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24 21:59:36
Name 삭제됨
출처 락싸
Link #2 https://cafe.daum.net/rocksoccer
Subject [기타] 6월 25일 새벽... 수도 입성?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4 22:00
수정 아이콘
절대 육본.. 아니 KGB로 가...
Easyname
23/06/24 22:01
수정 아이콘
바이든: 당장 south korea를 지원하시오!
퀀텀리프
23/06/24 22:02
수정 아이콘
6.25 복수를 대신 해줌
Valorant
23/06/24 22:03
수정 아이콘
다리도 폭파한다네요...
Lord Be Goja
23/06/24 22:05
수정 아이콘
물론 현장지휘관이 배신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Georgie Porgie
23/06/24 22:05
수정 아이콘
푸틴이 UN에 SOS를... 아 이건 안되려나
아모르
23/06/24 22:05
수정 아이콘
수도 버리고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자
23/06/24 22:06
수정 아이콘
불판이.. 필요합니다
티나한
23/06/24 22:06
수정 아이콘
여러분, 수도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자리를 지키십시오
23/06/24 22:06
수정 아이콘
어... 어... 그러고 보니 일요일이었지 않았나요...?
그렇군요
23/06/24 22:08
수정 아이콘
...
....
!
23/06/24 22:19
수정 아이콘
cruithne
23/06/24 22:22
수정 아이콘
어.......
이른취침
23/06/24 22:25
수정 아이콘
맞죠. 휴일에 당직빼곤 주요 장교들 쉬고 있는 틈을 노린 거라...
23/06/24 22:46
수정 아이콘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4 23:12
수정 아이콘
호옹이..킹연 갓게 제너럴일까?
23/06/24 22:06
수정 아이콘
새벽 4시….설마 3일만에 점령???
이른취침
23/06/24 22:26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거리의 차이를 더 발전된 도로와 기동력이...
23/06/24 22:07
수정 아이콘
평행우주인가..
23/06/24 22:08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대에 통신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현재 바그너 부대는 모스크바 진입직전이다. 우리가 마지막 총공세를 펼치기 전에 탈출하거나 와그너 부대에 투항해라.]
하고 러시아 상황 정리되기 전에 영토수복하는
이른취침
23/06/24 22:28
수정 아이콘
와그너가 더 악질들이라 나중에 후폭풍이 더 셀듯... 그냥 압박하면서 후퇴를 종용하기만 하겠죠.
한사영우
23/06/24 22:09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는 나폴레옹 , 히틀러 다 막아 냈고 외세에 한번도 안털린것 같은데
내부에서 레닌에게 털리고, 또 이번에도 내부에서 털리게 생겼네요
23/06/24 22:13
수정 아이콘
크림 칸국이 1571년에 모스크바를 쑥대밭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한사영우
23/06/24 22:19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모스크바 먹을려다 망한 임펙트가 커서 안털린줄 알았더니
이른취침
23/06/24 22:28
수정 아이콘
타타르!!
23/06/24 22:21
수정 아이콘
의외로 간간히 털렸습니다.

크림 칸국에게도 털렸고 폴리투에게도 털렸을걸요.

몽골에게도 털린거나 마찬가지고
류지나
23/06/24 22:35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은 모스크바 털었습니다. 다만 수도까지 내주는 러시아의 저항에 후퇴하다가 전멸당했죠
계층방정
23/06/24 23:10
수정 아이콘
그때는 수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였습니다.
cienbuss
23/06/24 22:09
수정 아이콘
러시아도 환국의 일부이며 이는 수박도에 나와있는 사실
고등어자반
23/06/24 22:18
수정 아이콘
아아, 대환국의 뿎조선이여.
SegaSaturn
23/06/24 22:10
수정 아이콘
대충 두주먹 불끈 쥐고 런하겠다는 짤
23/06/24 22:12
수정 아이콘
근데 프리고진이 정권 먹는다고 해도 우크라가 충분히 진격해놓지 않으면 영토 수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선은 반란 진압한다고 전선에 있는 병력 돌리는 것. 차선은 모랄빵 나서 각개격파 당하는거고요.
Lord Be Goja
23/06/24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4년부터 내려온 경제제제를 풀기위한 딜로 점령지 반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수출재개를 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야 프리고진도 갈아먹고 싶겠지만,저정도 타협안을 두고 전쟁을 계속 할수는 없을거같아요.
23/06/24 22:22
수정 아이콘
제발 종전 하고 크림이야 어쩔 수 없다 치고 영토 수복하면 좋겠네요. 제 걱정은 러시아 국민이 과연 그 정도 카드를 받아들일 수 있냐는거죠. 갈아넣은 젊은이들이 아무것도 얻은거 없이 개죽음 당한 꼴인데
이른취침
23/06/24 22: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던 거죠. 정권심판론!
그런 희망도 없었으면 프리고진 밑의 간부와 병사들이 동조했을 리가 없죠.
23/06/24 22:15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게
푸틴이 진짜 이런 상황이 발생할거라는 걸 예상을 못했을까요?
상황에 따라 쿠데타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예상을 해둬야하고 심지어 자기가 토사구팽하려던 녀석이 에라 모르겠따 갖다박자 하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없었던것도 아니고 당연히 그에 대한 대비를 해놓고 토사구팽을 해야하는데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러다가 당하는건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
겨울삼각형
23/06/24 22:17
수정 아이콘
작년 2월 전쟁 시작부터 이미 제정신이 아닌 선택이었는데요.
23/06/24 22:17
수정 아이콘
아 상식은 이미 죽어있었죠 참..
