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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2 20:41
사격 하는 중은 아닌거 같은대요. 그 근처에서 쉬는듯.
요새 군대가리들이 윗부터 개편은 절대 안하고 병사들과 예비군만 갖고 닥달하죠. 정작 50년대에 정체되있는 군의 윗대가리쪽은 고대로고.
08/04/12 23:29
재수니님//
흠...제 댓글에 오해의 여지가 있었군요. 사격장에서 누워자는 모습이 똑같단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현역에 비해 참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여유가 느껴진다'는 의미로 쓴 말이거든요. 제가 혼자 오버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댓글이 상당히 까칠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렇게 세세하게 따지기 시작하면, 외국인이니까 인종도 다르고, 당연히 장소도 다르고, 군복도 다르니까요.
08/04/13 09:47
윗 사진이야 뭐 예비군에 딱 어울리는 모습인데 문제는 아래 사진의 장소네요. 저는 지금은 민방윕니다만 전에 예비군 받을때
한해는 널널하고 그 다음해는 빡세고 그랬는데 교육장에서야 아랫 사진처럼 저러고 쉽니다만 사격장이라는게 문제네요. 아무리 널널하게 훈련받을때도 사격장에서 저렇게 쉰적은 없고 생각도 못하죠. 그러고보니 사격장은 예비군들이 군기 제대로 잡혀있는 유일한 곳인듯... 뭐 문화가 다르니까요. 예전에 듣기로 미군등 외국군인들이 쉴때는 정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길 정도로 프리하게 풀어준다더군요. 그렇지만 막상 훈련 들어가면 장난 아니라더군요. 그런 차원에서 사격장에서 저렇게 프리하게 쉬나보죠. 하지만 저러다가 본 훈련 들어가면 저기도 장난아니겠죠.
08/04/13 17:37
ForEveR)HipHop님// 아 저도 쓰고보니 말이 좀 까칠한것 같았네요 그부분은 죄송요 저는 그냥 우리 예비군은 저정도까지 널널하지 않다는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뿐 기분이 언짠으셨다면 죄송하고요 그럴때는 태연양의 미소를 떠올려 보아요 그럼.
08/04/14 18:31
음...제가 동원다녔던곳은 충분히 널널하던데요?
하루종일 비디오보고, 사격때 담배피고있다가 자기차례되서 쏘고 내려와서 누워 자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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