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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8 04:25:19
Name Valorant
출처 해당유튜브
Subject [게임] 발로란트 저지충 이야기

발로란트 게임에서 저지라는 샷건이 있는데 이걸 쓰면 농담반 진담반 저지충이라고 불립니다.
한 플레이어의 경우엔 그냥 근접 사기총만 쓰는 야매 유저가 아니라 실력임을 보여주는 영상인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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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23/07/08 09:32
수정 아이콘
저지쓰면 '범죄를 저지른다'고 하더군요. 왜 범죄라고 부르지? 라고 생각했는데 당하는 입장에서 뭔가 기분이 더러워져서 그런가 봐요.
Mephisto
23/07/08 10:27
수정 아이콘
글옵,발로란트의 일반적인 교전이 서로간의 에임싸움이 보통이라 그렇죠.
상대의 후방을 잡아서 잡아내는건 상대의 운영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근거리에서 헤드라인 안잡아도 되는 샷건 같은 총기로 킬을 따내는걸 정당한 플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23/07/08 11:00
수정 아이콘
20년 쯤 전에도 카스에서 샷건 썼다고 싸우던데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23/07/08 09:40
수정 아이콘
게임 불문 샷건에 당하면 뭔가 빡치긴하죠 크크
근데 심리전을 굉장히 잘하네요
Valorant
23/07/08 13:35
수정 아이콘
머리가 엄청 좋은 듯..
23/07/08 09:43
수정 아이콘
'난 특별하지 않아 그닥 잘하는게 아냐 난 그저 상대가 뭘 할지 예측을 잘해'
우린 그걸 특별히 잘한다고 하기로 했어요.
Mephisto
23/07/08 10:19
수정 아이콘
이게 참 표현하기 애매한게 글옵,발로란트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특별함이란게 저런 방향성과는 틀려서 그런겁니다.
본인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기에 저렇게 멘트치는거죠.
dogprofit
23/07/08 10:36
수정 아이콘
일겅...

전 주로 오버워치2 방송을 보는데 그냥 우와 잘쏜다 우와 반응속도 지리네 랑은 궤가 좀 많이 다른 초인들이 있어요.

남들 잘 안하는 캐릭을 파는 고인물들이 주로 보여주는 기행들인데 (진입각 탈출각 칼계산이 필요한 둠피스트, 상대팀 꼭지 돌게 만드는 심리전이 필요한 정크랫 등) 어떻게 그렇게 잘하세요 라고 물어보면.. 상대방이 보인다 -> 보이니까 쏜다 식의 플레이는 즐겜할때나 그렇게 하는거고 - 빡겜할때는 "내가 A라는 스킬을 써서 킬각을 보려할 때, 상대방 조합은 이러이러하니 B부터 F까지의 방법을 써서 대응을 해오겠지? 그렇다면 나는 한명 따고 나올라믄 X부터 Z까지의 탈출각을 미리 재고 들어가야겠다" 식의 대응책을 몇초안에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뛰어든다더라구요.
서린언니
23/07/08 11:47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샷건 잘만 쓰던데요 프로들도 쓰는데 뭐가 문제지… 격투게임에서 프래임싸움 안하고 냅다 지르면 모랄이 없다고 비난하는 그런건가
BlazePsyki
23/07/08 11:57
수정 아이콘
그냥 밈으로 유쾌하게 받아들였는데 이걸 진짜로 불쾌하다는 반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말레우스
23/07/08 13:51
수정 아이콘
초창기엔 진짜 심했죠 크크크 지금은 그래도 다들 쓰면서 밈으로 남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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