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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02:49
저건 따죠죠 크크크
딱지는 세로로 두꺼운 띠종이 두 장 접는게 딱지고.... 마케팅 담당자 나이가 어린듯...크크 (앉아봐라... 그 때 그 시절 놀이문화를 알려줄테니...) 포켓몬빵이 대박치네 너도나도 따라하네요 크크
22/11/23 09:08
a3나 a4 정도 크기의 두꺼운 종이에 원 여러개 찍어서 파는 종이딱지도 있습니다. 원 안에는 여러 만화 그림 같은 게 있고, 별이나 숫자 같은 게 같이 찍혀있죠. 80년대 어린이에게는 익숙한 장난감이에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216686043?itemId=12419648280&vendorItemId=79689000699&q=%EC%A2%85%EC%9D%B4%EB%94%B1%EC%A7%80&itemsCount=36&searchId=05873f77a2ad45bdbd6937d3a0e4d252&rank=9&isAddedCart= 이런 겁니다.
22/11/23 09:42
따죠는 플라스틱재질에 둘레에 홈이 파져있었고... 걍 커다란 마분지에서 똑 떼서 쓰는 딱지도 있었어요. 새끼손가락으로 날리기나 등등 해서 주로 따먹는... 화폐같은걸로 쓰였습니다.
따죠야 과자 하나에 하나 나오는거라 대량 확보가 힘들었고 딱지는 돈만 있으면 많이 가질 수 있었죠.
22/11/23 04:31
제가 기억하는 따조에 대해 다 적어볼게요!
테두리에 홈이 파여있어서 따조끼리 이어서 끼우는게 가능 (날리기 기능 탑재) 가운데 돌기가 있어서 바닥에 놓고 팽이처럼 돌리기 가능 앞면엔 캐릭터 그림, 뒷면엔 별, 파워, 가위바위보 등이 그려져 있어 TCG 쌉가능 치토스에서 처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엔 반짝이 따조, 왕 따조 이런것도 나옴 (그러다가 영혼기병 라젠카 시절에 뭔 체스 말 같은 거지같은거 나왔다가 폭망) 따조 전용통인지 그냥 과자통인지는 모르겠는데 동그란 원통에 따조 가득채워 다니는 친구들 많았음. 캬 추억 도도돋도돋네
22/11/23 09:05
스타크래프트 따조도 있었던걸로.. 말만 따조고 키링 같이 쓰라고 만들어놓은 거였지만 크크
별개로 저거 진짜 맛없습니다....카카로트 네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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