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24 21:42:15
Name dbq123
File #1 1.JPG (959.9 KB), Download : 58
출처 군사갤러리
Subject [기타] 바그나군-러시아군 첫번째 교전 발생 및 진군 현황 업데이트.jpg (수정됨)


(※ 3번째 첨부 그림 참조 - 빨간색 표시점이 전투가 발생한 지역)

20:44

모스크바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바그너군은 러시아군과 첫번째 교전이 발생
러시아군은 전투를 포기하고 무기와 장갑차를 버리고 탈출하였습니다.

바그너군은 지금도 모스크바로 이동중입니다.

21:17 바그너군이 옐레츠를 통과했습니다. 엄청난 진군속도입니다.
4번째 첨부 그림이 최초 교전지역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이동경로 입니다.

모스크바까지 이제 400km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3/06/24 21:43
수정 아이콘
시속 60으로 밟아도 한국시간 4시면 대충 각이 보이겠네요
23/06/24 21:46
수정 아이콘
푸틴은 빤스런했고 과연 모스크바 방위군이 옥쇄각오하고 버티느냐 지지 치느냐인듯..
장비는 거의 전방으로 빠져서 답이 없는걸로 아는데..
안아주기
23/06/24 21:46
수정 아이콘
묘하게 러시아의 키이우진격이랑 겹쳐보이네요.
덴드로븀
23/06/24 21:46
수정 아이콘
어......이거 진짜 어떻게 되는건가요
라투니
23/06/24 21:47
수정 아이콘
분노의 질주
사람되고싶다
23/06/24 21:4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임진왜란 고속도로 탄 수준
23/06/24 21:48
수정 아이콘
오늘 좀 일찍 자야겠네요
벼농사
23/06/24 21:48
수정 아이콘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복타르
23/06/24 21:48
수정 아이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전선을 완전히 포기하고 바그너군 뒤를 공격한다면 조금의 가능성은 있을텐데...
Easyname
23/06/24 21:4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못이기는 싸움
상식적이지 않은 진격속도
아니 왜 안막아요?
23/06/24 21:52
수정 아이콘
막을 병력이 없죠 크크
겨울삼각형
23/06/24 21:54
수정 아이콘
막을 정규군이 있었으면 우크라이나에서 지지부진 하지 않았겠죠.
마음속의빛
23/06/24 22:07
수정 아이콘
젊은 인력을 다 갈아서 우크라이나에 보냈잖아요.
23/06/24 22:18
수정 아이콘
벨고르드 지역 전투양상만 봐도 1개 대대 수준의 자유러시아군을 막지 못해서 주 하나가 탈탈 털리고 있었죠.
사실상 지금 러시아는 모스크바 한곳 제외하면 나머지 군대는 죄다 우크라이나에 보낸 수준인 듯 합니다. 남은 병력이라고 해봐야 훈련도 사기 모두 바닥 수준이라 저항도 못하는 듯 하고...
김티모
23/06/24 22:34
수정 아이콘
정상적이라면 우리나라 수방사에 해당하는 1 근위전차군이 막아줘야 하는데... 작년 가을에 우크라이나에서 전멸했습니다.
23/06/24 21:49
수정 아이콘
이거 푸틴이 미쳐서 핵 쏘진 않겠죠?
이른취침
23/06/24 22:5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자기 수도에 핵을??? 그냥 바로 역적으로 스스로 전직하는 일이죠.
23/06/24 21:51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깐 진짜 무서운데요..
판을흔들어라
23/06/24 21:5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뒤가 없어진 그룹과 아몰랑 하며 좀 도망가면 살수도 있는 그룹의 싸움이라 후자를 묶어둘 카리스마나 무언가가 있어야 할 거 같은데요...
우스타
23/06/24 21:53
수정 아이콘
체첸군 불러다가 독전대나 시키는 게 아닌 이상

아 독전대가 역으로 털릴 수도
Lord Be Goja
23/06/24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윗사람들끼리 논공행상까지 다 끝나고,병사들은 그냥 약속된 승리를 추수하러 가는건지도 몰라요
한사영우
23/06/24 21:53
수정 아이콘
지금 가는데마다 막아서는게 아니라 합류하는 분위기 인듯 하네요. 몇시간 전만해도 국방부장관 내놔라 였는데
이미 대통령 갈아치우겠다로 말이 달라졌는데
핵무기 세계2위 보유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나고 그게 성공하게 생겼네요 크크
23/06/24 21:56
수정 아이콘
21:55 미확인 트윗발로 선봉대는 툴라에 진입했습니다.
툴라는 모스크바 남쪽 193km에 위치해있습니다.
23/06/24 22:04
수정 아이콘
23/06/24 21:58
수정 아이콘
하필 왜 내일 닐짜가 625야...
이른취침
23/06/24 22:56
수정 아이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23/06/24 21:59
수정 아이콘
이미 빤쓰런친 푸틴을 위해 피흘릴 병력이 있겠습니까
있다고 해도 누가 지휘할까요
젤렌스키한테 그렇게 당하고선 배운게 하나도 없는 빅-하남자 풋아웃
태엽감는새
23/06/24 22:00
수정 아이콘
핵의 존재가 참 오묘하네요..절대적인 힘이 있는데
오히려 그래서 쓰질못하는
23/06/24 22:00
수정 아이콘
푸틴은 최악의 상황이 되면 히틀러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발 푸틴을 생포해서 우크라이나와 관계 회복용으로 푸틴을 우크라이나에 넘기고,
우크라이나는 그 푸틴을 미국에 넘기고..

