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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2 15:55:21
Name Starlord
File #1 8A34F108_52F1_4131_989D_7130FB4D6108.jpeg (864.7 KB), Download : 107
출처 네이트판
Subject [유머] 천사같던 윗집 할아버지.jpg


월급루팡중에 나만 울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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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만두
23/07/12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적 4층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키가 작으셔서 초인종을 못누르시고 문을 약한힘으로 두드리셨는데 맨날 깻잎, 떡, 고구마찐거, 감자, 김치 등등을 주셨죠.
망이군
23/07/12 15:59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떡볶이와 치킨 시켜주니 더 좋아한 아이들...
감자크로켓
23/07/12 16:05
수정 아이콘
마음에 스크래치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12 16:05
수정 아이콘
앗싸 오늘은 맛있는 거 먹는다!
EurobeatMIX
23/07/12 16:24
수정 아이콘
치킨 떡볶이 못참지 크크
23/07/12 16:04
수정 아이콘
아 눈이 뿌애져서 오늘 일 못하겠네요 내일 해야지
보로미어
23/07/12 16:26
수정 아이콘
감동적이고 훈훈하네요
김리프
23/07/12 16:27
수정 아이콘
반대 8명 누고
전지현
23/07/12 18:48
수정 아이콘
울다가잘못눌렀다는게 정설
QuickSohee
23/07/12 16:29
수정 아이콘
아 딱 하품 나와서 눈물 나왔네ㅠㅠ
23/07/12 16: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나이먹고 싶네요..
진산월(陳山月)
23/07/12 16:45
수정 아이콘
ㅠㅠ
더히트
23/07/12 16:46
수정 아이콘
천사가 이웃천사를 만났네
이시하라사토미
23/07/12 16:49
수정 아이콘
퇴근해야되는데 눈 붓겟네 ㅠㅠ
-안군-
23/07/12 17:00
수정 아이콘
뿌앵.. ㅠㅠ
23/07/12 18:28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가 판 하셨으면
아래층 새댁 썰로 올리셨겠죠
탑클라우드
23/07/12 18: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런 글 읽다 보면,
'그래도 아직은 살만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 나라는 이 간사한 인간, 하루에도 이렇게 왔다리 갔다리라니...
방구차야
23/07/12 19:00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이웃과 주차시비로 죽고죽이고, 대부분은 바로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각자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이웃과 소통을 안하게된지 몇십년이지만 개인화란 불필요한 오지랍에서 벗어나 나만의 휴식을 취할수있는 장점도 있기에 이렇게 굳어지게 되었으나, 한편으론 과도한 고립으로 기울어져있다는 생각이 들때가있네요.
23/07/12 22:43
수정 아이콘
아씨 너무 더우니까 눈에서 땀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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