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02 01:07:28
Name 자급률
File #1 승부존.png (80.5 KB), Download : 274
출처 https://www.instiz.net/name/54646641?page=1&category=6
Subject [기타] 자녀 양육계획 승부존(교육환경 vs 아파트)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해야
vs
노노 그메타 이미 지났음
대류...아파트가 최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티아라멘츠
23/07/02 01:16
수정 아이콘
어 이건 확실히 아내쪽 지지하게 되네요
둘째 이야기는 잘 몰라서 긴가민가했는데 아파트를 포기하고 사교육은 미친짓 같음
LCK 시청만 10년
23/07/02 01:29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네요
저도 같은 생각
23/07/02 01:32
수정 아이콘
"아파트 말고 빌라로 시작하고 남은 차액으로 아이 사교육 진짜 많이 시켜서 과학영재학교 보내고 서울대,연세대 보내자"
유머 게시판 맞네요~
23/07/02 09:41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그 돈을 자기한테 투자해서 본인이 서울대 가면될텐데..
사교육 진짜 많이 당할? 아이가 불쌍하네요.
구상만
23/07/02 01:44
수정 아이콘
출산율이_낮을수밖에_없는_이유.zip
여명팔공팔
23/07/02 01:46
수정 아이콘
" 저 영상" 이 뭔지 궁금하네요 크크
23/07/02 01:55
수정 아이콘
아파트 포기하고 빌라로 시작하는 거면 설사 서연고 보낸다는 확정이 있어도 개손해..
OcularImplants
23/07/02 02:4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마인드면 지금 한국에서, 이민 가능한 포텐셜(외국어+외국에서 선호하는 기술셋) 못 넣는다면 애 낳으면 안 되죠
방구차야
23/07/02 03:09
수정 아이콘
아내가 더 현실감각 있고
남편은 아직 직장에서 짤리기 전에 부모한테 받은거좀 있어서 철이 덜 들은듯..
도들도들
23/07/02 03:14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집약된 마인드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아이는 투자 대상이고, 가족은 오로지 비용이며, 돈 이외에 다른 가치는 단호히 부정하는 마인드. 내면의 가치는 도외시하고 항상 남들과 비교하며 아이를 양육할테니 아무리 애써서 물려준다 한들 자식한테 원망을 듣지 않을 도리가 없지요.
멍멍이개
23/07/02 06:39
수정 아이콘
진짜 자녀계획을 무슨 투자계획처럼 생각하네요? 얼마를 쓰고 아웃풋이 어떻게 나오고... 최상의 경제적 케어... 신기하네요
애를 20대 후반까지 케어한다는 것도 신기하고...
23/07/02 08:31
수정 아이콘
극공감합니다
Chasingthegoals
23/07/02 09:3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안군-
23/07/02 10:4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인중에 20대까지 서초동 아파트에 살면서, 진짜 부족함 없이 잘 놀고, 잘쓰고 지내던 사람이, 아버지가 사업 망하면서 지원이 끊기니, 바로 아버지 욕을 입에 달고 살더군요. 자식한테 돈으로 아무리 투자해봐야 의미없어요. (물론 그 집 아버지도 그리 인성이 좋은 사람은 아니긴 합니다;;)
23/07/02 13:0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카미트리아
23/07/02 05:13
수정 아이콘
둘 다 별로요..
23/07/02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둘다 별로네요
코지마
23/07/02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둘 다 별로네요
종말메이커
23/07/02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둘다 별로네요
가장 별로인 부분은 내가 인간사 인생 다 아는것처럼 하는 태도가 별로임
상대의 가치관을 인정할 생각 자체가 없음
프즈히
23/07/02 0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글쓴분은 아이가 자라다가 봉사활동의 기쁨에 눈떠서 자기는 평생 어려운 사람들 곁에서 봉사 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그게 자기가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받아드리려나요.
모리건 앤슬랜드
23/07/02 11:53
수정 아이콘
니가 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면 더 큰 봉사할수있다 하겠죠
김티모
23/07/02 09:25
수정 아이콘
자식 대학 서연고로 지정해놓고 부잣집 사교육 무작정 따라하다가 애는 애대로 망가지고 뱁새엔딩 나는거 많이 봤는데... 애가 불쌍하네요.
