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4 00:10:5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1).jpg (2.27 MB), Download : 324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사장님이 우시면서 힘내라고' 산사태 난리에 무료로 숙식 제공한 모텔 사장님 (수정됨)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세계랄까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라는 말이 있듯
산사태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도 돈을 올려 받으려는 악마 같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저런 천사 그자체인분들도 있다는



게시글 모텔 주소 : 예천 앤모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861553165
https://place.map.kakao.com/797611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4 00:18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네요 천사가 더 많으면 좋겠지만
응 아니야
23/07/24 00:25
수정 아이콘
언제나 공존했죠. 요즘이 걍 더 잘 노출될 수 밖에 없능 시대일 뿐
꿀깅이
23/07/24 00:27
수정 아이콘
앤모텔 앤이랑 가야겠네요!!
보라도리
23/07/24 00:2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집 유실 되서 인터넷이나 통신 해지 하니 해지 위약금 내라는 기업들도 있었죠 크크
모나크모나크
23/07/24 08:09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及時雨
23/07/24 00:27
수정 아이콘
참 마음이 감사한 분입니다.
Valorant
23/07/24 00:29
수정 아이콘
아직은 세상이 살만 합니다.
인센스
23/07/24 00:45
수정 아이콘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지만, '나는 왜 안 재워주냐' 하고 찾아갈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무섭네요...
에이치블루
23/07/24 00:58
수정 아이콘
아아 선생님 제 감동 파괴 스킬을...
바람기억
23/07/24 10:32
수정 아이콘
충분히 그럴 거 같아서 무섭네요...
비뢰신
23/07/24 00:48
수정 아이콘
저 모텔 커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해뜨면 무조건 기상 그것만 빼면 정말 좋은 모텔이었음
육상 관계자들이 육상 시즌때는 점령해서 날짜 잘 살피고 가야 예약 가능
23/07/24 01:30
수정 아이콘
이런 영업을 하고 있으니 봉사하기 좋다는 말이 정말 울림이 있네요.
일간베스트
23/07/24 11:0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멋져요.
23/07/24 01:36
수정 아이콘
세상은 나쁘지않아 ㅠ
바람의바람
23/07/24 02:45
수정 아이콘
보면 항상 선악은 공존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차츰 영웅문화가 자리잡고 있는거 같아 개인적으론 흐뭇 합니다
23/07/24 03:39
수정 아이콘
아우 ㅜㅜ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저쪽에 간다면..
23/07/24 04:49
수정 아이콘
인류애가 폭발해버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465 [기타] 미모의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라멘 가게.MP4 [8] insane13724 23/07/24 13724
483462 [기타] '사장님이 우시면서 힘내라고' 산사태 난리에 무료로 숙식 제공한 모텔 사장님 [17] 아롱이다롱이12666 23/07/24 12666
483461 [기타] 라면 봉지 까는 네 가지 방법... [43] 우주전쟁13321 23/07/23 13321
483452 [기타] 카프리썬 구매자를 분노하게 한 것 [28] 닉넴길이제한8자10920 23/07/23 10920
483448 [기타] 32살에 입대한 우석이 형 [70] Avicii13594 23/07/23 13594
483447 [기타] 태국에 있다는 뱀 바위.jpg [21] valewalker10633 23/07/23 10633
483443 [기타] [혐주의] 낚시하다가 가끔 올라온다는 물건 [18] 쎌라비11016 23/07/23 11016
483438 [기타] 우편물 테러당한 거 인증한 에타인들 [15] 명탐정코난11206 23/07/23 11206
483435 [기타] 일본 컬링대표팀 "후시사와 사츠키" 근황 [20] 아롱이다롱이11647 23/07/23 11647
483434 [기타] 한국 온실가스 배출 비중.jpg [24] VictoryFood12552 23/07/23 12552
483431 [기타] [트위터] 브랜드 종료 [12] 타카이9986 23/07/23 9986
483430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이제 보조제도 파시는 그분 [116] 개인의선택15633 23/07/23 15633
483416 [기타] 요즘 RC비행기 크라스 [26] 퀀텀리프11460 23/07/23 11460
483411 [기타] 야채 가격 초비상 [34] 카루오스16287 23/07/22 16287
483405 [기타] 일본 장인의 바둑판 제작 과정 [11] 흰둥12272 23/07/22 12272
483374 [기타] 뉴욕 한복판의 1달러 피자 [11] Lord Be Goja10852 23/07/22 10852
483370 [기타] "카드가 없어요" 당황한 승객에게.. 4212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 [40] 아롱이다롱이11171 23/07/22 11171
483368 [기타] 리뷰가 더 늘어난 오펜하이머 토마토 지수 [12] 닭강정9620 23/07/22 9620
483363 [기타] 요즘 인터넷에서 보기 힘들어진 말.jpg [45] petertomasi13254 23/07/22 13254
483348 [기타] 지금은 잊혀져 버린 위대한 항해 [4] 란팡8649 23/07/21 8649
483342 [기타] 어제 있었던 대만발 울산 독극물 테러 의심사건 [26] 아롱이다롱이11546 23/07/21 11546
483336 [기타] 따갚되 실패한 복권점주 [22] 카루오스11852 23/07/21 11852
483334 [기타] 웹 커뮤니티에 꾸준글로 쓰고 싶은 글들 [12] KanQui#19299 23/07/21 92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