23/06/24 22:17
수정 아이콘
그저 이때까지 줄곧 죽어왔던 상식쿤이 또다시 사망한 것...
23/06/24 22:1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상식은 사실 작년부터 죽어있었던건데 그걸 제가 망각했습니다..
23/06/24 22:19
수정 아이콘
상식 부관참시
Lord Be Goja
23/06/24 22:18
수정 아이콘
내가 앉혀놓은 언제든 대체 가능한..어릿광대-사냥개..정도로 봤는데
알고보니 그게 조커였거나
사냥개가 다른 주인을 구했다던지..
한사영우
23/06/24 22:23
수정 아이콘
어디선 두달동안 물자 보내주라고 징징대면서 계획적으로 계속 탄약이랑 물자 모아놨다가
이번에 사용한걸로 보는 관점도 있던데
전쟁이 길어지면서 전방쪽에 대한 장악력이나 정보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고.
푸틴이 바른말 하는 애들 계속 쳐내고 있어서,, 눈과귀가 다 멀어 있던 상태 였을것 같네요.
이른취침
23/06/24 22:34
수정 아이콘
딱 중국 왕조 망하는 시나리오네요.
23/06/24 23:36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안사의 난..
안아주기
23/06/24 22:23
수정 아이콘
이거는 딱 하나죠. '우리안에 배신자가 있다'
-안군-
23/06/24 22:31
수정 아이콘
그것은 상식이형이 이미 죽었기 때문에... 당연한 거라곤 하나도 없는게 러-우 전쟁이죠 크크크..
23/06/24 22:21
수정 아이콘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벌써 반복되네..
이른취침
23/06/24 22:36
수정 아이콘
뭔가 고대 중국 한나라 당나라 망하는 시나리오 같네요.
어디선가 세 호걸이 의형제를 맺기 시작하는데...
Bronx Bombers
23/06/24 22:37
수정 아이콘
전 명나라 망하는거 보는거 같아요. 프리고진 보면 오삼계 생각 남.....
아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포지션 보면 바그너의 쿠데타는 이자성의 난에 가깝긴 하겠네요 크크
이른취침
23/06/24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자성 생각했어요. 흐흐흐 21세기 맞나 싶어요.
23/06/24 23:37
수정 아이콘
우크라한테 길 열어주는 오삼계가 나올것인가...
Paranormal
23/06/24 22:26
수정 아이콘
속도 덜덜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4 23:15
수정 아이콘
전쟁할 병력은 없어도 내전할 병력은 많고 변방 사령관이 수도를 터는 것만 봐도 로씨야는 제4의 로마가 분명합니다. 이제 전임 황제의 눈깔이 파일 차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673 [기타] 약후) ai기술 근황 [26] 메롱약오르징까꿍16819 23/06/25 16819
481671 [기타] 러시아 쿠데타 현재까지 인물별 정리 [48] 닉넴길이제한8자17437 23/06/25 17437
481668 [기타] 오피셜) 더쿠 서비스 종료 [34] insane12938 23/06/25 12938
481666 [기타] 현시간 우크라이나의 완벽한 GOAT.jpg [27] dbq12316025 23/06/25 16025
481665 [기타] 실수하실 뻔하신 세종대왕님... [7] 우주전쟁11021 23/06/25 11021
481662 [기타] 역사 통틀어 최상위권의 상남자였던 그... [4] 토루12568 23/06/25 12568
481659 [기타] 프리고진이 복귀한 이유 [1] 아이스베어12533 23/06/25 12533
481657 [기타] [오피셜 아님]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프리고진과 회담 진격 멈추고 긴장 완화 [53] Capernaum17115 23/06/25 17115
481655 [기타] ??? : 러시아 쿠테타글 솔직히 지겹지 않나? 물맛이좋아요10008 23/06/25 10008
481652 [기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장 중요한 순간 [25] 고세구14328 23/06/25 14328
481650 [기타]  바그너 선봉대 모스크바 지역 진출.jpg [16] dbq12310356 23/06/24 10356
481649 [기타] 현 시간(?) 푸틴.jpg [3] 깐프12153 23/06/24 12153
481647 [기타] 모스크바를 탈출하는 러시아 런닝맨스키들 [16] ramram12712 23/06/24 12712
481645 [기타] 반군이 장악한 로스토프 근황 [10] 삭제됨11237 23/06/24 11237
481644 [기타] 현재 바그너군 선봉대와 모스크바 거리 체감하기.jpg [8] dbq1239528 23/06/24 9528
481643 [기타] 러시아 바그너.. 한타 준비중 [3] 한사영우8722 23/06/24 8722
481641 [기타] 6월 25일 새벽... 수도 입성? [54] 삭제됨13373 23/06/24 13373
481639 [기타] 바그나군-러시아군 첫번째 교전 발생 및 진군 현황 업데이트.jpg [41] dbq12313236 23/06/24 13236
481638 [기타] 프리패스 수준으로 진격중인 바그너 용병단의 현 위치 [2] 아롱이다롱이9114 23/06/24 9114
481637 [기타] 한반도로 보는 러시아 쿠데타군 진격 속도 [8] 카루오스9586 23/06/24 9586
481636 [기타] 러시아 반란군 쾌속 진군의 비결 [12] 그10번11336 23/06/24 11336
481635 [기타] 이 상황에서 푸틴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 [2] 우주전쟁8584 23/06/24 8584
481634 [기타] 와그너가 모스크바에 가까워지면... [10] 닉넴길이제한8자9350 23/06/24 93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