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12 00:11:36
Name 퀀텀리프
출처 니우스
Link #2 https://haninpost.com/archives/73078
Subject [기타] 아마존 정글에서 40일만에 구출한 아이들 (수정됨)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조종사, 성인 승객 2명은 사망. 아이들만 살아남음.
언니 13살, 동생은 9살 4살 1살 모두 40일간 생존후 구출됨.
언니가 동생들 다 살린 것.

놀랍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23/06/12 00:17
수정 아이콘
현실이 영화보다 더하네요
볼리베어
23/06/12 00:2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엔...
그냥 숲도 아니고 아마존 정글에, 그것도 혼자도 아니고 갓난아기까지 낀 동생 3명을 챙기면서 생존했다는게 너무 기적같고 장하네요.
23/06/12 00:25
수정 아이콘
라는 영화를 찍으면 비현실적이라 할텐데 대단하네요.
서린언니
23/06/12 00:25
수정 아이콘
다행히 떨어뜨린 구호물자가 도움이 됐나보군요. 아예 빈손으로 4주를 어떻게 버텼나 했네요 그래도 대단해요
새침한 고양이
23/06/12 00:41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영화로 나오겠네요
VictoryFood
23/06/12 00: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듣기만 해도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23/06/12 00:45
수정 아이콘
1살을 살린건 진짜 기적이네요? 저게 어떻게 가능하죠 와...
23/06/12 00:48
수정 아이콘
증2랑 5학년이 후덜덜 숙식은 어떻게 해결한건지
오피셜
23/06/12 01:09
수정 아이콘
서프라이즈에서 다루겠네요
우스타
23/06/12 01:18
수정 아이콘
아마존 정글 위 만 피트 상공에서 자유낙하해서 열흘 넘게 생존했던 소녀 생각이 나네요.

근데 진짜 11개월 애는 어떻게 살린 거지?
도들도들
23/06/12 01:30
수정 아이콘
1살이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먹는 것도 상당히 제한적일텐데 어떻게 생존했을지 궁금하네요. 13살 언니가 평소에 동생 육아를 꽤 돕지 않았을까 싶네요.
Kubernetes
23/06/12 01:48
수정 아이콘
1살이면 울음소리때문에 온갖 야생동물 어그로 다 끌지 않으려나 와......
비행기 기내에서 버틴건가.. 벌레들도 안들어오나 모든게 다 신기하네요
...And justice
23/06/12 02:24
수정 아이콘
비행기 주변에서 40일을 생존했다면 사망한 성인 3명을 어떻게든 처리해야 했을텐데 13세 소녀가 참 대단하네요
공실이
23/06/12 02:47
수정 아이콘
와... 1살이면 독수리나 악어가 물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사이즈죠...
23/06/12 05:19
수정 아이콘
구조돼서 다행입니다.
돌도 안된 아기를 살린건 성인이라도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네요.
23/06/12 06:31
수정 아이콘
부모님은 저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이들만 남은 것 같은데 부디 잘 살아갔으면 하네요
23/06/12 07:40
수정 아이콘
모글리....
나약한 자식...
23/06/12 09:00
수정 아이콘
어제 타고 가던 택시 라디오에서 이 얘기가 나오는데 순간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아우구스투스
23/06/12 09:13
수정 아이콘
이게 가능한가요?
23/06/12 09:23
수정 아이콘
11개월 살리는게 가능한가요? 라고 묻고 싶지만 현실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23/06/12 09:28
수정 아이콘
세상에.....
QuickSohee
23/06/12 10:16
수정 아이콘
1살을 케어했어요...? 기적이네요 .. 다행입니다ㅠㅠ
드미트리비볼
23/06/12 10:22
수정 아이콘
와...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았는데, 떨어진 곳이 아마존 밀림 한가운데면 전 포기할 거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23/06/12 10:38
수정 아이콘
아니.어떻게 40일을...
세상을보고올게
23/06/12 10:52
수정 아이콘
대견하네요..
11개월 아이 안락한 집에서 하루만 보라고해도 성인한테도 힘든일인데
수타군
23/06/12 13:52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돌아가신걸 봤을텐데 정신을 어케 붙잡고 그랬는지... 정말 대단 합니다. 아이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하네요.
23/06/12 17:30
수정 아이콘
아이들도 대단하지만 아이들 살린 어른들도..ㅠㅠ 비행기추락인데 얼마나 꽁꽁 안고 가셧으면 11개월 아이까지 살았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0965 [기타] (광고주의) 바둑기사 이세돌 근황 [16] 물맛이좋아요13612 23/06/12 13612
480949 [기타] 15분 견딜수있는 약이 있다고?? [23] 똥진국13682 23/06/12 13682
480939 [기타] [컴덕계층]의외로 DDR메모리/ssd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것 [7] Lord Be Goja8190 23/06/12 8190
480936 [기타] 옛 바이킹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자 [7] Lord Be Goja11483 23/06/12 11483
480934 [기타] 물품 수송 계획은 철저하게 짜야하는 이유 [10] 길갈12214 23/06/12 12214
480933 [기타] 오늘자 멜론차트 2023년 6월 개편안 발표 [21] 아롱이다롱이10809 23/06/12 10809
480930 [기타] 단어 뜻을 모두알면 대학생 상위1% [127] 명탐정코난15167 23/06/12 15167
480920 [기타] 아마존 정글에서 40일만에 구출한 아이들 [27] 퀀텀리프13145 23/06/12 13145
480914 [기타] 촬영끝난 <범죄도시 4>의 새로운 감독 [10] 아롱이다롱이9702 23/06/11 9702
480912 [기타] 밧줄을 만드는 방법 [3] 길갈8315 23/06/11 8315
480907 [기타] 좌의정 vs 성균관 유생들 [22] 우주전쟁9582 23/06/11 9582
480905 [기타] 자기 식당 메뉴 추천 안하는 가게 [16] 판을흔들어라12259 23/06/11 12259
480901 [기타] 논란의 당근 마켓 매물... [9] 물맛이좋아요12937 23/06/11 12937
480896 [기타] 호극호 갈리는 아침식단 [14] 묻고 더블로 가!11629 23/06/11 11629
480890 [기타] 스탈린이 좌절하는 순간..jpg [38] Myoi Mina 13156 23/06/11 13156
480877 [기타] G식백과 스트리트 파이터6 리뷰 [5] Skyfall7951 23/06/11 7951
480875 [기타] 쉴드가 너무 두꺼우면 벌어지는 일 [20] 묻고 더블로 가!13784 23/06/11 13784
480874 [기타] 우유생산량이 늘어나는 이유.jpg [11] VictoryFood14624 23/06/11 14624
480872 [기타] 조작? 혹은 슬픈 이야기 [2] Valorant10583 23/06/11 10583
480871 [기타] 맥북...기런걸로 무슨 편집일을 하겠다고... [21] Lord Be Goja13832 23/06/11 13832
480869 [기타] 리사수의 라이젠 하위라인 반격이 간다! [10] Lord Be Goja9655 23/06/10 9655
480861 [기타] 미국 PC OS에서 점유율 무섭게 올라가는 애플 [28] Heretic12608 23/06/10 12608
480859 [기타] 미국 요리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게 된 역사적 계기 [25] 보리야밥먹자11911 23/06/10 119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