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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 21:11
현지러입니다만 지금 외식비 상승은 한국이 속도가 훨씬 가파른 것 같습니다.
아니 솔직히 외식비로만 한정하면 접하는 뉴스들로 미루어볼 때 이미 도쿄보다 서울이 더 비쌉니다(....)
23/03/21 23:53
아니 비싸다 안비싸다를 얘기하는게아니라
일본은 거의대부분 생필품가격이 수십년동안 고정되어있다가 전반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고 알고있어서요
23/03/21 19:21
점심으로 먹을수 있는게 거의 정해져 버렸습니다.
할인 행사하는 김혜자 도시락 한솥 도시락 그리고 사발면 + 삼각김밥 이러면 4000원 초반으로 식사 가능하긴 하더군요
23/03/21 19:50
처음이 어렵지 하나하나 바뀌어 가는거죠 뭐..
조금만 생각해봐도 안깨지는에 이상한거라.. 다른거 생각하면 그동안 오랫동안 착한가격이었던게 고마울 정도..
23/03/21 20:01
이미 한솥 같은 곳은 옛날부터 가격 올랐습니다.
돈까스 카레 이런건 3500원이었는데 이젠 4700원이고 도련님 도시락도 2700원이었던게 이제는 4800원 이미 한참 전에 가격 다 올랐지요.
23/03/21 20:05
서울에 나름 임대료 좀 되는 동네들도 여전히 1000원 곱배기 많아요. 그리고 제가 아는 정말 제대로 맛있는 집도 여전히 1000원만 더 받고. 드럽게 맛 없고 그냥 인테리어만 떼깔 좋게한데는 2000원 국룰이긴해요. 어차피 이런데는 짜장, 짬봉이 메인이 아니니 곱배기 시킬 일도 없지만 가끔가다 시키시는 분들보면 곱배기인데 무슨 면 몇 가닥 넣은 수준 밖에 안되고 서빙 하는 사람도 헷갈려할 수준 크크크
23/03/21 20:20
원래 전에 중국집 하면 양하나는 끝내주게 많이주는(곱배기면 진짜 많음) 그런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맛도 솔직히 잘 모르겠음 더 맛있어졌나..
23/03/21 22:32
어.... 가게마다 다르긴 할텐데 사리추가와 곱배기는 좀 다른 개념 아닐까요?
곱배기는 처음부터 양이 추가로 조리되는거고 사리추가는 음식을 제공된 이후 추가로 다시 조리해서 내드리는거라 육쌈냉면이나 배달냉면전문점들 곱배기는 천원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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