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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2 18:14:00
Name VictoryFood
출처 유튜브
Subject [동물&귀욤] 웰시코기 8마리가 잠실 석촌호수에 나타나면 생기는 일.ytb


즉석 팬미팅이 되어 버림

유튜브를 오래했더니 개들이 카메라와 낯선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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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18:22
수정 아이콘
꼬리 안 자른 웰시코기 너무 좋아요
호야만세
23/05/02 18:34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주 주말에 산책 나갔다가 단미 안한 코기를 봤는데 꼬리가 너무 예쁘고 탐스럽더라구요.
23/05/02 18:43
수정 아이콘
웰시코기는 단미를 많이 하나요? 한다면 왜 하는건가요?

영상에도 꼬리 없는 친구가 있는거 같은데.. 말티즈랑 리트리버 키우는 입장에선 왜? 싶네요.
Lord Be Goja
23/05/02 18:45
수정 아이콘
목축견으로 쓸때 워낙에 차체가 낮다보니 다른 큰동물들이 못보고 실수로 꼬리를 밟아서 다치는 경우가 많아서 짤라주던건데,요즘은 엉덩이 귀엽다고 짜르고 있습니다.그런데 슬슬 없어져야할 풍습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긴꼬리가 더 자주보일거같네요
23/05/02 18:56
수정 아이콘
세상에 엉덩이 귀엽다고라니 안타깝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3/05/02 20:00
수정 아이콘
강형욱씨 동영상에는 썸네일에 '웰시코기 엉덩이가 한바가지'라고 써놓고 제목에는 '인건 알았는데 침도 한바가지임'이라는 동영상이 있죠. 먹는거 앞에서는 침을 많이 흘리나봅니다. 흐흐...
jjohny=쿠마
23/05/02 18:48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에 덧붙여서,
찾아보니 저 채널 주인(8코기 키우는 가족)은 꼬리를 자르지 않고 키웠다고 하고,
다만 8마리 중 2마리는 입양할 때 이미 꼬리가 잘려 있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8코기네
23/05/02 18: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Lord Be Goja
23/05/02 18: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똑같이 다리 짧은 닥스훈트(11키로짜리 반탠다드https://gigglehd.com/gg/bbs/4305493 ) 데리고 중랑천에 산책나가면 사람들이 재미있어하면서 보던데(와 쟤봐 웃기당) 맞은편에서 웰시코기가 오니까 다들 귀여워하더라구요(어머 귀여워)
23/05/02 18:33
수정 아이콘
(불편해서 묻는거 아님)
(시비 거는거 아님, 단순 궁금증)

웰시코기는 입마개 안해도 되나요?
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Lord Be Goja
23/05/02 18:34
수정 아이콘
외출 시 입마개를 필수적으로 채워야 할 의무가 있는 견종은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로트와일러 등 5개종이다. 이 5개 종과 다른 견종과의 잡종도 입마개 착용 대상이다
jjohny=쿠마
23/05/02 18:37
수정 아이콘
인용표시를 하시거나 출처를 알려주시거나 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규정도 규정이고, 혹여 반말로 오인될까 싶기도 하고요.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6/23/5MSH3TIP6VHA5KINNR2WPMKE7E/
23/05/02 18:37
수정 아이콘
가끔 말티즈나 이런 소형견도 입마개 안했다고 시비거는 사람 있는데 그건 그 사람들이 잘못된 거군요

(또 시비걸릴 까봐, 저는 개 키워본 적 없음)
Lord Be Goja
23/05/02 1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안하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랑 매너는 엄연히 다른거라서.. 배려도 해야죠
엘리베이터탈때 개는 안고탄다던지 그런것도 법에는 없지만 매너잖아요
23/05/02 18:53
수정 아이콘
해달라고 요청이야 할 수 있지만
의무가 아닌걸 왜 안했냐고 시비조로 나오면
싸움 날 수밖에요
물론 개념없는 견주한테 데였을 수도 있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지만요
Lord Be Goja
23/05/02 19:20
수정 아이콘
개들이 유독 잘 이빨들어내는 사람들이 있긴하더라구요.그런 사람들은 그냥 개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정도일겁니다.

사실 저기 위에 링크한 부모님댁 닥스훈트도 그런타입인데 산책나가면 지나가는 소형견들이 볼때마다 다 으르렁거리면서 달려들려고 그러더라구요.(대부분 그개들 주인들이 목줄 길게하고 있다가 화들짜구놀라서 집어챔).체급차이가 워낙커서 (포메나 시츄같은거 3배는 넘는 무게라)닥스훈트가 본채만채하고 그냥 무시해서 사고 안났지 가끔 그개들이 정말 달려들었어도 무사했을까 아찔하긴하더군요
츠라빈스카야
23/05/02 20:06
수정 아이콘
의무는 아니긴 한데, 이게 그렇다고 작은 개는 안위험하다는건 아니다보니....사람들이 예민하기 쉽긴 할겁니다.
내 개는 안물어요는 대체로 내 개는 (나는) 안물어요니까요. 당장에 몇 년 전 모 연예인이던가가 키우던 개가 동네 아주머니 물어서 사망한 사고도 있고...
근데 개 목줄은 작년부터 2미터 길이제한이 생겼는데 그거 잘 안지키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긴 하더군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5/02 18:53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순둥순둥 하네요 크크크
LCK제발우승해
23/05/02 19:2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롯데랑 3연전해도 이기지 못하니 저기로 갔군요
23/05/02 19:2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저렇게 같이 시선을 맞추는지 정말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면서 자라서인지 타고난 연예견이네요
23/05/02 19:33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시선강탈이군요
트리플에스
23/05/02 19:56
수정 아이콘
웰시코기 진짜 크더군요... 짜리몽땅해서 그렇지 덩치들이 아주그냥.. 크
츠라빈스카야
23/05/02 20:07
수정 아이콘
이미지는 소형견인데 알고보면 중형견 클라스...
23/05/02 20:05
수정 아이콘
커엽당
퀀텀리프
23/05/02 20:58
수정 아이콘
써커스단 수준인데요
23/05/03 00:21
수정 아이콘
커여운 만큼 털도 옴팡지게 뿜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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