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26 17:51:56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무면허+무보험+음주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받는 또다른 고통 (수정됨)
2013년 MBC 스페셜
영상 시작 시간은 피해자 형님 인터뷰 시간(34:49)에 맞춰 놨습니다.


형님 : 이게 이틀치 에요 이틀 치(진료비 청구서 : 약 3700여만원)
P D  : 그러면 이게 보험처리가 되는 거에요?
형님 : 그게 문제죠 그러니까..... 하아....
P D  : 그런데 사고가 음주운전에서 난 거잖아요
형님 : 네..네.. 무면허에...음주에...중앙선침범에.... 그런데... 가해자는 아무것도(보험) 없는 사람
        아예 없대요 (피해자 본인 보험금) 초과 된 거에요
P D : (보험금) 3천만 원 밖에 안 나온 데요?
형님 : 네......
P D : 이거는(치료비) 어떻게 해요? 그럼?
형님 : 이제....하아... 아마.. 오늘까지 1억 가까이 될 거에요, 다 봤잖아요, 이틀치가 이정도 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6 17:57
수정 아이콘
핸들에 지문 센서
백미러에 홍채인식(둘중 하나라도 인증안되면 시동 안걸림
경찰이 요새 음주측정하는 막대기 운전석에 설치
(혈중알콜 농도 기준이상 측정되면 시동 안 걸림)
지문,홍채로 운전자 신상이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에
수집되어서 차량정보랑 운전자 대조하여
무면허나 무보험여부 조회하여 적발


중국이면 가능할듯요
이혜리
23/06/26 18:01
수정 아이콘
피해자 보험은 있을테니,
피해자 보험에서 전액 지원하고,
가해자에게서 징역이든 뭐든 해서 평생 구상권 청구하는 그런 방향으로 갈 수는 없는 건가요?
멜린스
23/06/26 18:02
수정 아이콘
무보험차상해 특약이 없었나.. 라는 생각이 들면 너무 감성이 메마른걸까요??
petertomasi
23/06/26 18:04
수정 아이콘
죽이고 싶은 사람 있으면 술 먹고 밀어버리는게 나을듯 싶네요.
23/06/26 18:16
수정 아이콘
그럼 살인이라 저기나온것과는 처벌 수위가 많이 다릅니다.
덴드로븀
23/06/26 18:42
수정 아이콘
살인의 고의성에 따라 형량이 크게 바뀌는거라
정말 그렇게 했다간 몇년만 짧게 살고 나오기가 메우 어렵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6/26 19:25
수정 아이콘
인간의 악의는 생각보다 끝이 없는지라 그걸로 교환살인 그런거 의논하고 실행할수도 있을듯요
멍멍이개
23/06/26 18:20
수정 아이콘
술 안 먹어도 무보험이면 똑같지 않나요? 음주나 무면허랑은 관계 없는 것 같은데
VictoryFood
23/06/26 18:27
수정 아이콘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니까 무면허,무보험,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는 자동차보험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서 보상해야죠.
그리고 그 재원은 모든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분납하게 하고 그 분납하는 금액을 보험 가입시 알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 중 100원은 무면허,무보험,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보상 금액입니다 라는 식으로요.
아구스티너헬
23/06/26 18:53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의 내용은 무보험이 아닙니다.
딱 법으로 강제된 책임보험만 가입된 상태고 그 배상한도가 부상시 3000만원입니다.

보통 정상적인 차량이면 대인 대물에 대한 추가 보험을 들지만 저 경우는 책임보험만 가입한거죠

다른사람들이 타인의 사고에 돈을 지불할 이유는 없고(설령 100원일지라도) 법적 책임보험의 비용을 올려서 보장 범위를 늘리는 방법이 가장 적절해보이네요
23/06/26 21:45
수정 아이콘
그냥 술먹고 차타서 운전대 잡으면 그냥 자동 장금 장치에 경찰서로 자동운행해서 처벌 받게하는 AI운전 서비스가나왔으면좋겠다.
아구스티너헬
23/06/27 09:55
수정 아이콘
그정도 ai가 있다면 운전자 음주와 무관하게 안전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374 [기타] 뉴욕 한복판의 1달러 피자 [11] Lord Be Goja11536 23/07/22 11536
483373 [유머] 가성비 프랑스 여행 [45] 된장까스13813 23/07/22 13813
483372 [유머] KBS 신작 대하드라마 특 [28] 된장까스10590 23/07/22 10590
483371 [서브컬쳐] 오늘자 홍대입구역 블루아카 콜라보 카페.jpg [25] 된장까스11302 23/07/22 11302
483370 [기타] "카드가 없어요" 당황한 승객에게.. 4212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 [40] 아롱이다롱이11804 23/07/22 11804
483369 [유머] 바비 올해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위 예상 [11] 만찐두빵10297 23/07/22 10297
483368 [기타] 리뷰가 더 늘어난 오펜하이머 토마토 지수 [12] 닭강정10674 23/07/22 10674
483367 [유머] AI로 만든 미국대통령 + 유명인사들의 롤 자유랭크 [13] 제가LA에있을때10613 23/07/22 10613
483366 [서브컬쳐] '용서'에 대한 웹소설 작가들의 생각.txt [21] petertomasi10308 23/07/22 10308
483365 [유머] 요즘 동방불패 [21] 된장까스11807 23/07/22 11807
483364 [연예인] 신해철이 체벌 반대했던 이유.jpg [111] petertomasi18346 23/07/22 18346
483363 [기타] 요즘 인터넷에서 보기 힘들어진 말.jpg [45] petertomasi14520 23/07/22 14520
483362 [서브컬쳐] 박태준 × 전선욱 신작 연재. [8] 캬라10022 23/07/22 10022
483361 [서브컬쳐] 같은 7년.. [18] 대장햄토리12853 23/07/21 12853
483360 [스포츠] 놀랍게도 합성이 아닌 사진.jpg [5] Starlord12027 23/07/21 12027
483359 [유머] 영국 여행객의 기본 소양 [3] 된장까스11220 23/07/21 11220
483358 [연예인] 리버스 외모 몰아주기.jpg [29] Starlord14833 23/07/21 14833
483357 [스타1] 고해형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구독자 10만 기념 Q&A [6] VictoryFood10729 23/07/21 10729
483356 [유머] 1965년도에 그려진 미래의 모습 [22] 졸업10176 23/07/21 10176
483355 [게임] 던파 모바일 확장팩 불의길 공식흥보영상 [6] 스파이도그7730 23/07/21 7730
483354 [LOL] 왜소한 킹겐.jpg [10] insane10433 23/07/21 10433
483353 [게임] 스팀 근황(브!) [10] 아따따뚜르겐9586 23/07/21 9586
483352 [유머] 현 주엽 먹방중 내가 제일 재미있었던 회차 [5] 꼬마산적11158 23/07/21 111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