하신곳들도 나름의 매너리즘에 빠져서 팁을 안주면 기본만도 못한퀄을 제공할수가 있어서 제가 사족을 붙였습니다.
호이가 둘리가 되는 경우가...
문문문무
23/07/24 12:43
수정 아이콘
어떤 버러지같은 놈들이 자꾸 팁팁 거리는지 진짜 이해불가입니다.
호의는 호의영역으로만 두자고요 왜자꾸 제도화, 권리화를 하려고해요 진심으로 뺨따구마렵게
23/07/24 12:4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팁 줘본적 딱 한번.. 생전 나이트 첨 가봤을 때 술 추가주문하러 돈꺼내는데 웨이터가 에이~ 하면서 지갑에서 꺼내감..(부킹비용인듯...)
라이엇
23/07/24 13:00
수정 아이콘
자발적 팁이니까 내로남불이 아닌걸로
지금이시간
23/07/24 16:19
수정 아이콘
사실 한정식 집이나, 골프나 이런데서 개인적으로 팁을 줄 수 있고 가능하다 하는데...
이번 카카오 택시 관련해서는 진짜 팁이 왜 나오는지 의문입니다. 택시가 서비스가 다른가? 대중교통으로서 다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좌석이 다른가? 차량내 음료수가 비치된 차가 있나? 거기에 심지어 나라에서 면허랑 요금까지 관리하는데 그걸 우버 같은거 따다가 팁을 만든다고? 카카오 진짜 XX놈들 같아요.
zig-jeff
23/07/24 18:23
수정 아이콘
카카오 진짜 XX놈들 같아요2.

카카오는 진짜 뭔 생각으로?
크로플
23/07/24 22:11
수정 아이콘
택시 기사의 하루 수입은 많은 운행을 뛸 수록 증가합니다.
승객중 일부는 빠른 운행보다 천천히 편안한 운행을 원할 수 있는데, 이건 택시 기사의 영리행위에 반하는 요구죠.
팁 개념이 나올 구조적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꼭 팁문화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보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746 [유머] 초전도체로 미쳐버린 한국 커뮤니티들.web [20] 졸업12135 23/07/28 12135
483744 [기타] 상온 대기압 초전도체 vs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13] 65C029019 23/07/28 9019
483743 [스타1] ASL 예선 역사상 최대 이변 발생 [21] Pika4810187 23/07/28 10187
483742 [유머] 상온상압초전도체 이슈에도 행복회로 태우지 못하는 이유 [6] 43년신혼시작8772 23/07/28 8772
483741 [유머] 상온 초전도체 81% 가능할 것으로 밝혀져 [6] 짱구10882 23/07/28 10882
483740 [유머] 고려대 에타 근황 [3] 졸업8873 23/07/28 8873
483739 [유머] 미군의 입대 결격사유 DogSound-_-*8072 23/07/28 8072
483738 [기타] 곧 사라질 한국의 대학 문화 [20] 물맛이좋아요10693 23/07/28 10693
483737 [기타] 미군이 정말 바보였던 이유 [15] 물맛이좋아요11033 23/07/28 11033
483736 [유머] "수술하기전에 손씻었더니 산욕열이랑 패혈증 없어짐" [7] 43년신혼시작10638 23/07/28 10638
483735 [기타] 초전도체 검증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미국 연구팀 [17] 물맛이좋아요11665 23/07/28 11665
483734 [유머] 초전도체 발견후 n년 뒤 대한민국.jpg [14] 졸업10583 23/07/28 10583
483733 [기타] 해외에서 더 근들갑 난리라는 한국의 상온 초전도체 개발? [24] 아롱이다롱이12549 23/07/28 12549
483732 [유머] 초전도체에 대한 어느 누나의 반응 [10] 길갈11091 23/07/28 11091
483731 [기타] 코스트코 대표이사가 장례식장에서 유족에게 한 말 [35] 핑크솔져14575 23/07/28 14575
483730 [유머] 상온초전도체로 발전한 한국 모습.jpg [28] 졸업12930 23/07/28 12930
483729 [기타] 1944년 일본제국 [40] 우주전쟁10542 23/07/28 10542
483728 [LOL] 욕심쟁이 T1 [49] Leeka10955 23/07/28 10955
483726 [게임] 일본 게임차트 근황 [56] 크레토스12231 23/07/28 12231
483725 [기타] UN 피셜 "지구 온난화의 시대는 끝났다" [33] OneCircleEast11170 23/07/28 11170
483724 [유머] 레일바이크의 추억 [10] goldfish7618 23/07/28 7618
483723 [게임] 사우디 대회 스타1,스타2 레전드 초청전 [20] Pika4811549 23/07/28 11549
483722 [유머] 상온 초전도체 현재 상황.jpg [14] 캬라12386 23/07/28 123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