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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8 06:43:0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6.0 KB), Download : 4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새학기가 되면 했던 일.jpg


새학기가 되면 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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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3/06/28 07: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지금 생각해보니 중학생때까진 열심히 비닐로 싼거같네요
No.99 AaronJudge
23/06/28 07:17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울산현대
23/06/28 07:33
수정 아이콘
아부지가 달력으로 열심히 해주셨는데 학교 가보니 다들 예쁜 캐릭터 비닐로 싸고 와서 집에 와서 엄청 투정 부렸던 기억이 있네요. 참 철 없었던ㅠㅠ
23/06/28 07:40
수정 아이콘
ㅠㅠㅠ
아케르나르
23/06/28 10:03
수정 아이콘
전 제가 직접 다 싸서... 첨엔 달력으로 하다가 비닐이 좋아보여서 사다가 재단해서 쌌죠. 부모님 두 분 다 그런 데 관심이 없으셔서.
23/06/28 08:10
수정 아이콘
책에 낙서부터 했는데
인생을살아주세요
23/06/28 09:20
수정 아이콘
국어 → 굶어 생각나네요
23/06/28 09:24
수정 아이콘
저는 국어 -> 외국어
사회과부도 -> 사회 부도 크크
미카엘
23/06/28 09:35
수정 아이콘
진짜 한 학기 쓰고 내버릴 교과서 왜 그리 열심히 포장했는지 크크
HA클러스터
23/06/28 09:40
수정 아이콘
학교앞 문구점에선 책거풀용 비닐도 많이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모나크모나크
23/06/28 09:4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진짜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저도 달력 많이 했습니다.
아케르나르
23/06/28 10:05
수정 아이콘
중고딩때는 모르겠는데 저 국딩 때는 상태 좋은 교과서는 물려주기도 해서 꼭 쓸데없는 짓은 아니었어요.
모나크모나크
23/06/28 10:13
수정 아이콘
헉.. 그랬나요?? 돈 주고 사는거 였었나요? 잃어버리면 구하기가 힘들긴 했는데 물려받았었나-_-??
아케르나르
23/06/28 10:22
수정 아이콘
제가 78년생인데 2차 베이비붐 세대기도 하고 저 국딩 때 살던 도시인 안양이 해당 연령대 인구가 막 늘어날 때였을거에요. 학교가 크기도 했지만.(전교생 5천명 초과, 한 학년 기본 10반 이상, 20반 넘는 경우도 있었음, 한 반 50~60명)
국민학교는 교과서 무상이었는데 책이 부족했는지 일부는 전년도 교과서 수거한 것 중에 상태 좋은 거 골라서 줬었죠.
모나크모나크
23/06/28 10:32
수정 아이콘
비슷한 시기이긴 한데(제가 약간 후기)저희는 새학기 책 받는 날 책가방이 엄청 무거웠던 기억이 있고 학교에서 따로 헌책을 주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교복 물려입기? 이것도 기사같은 건 봤는데 실제로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옛날에 비함 진짜 요즘은 풍요의 시대네요. 지우개 하나 산다고 하면 다 쓰고 사는거냐고 부모님한테 혼나고 그랬었는데 진짜 요즘은 뭐 문구가 집바닥에 굴러다니더군요..
아케르나르
23/06/28 10:45
수정 아이콘
교복은 졸업 직전에 희망자만 제출하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교과서는 국산사자는 새 책으로 다 줬던 거 같고 기타 과목은 일부 연말에 수거한 책 중에 상태 좋은 걸로 줬던 거 같네요.
네오크로우
23/06/28 10:04
수정 아이콘
달력으로 해야 낙서하기 좋음.. 크크크, 전 교과서 한꺼번에 받느라 엄청 무겁고 그랬었는데..
23/06/28 10:07
수정 아이콘
당시 아버지들 글씨 엄청 잘 쓰심 크크
욕심쟁이
23/06/28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학교가서 전공책에 저렇게 했습니다.
1년 사용하는 전공책도 있는데 비닐로 포장해놓으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지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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