Chasingthegoals
23/07/02 09:34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니면서 중학교 여포, 고등학교 나락 테크탄 동급생들 많이 봤는데, 나락간 요인 보면 지나친 사교육으로 억눌려있다가 사춘기 때 통제가 안 됐었죠. 이런 친구들은 어릴 때 자율적으로 원없이 놀아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일탈에 맛들려서 다시 되돌아오지 못 합니다.
-안군-
23/07/02 10:46
수정 아이콘
제가 과외하던 아이가 수학 올림피아드에 나갈 정도로 뛰어난 영재였는데, 어느날 가출을 했다 돌아오더니, 아예 대학을 못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애를 무작정 때려잡는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죠.
23/07/02 10:52
수정 아이콘
반대의 케이스도 많아서 말이죠. 초중학교 실컷 놀려두다가 고등학교때 공백을 도저히 따라잡을수 없어서 공부 던지는...적정수준의 교육과 부모의 관심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식이 공부하는 동안 부모가 TV보고 있으면 그거 다 돌아옵...
23/07/02 09:54
수정 아이콘
둘 다 별로긴 한데, 남자쪽이 좀 더 별로네요
아이유가아이유
23/07/02 14:17
수정 아이콘
둘 다 별로네요.
23/07/02 16:11
수정 아이콘
저사람도 본인이 고안하거나 적극적인 선택을 한 게 아니라 주변이나 사회의 일반적인 가치관에 따라간 게 저 생각이라는 거네요
4월 출생아 수가 18,500 명인던데 아이 한명 낳을때마다 30년 케어하고 아파트까지 물려주려면 당연한 결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141 [기타] 약후) 계곡의 위험성 [20] 메롱약오르징까꿍12898 23/07/02 12898
482140 [방송] 한국인의 기원 [17] 퍼블레인9077 23/07/02 9077
482139 [서브컬쳐] 학교폭력의 실태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85 23/07/02 7085
482138 [서브컬쳐] 수성의 마녀 최종화 [32] 김티모8465 23/07/02 8465
482137 [서브컬쳐] 건담 시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29] 케이사8151 23/07/02 8151
482136 [서브컬쳐] 건담 수성의 마녀 한짤 요약(스포없음) [17] 달은다시차오른다7224 23/07/02 7224
482135 [동물&귀욤] (강형욱) 래브라도 리트리버 단점 [11] Croove13430 23/07/02 13430
482134 [유머] 여자친구가 있으면 전기차를 사야 하는 이유.jpg [59] VictoryFood14210 23/07/02 14210
482133 [기타] 포카칩 사먹을 때 꿀팁 [15] 쎌라비9640 23/07/02 9640
482132 [LOL] 도란 최근 데스 수.jpg [15] insane7841 23/07/02 7841
482131 [유머] 젤다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선물 [30] 길갈9334 23/07/02 9334
482130 [동물&귀욤] 애정깔판 같은건가... [3] 공기청정기6905 23/07/02 6905
482129 [유머] 매일 비행기로 등하교하기 vs 월세살기 [35] 졸업14100 23/07/02 14100
482128 [게임] 파이널기어 업데이트 중단 [7] 묻고 더블로 가!7544 23/07/02 7544
482127 [기타] 블라인드피셜 몰루? 콘 판매중지 이유 [26] 명탐정코난11223 23/07/02 11223
482126 [유머] 꽤나 충격적인 어제자 pc방 점유율 [23] 만찐두빵11661 23/07/02 11661
482125 [방송] 이세돌 근황 [20] Avicii11260 23/07/02 11260
482124 [유머] 트윗에서 유명해져서 뉴스까지 나온 '남편사망정식' [30] 만찐두빵10416 23/07/02 10416
482123 [연예인] 굉장히 낯익은데 이름을 모르는 배우중 한분 [5] Croove10363 23/07/02 10363
482122 [기타] 왜 추리소설을 쓴다는걸 부끄럽게 여기신거죠?? [22] Lord Be Goja10035 23/07/02 10035
482121 [LOL] [LEC]아담의 올라프는 030부터 시작이다 Life's Too Short5171 23/07/02 5171
482120 [기타] 창작물은 현실을 못 따라감 [21] 껌정9358 23/07/02 9358
482119 [기타] 띄어쓰기를 빡세게 하는 요인 [16] 닉넴길이제한8자9481 23/07/02 94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