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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7 04:45
힌두 스쿼트 하십쇼.
조깅 10분 힌두 15*5 팔벌려뛰기 20*5 사이드스탭 20*5 순차로 운동강도 높히면서 하면 좋습니다. 특히 과체중에게 힌두 스쿼트는 그저 갓이죠 크크크
22/09/16 15:45
플랭크는 정자세로 30초 이상 하실 수 있으면 효용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코어근육은 등척성 운동보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에서 더 많이 발달해서요. 유튜브에 나오는 미식축구 선수들 균형 훈련이나 나혼산에 나온 허훈 선수 훈련처럼 균형을 잡으면서 하는 운동이 훨씬 많이 발달합니다. 무지무지 힘들어서 그렇지...
22/09/16 15:33
(수정됨) 저는 무릎 다친 이후로 스퀏은 못하고 대신 레그 프레스나 런지를 하는데,
어차피 선수할 것도 아니고 진작 이렇게 할걸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퀏은 확실히 난이도도 높고 올바른 자세로 하지 않았을 때 리스크가 너무 큰 듯 합니다. 그놈의 3대가 뭐라고... 내가 미쳤었지...
22/09/16 16:53
제가 스쿼트 끊고 최근에 랙이 비었길래 본세트 3개 하던 중에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하고 왔어요...
스퀕이 효율은 진짜 좋은데 난이도가 너무 높긴합니다ㅠ
22/09/16 16:13
스쿼트로 허리다친이후로 아무리 유혹해도 절대 프리스쿼트는 안합니다
반드시 머신스쿼트 아님 스미스 머신 스쿼트로 합니다 무슨 효율이 어쩌니 저쩌니 다 필요없어요 머신 스쿼트만 해도 일반인은 허벅지 튼튼 딴딴해지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22/09/16 16:14
30대 넘어가면 직업적으로 몸 만들어야 하는 사람 아니라면 너무 무리하게 운동 안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인이 3대 300 이상을 수 년 동안 한다면 나중에 관절, 연골 등이 많이 손상되어서 고생합니다 무게를 낮추고 횟수로 조져버려야...!
22/09/16 16:47
점점 뭔가 걷기 말고 몸에 무리 안 가는 운동이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크크. 일단 허리 쓰는 건 좋은 평가 나오는 운동이 거의 없는듯.
22/09/16 16:52
제가 스쿼트 이제 겨우 190kg 치는데
대회 나갈것도 아니고 몸 만들것도 아닌데 고중량 왜 치냐면 재밌거든요. 스쿼시하면 무릎 갈리는거고 자전거타면 고자되고 뭐 인생이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22/09/16 22:24
이게 목적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말씀하신것처럼 ,재미를 위해 내 관절을 갈아넣겠다! 라고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은데.. 어떤 사람은, 내 건강을 위해, 하기 싫은 중량스퀏을 참고 했는데.. 오히려 건강이 나빠졌네? 이런 경우를 막고자 함이죠
22/09/16 17:15
스쿼트 고중량 가능할정도로 운동 구력 쌓이면 스쿼트말고 다른 운동으로도 충분히 몸만들수있죠. 프리웨이트가 위험한거 다들 알고있지만 프리웨이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머신보다 성취감이 훨씬 뛰어나서고.. 어차피 선수만큼 관절 갈아넣는것도 아닌데 운동 꾸준히 하려면 성취감 느껴지는거 해야합니다..크크
22/09/16 17:24
체력장 윗몸일으키기 말씀하시는 거면 허리에 안좋다고 오래전에 소문나 필라테스 스타일의 curl-up이나 크런치로 다 대체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미군 체력검정에세도 싹 빠졌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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