역사의 분기점이 될 삼각트레이드!!!! .... 는 꿈이겠죠?
성지가 됐으면 좋겠다..
이른취침
23/06/24 22:57
수정 아이콘
그 상황이면 푸틴 잡고 있는 것도 큰 부담이죠. 폭탄 돌리기 같은 느낌.
23/06/24 22:0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지도가 온통 초록색이지
23/06/24 22:02
수정 아이콘
1년을 들이박아도 키이우를 못뚫었는데 모스크바가 설마 하루컷이 나나
23/06/24 22:07
수정 아이콘
적국의 영토를 지나는 국가간의 전쟁과 내전은 양상이 다르니까요
지지도가 박살난, 혹은 지휘부가 마비된 정권의 편에 서서 싸울 시민들이 과연 존재할까요
그렇군요
23/06/24 22:06
수정 아이콘
Kiev in 3 days has become Moscow in 3 days.
의문의남자
23/06/24 22:07
수정 아이콘
아니. 세계군사 압도적 2위인 러시아가 그냥 허당이었네
23/06/24 22:22
수정 아이콘
푸틴이 무엇인가 극단적인 결정을 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23/06/24 22:24
수정 아이콘
만약 푸틴이 전용기에서 방황하는게 사실이라면 핵무기 장악도 못할 것 같네요.
양현종
23/06/24 22:2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정규군들은 회군하고 있으려나요
-안군-
23/06/24 22:29
수정 아이콘
뭔가.. 푸틴한테 차우체스쿠 엔딩이 보이는데요??
데몬헌터
23/06/24 22:48
수정 아이콘
상식이가 또 죽었군요;;
천혜향
23/06/25 00:05
수정 아이콘
핵을 모스크바에 쏜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673 [기타] 약후) ai기술 근황 [26] 메롱약오르징까꿍16819 23/06/25 16819
481671 [기타] 러시아 쿠데타 현재까지 인물별 정리 [48] 닉넴길이제한8자17437 23/06/25 17437
481668 [기타] 오피셜) 더쿠 서비스 종료 [34] insane12938 23/06/25 12938
481666 [기타] 현시간 우크라이나의 완벽한 GOAT.jpg [27] dbq12316025 23/06/25 16025
481665 [기타] 실수하실 뻔하신 세종대왕님... [7] 우주전쟁11021 23/06/25 11021
481662 [기타] 역사 통틀어 최상위권의 상남자였던 그... [4] 토루12568 23/06/25 12568
481659 [기타] 프리고진이 복귀한 이유 [1] 아이스베어12533 23/06/25 12533
481657 [기타] [오피셜 아님]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프리고진과 회담 진격 멈추고 긴장 완화 [53] Capernaum17115 23/06/25 17115
481655 [기타] ??? : 러시아 쿠테타글 솔직히 지겹지 않나? 물맛이좋아요10008 23/06/25 10008
481652 [기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장 중요한 순간 [25] 고세구14328 23/06/25 14328
481650 [기타]  바그너 선봉대 모스크바 지역 진출.jpg [16] dbq12310356 23/06/24 10356
481649 [기타] 현 시간(?) 푸틴.jpg [3] 깐프12153 23/06/24 12153
481647 [기타] 모스크바를 탈출하는 러시아 런닝맨스키들 [16] ramram12712 23/06/24 12712
481645 [기타] 반군이 장악한 로스토프 근황 [10] 삭제됨11237 23/06/24 11237
481644 [기타] 현재 바그너군 선봉대와 모스크바 거리 체감하기.jpg [8] dbq1239528 23/06/24 9528
481643 [기타] 러시아 바그너.. 한타 준비중 [3] 한사영우8723 23/06/24 8723
481641 [기타] 6월 25일 새벽... 수도 입성? [54] 삭제됨13373 23/06/24 13373
481639 [기타] 바그나군-러시아군 첫번째 교전 발생 및 진군 현황 업데이트.jpg [41] dbq12313237 23/06/24 13237
481638 [기타] 프리패스 수준으로 진격중인 바그너 용병단의 현 위치 [2] 아롱이다롱이9114 23/06/24 9114
481637 [기타] 한반도로 보는 러시아 쿠데타군 진격 속도 [8] 카루오스9586 23/06/24 9586
481636 [기타] 러시아 반란군 쾌속 진군의 비결 [12] 그10번11336 23/06/24 11336
481635 [기타] 이 상황에서 푸틴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 [2] 우주전쟁8585 23/06/24 8585
481634 [기타] 와그너가 모스크바에 가까워지면... [10] 닉넴길이제한8자9350 23/06/24 93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