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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2 09:23:43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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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무협에서 논검이란 게 어이 없는 이유




s6nOQkS.jpg

s6nOQk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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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하면 홍대협이 한 번은 막을 줄 알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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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새
23/06/22 09:26
수정 아이콘
아.. 세번이나 읽었네
23/06/22 09:26
수정 아이콘
喝!
23/06/22 09:27
수정 아이콘
본인은 범부의 저그...범부의 저그였소...
통재라...
MissNothing
23/06/22 09: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마카롱
23/06/22 09:32
수정 아이콘
벙커링..막을 수 없는 초식
우울한구름
23/06/22 09:3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지빨면 플겜어급이면 디테일하게 얘기하면 어느정도는 될거같은데크크
무냐고
23/06/22 10:23
수정 아이콘
타워 사정거리 안에서 어그로 초기화하면서 견제하는거 보면 꽤나 가능하죠.

화경에 이르면 절정고수의 의도나 호흡따위는 다 보이는법
23/06/22 11:32
수정 아이콘
진지빨면 논검1분하고 해보겟죠 크크크크
꽃돌이예요
23/06/22 15:13
수정 아이콘
이영호랑 이윤열 논검한게 있는데 의외로 디테일해서 서로 놀라던 영상 있더군요
계란말이
23/06/22 09:33
수정 아이콘
그대의 테란전은 완벽하지만 단 하나의 약점이 있지..그건 바로!!
23/06/22 09:35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영웅문에 나왔던게 시작으로 알고있어서, 그때는 논검이 칼빵놓는게 맞았을겁니다..;;
첫회는 칼빵이고, 나중에는 친목질이라서 칼질 안하고 "하하.. 형님이 중앙 하시죠" 이러면서 동서남북중앙을 친목질로 나눠가졌던걸로 기억하긴 합니다만....
페스티
23/06/22 09:4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논한다는게 겨뤄본다는 뜻이죠 크크 요즘 핫한 청시소의 시천살 보면 허구헌날 논하니 마니 나오는데...
마카롱
23/06/22 09:49
수정 아이콘
말로 하는 논검은 신조협려에서 홍칠공과 구양봉이 싸우다가 둘 다 지쳐서 양과를 통해 초식 대결한 것이 시초가 아닐까요.
비회원
23/06/22 11:27
수정 아이콘
1차 화산논검은 7일낮 7일밤을 겨룬 후 동사 서독 남제 북개가 중신통을 인정했다고 한것 같아요.
switchgear
23/06/23 00: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화산에서 모여서 검으로 논한다고 화산논검이었죠. 그런데 모인 맴버들 보면 주로 권법, 장법, 봉법, 지법이 전공들인게 좀 ....
계란말이
23/06/22 09:38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예전에 입스타 하시던 형님이 계셨는데 진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대충 기억나는게 플토가 최강이다, 헌터 팀플에서 테란으로 메카닉 가면 필패다 등등 본인이 못해서 구현은 못하지만 내 말이 다 맞다고 하는데 뭐 어떻게 말해도 설득이 안됩니다 크크.
23/06/22 09:42
수정 아이콘
상대해주시는분이 보살...
최종병기캐리어
23/06/22 09:45
수정 아이콘
논검 = 키배
아저게안죽네
23/06/22 09:50
수정 아이콘
요한..
23/06/22 09:51
수정 아이콘
그때도 이렇게 막지 그러셨어요.
약설가
23/06/22 10:09
수정 아이콘
화산논검은 치고 받는 무림대회가 맞고, 해당 대회에서 논검이라는 말은 싸움을 고급지게 표현한 것에 가깝죠. 무리를 말로 다투는 형태의 논검은 북개와 서독의 마지막 싸움에서 나오지만, 그것도 양과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루어진 싸움이었고 순수하게 입배틀로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북
23/06/22 10:22
수정 아이콘
페이커: 거기서 내가 널 솔킬내.
류: 그게 뭔 개소리야. 나 만피고 너 30%도 없잖아.
페이커: 내가 니 평타하고 표창하고 그림자베기를 피함. 궁은 수은으로 품. 나는 다 맞춤.
류: 입롤 진짜 역겹 ;;
비상하는로그
23/06/22 11: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렇게 보니 진짜 확오네요
23/06/22 11: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귀여운호랑이
23/06/22 10:32
수정 아이콘
원래 논검은 실제로 겨루는 거였죠.
23/06/22 11:15
수정 아이콘
롤도 문철처럼 논검 해서 승패 가려지던데 크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22 11:20
수정 아이콘
논검은 절대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무공의 묘리를 모두가 감추기 급급한데 초식 이름 말한다고 상대가 알 수가 있나요
23/06/22 11:59
수정 아이콘
뭐... 체스나 바둑 어디어디 놓을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는 초일류 플레이어 보면
초일류(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무인들은 머릿속에서 어느 정도 시뮬레이션이 되겠죠.
애초에 이 사람들은 기도 만으로 어떤 수준인지 파악하는 감각을 지녔는데요
23/06/22 12:11
수정 아이콘
롤에서 손버지 챌린지가 논검 같은거 아닐까요
밴픽대결 크크
트리거
23/06/22 14:13
수정 아이콘
같은 초식이라도 쓰는사람의 센스, 내공수위, 기타 변수에 따라 다 다른데
논검이라는거 자체가 원래 성립이 안되죠. 고수가 하수에게 한 수 가르쳐주는 개념이라면 모를까...
switchgear
23/06/23 00:06
수정 아이콘
검을 논하는게 아니라 검으로 논하는게 논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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