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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4 21:24:23
Name 그10번
출처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973100
Subject [기타] 러시아 반란군 쾌속 진군의 비결 (수정됨)

via GIPHY



아무리 러시아군의 방비가 약하다고 해도 진군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상했는데 전차를 트레일러에 올리고 미친듯이 달리고 있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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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3/06/24 21:26
수정 아이콘
원래 전차라는게 항속거리의 한계가 명확한 병기기 때문에

교전이 예상되는 지역전까지는 차량이나 기차로 탄약과 (경우에 따라) 몇몇장비가 분리된채로 이동합니다


즉 목표지점까지는 교전이 있을거라고 보지 않는다는거죠
에이치블루
23/06/24 21:32
수정 아이콘
원래 탱크는 저렇게 이동하는 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탱크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게 6.25때 남침하는 탱크 부대 때문인데,
그 공포심을 북한도 과신한 나머지, 낙동강 전선까지 400여키로를 탱크를 직접 굴립니다.

덕분에 200 여대 있던 탱크는 2/3는 불타서 없어지고 1/3은 고장나서 없어졌습니다.
탱크 캐터필러로 탈탈탈 하는건 전선에서만 해야 하는게 맞죠...
abc초콜릿
23/06/24 22:09
수정 아이콘
T-34가 단독으로 500km까지도 순항 가능한 소비에트 공학기술의 결정체니까 그것도 가능했던 거지 100km만 움직여도 비명 지르는 독일제 전차였으면 진작에 퍼졌을 상황이었죠
터치터치
23/06/24 21:40
수정 아이콘
정직하게 고속도로로 오는데 막는 수비군이 없는게 소름이네요
이른취침
23/06/24 22:48
수정 아이콘
수비도 병력 모아서 거점에서 방어선 만들고 하는 게 낫지
그냥 뿌리면 축차소모만 당하는 거죠.
산밑의왕
23/06/24 21:40
수정 아이콘
원래 전차는 트레일러나 기차로 이동하는데 맞..
23/06/24 21:50
수정 아이콘
보급은 휴게소에서 하는 게 정석이죠
타츠야
23/06/24 22:07
수정 아이콘
휴게소에서 도시락 사발면으로 보급을!!
퀀텀리프
23/06/24 22:11
수정 아이콘
우동 한그릇 때리고 떡고치 한개 먹고
abc초콜릿
23/06/24 22:12
수정 아이콘
사실 기갑장비는 원래 철도나 트레일러로 옮기긴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적의 공격이 예상 되면 직접 움직이는 건데 저렇게 백주대낮에 대놓고 달려간다는 것부터가 적의 공격이 없을 거라고 상정한다는 거. 다른 의미로 더 심각한 거죠
23/06/24 22:53
수정 아이콘
프리고진이 홧김에 지른게 아니라 다 각 재보고 실행한거였네요;;;
손꾸랔
23/06/24 23:34
수정 아이콘
심지어 비행기는 훨씬 느린 배에 실려 출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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