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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0 14:18
여자입니다. 몸매도 그렇고, 티도 여자들이 입는 티에요. 옷태가 다르죠.
뒤에 맨 가방도 여자들이 매는 가방이에요. 머리만 남자 처럼 짧게 깎은거에요.
22/07/10 13:49
숏컷? 혹시 페미니스트가 아닌지 강하게 의심되네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이 탈코르셋한 페미와 똑같네요. 혹시 아닐지도 모르지만, 선입견이라는 것을 무시하지 못하지요.
22/07/10 15:43
이게 페미가 저지른 나쁜 일 중에 하나죠.
탈코르셋 강요하다가 결국 가만히 있던 숏컷 선호 여성들 모두 페미 의심자로 몰리는 세상이 됐어요. 머리 자르고 화장 안하던 여성들은 페미로 몰리기 때문에 역으로 페미로 보이기 싫으면 꾸며야하는 사회를 만들어버림. 진짜 사회악입니다 페미는.
22/07/10 16:23
그런데, 사건의 범인인 여성은 굉장히 특이합니다.
숏컷에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이 여성은 완전히 남성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있어요. 더군다나, 옷 입는 스타일도 남성이 입는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따라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탈코르셋 페미니스트라고 여겨질 포인트가 여러가지입니다. 이 여성분 입장에서는 더러운 한** 운전기사의 지시를 따를 이유가 없겠지요. [선입견이 무조건 부정되어서는 안됩니다.] 선입견 또는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인간 사고를 단순화 시켜주는 일종의 뇌 활동 절약입니다. 컴퓨터에 비교하면 저전력으로 에너지를 덜 사용하게 진화된 모양입니다. 사람에 대해 그 사람의 자라온 환경, 현재 상황, 인간 성격 등을 자세히 파악하려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될까요. 더군다나 나와 그리 깊은 관계가 아닌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선입견이나 첫인상을 새로운 근거가 발견되었는데도 수정하지 않는 것은 문제이지만, 무조건 무시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2/07/10 16:12
애초에 원래 지역 게시판에 게시물 올린 사람도 동탄인이고 거기서도 대부분 욕하는 분위기였으니 동탄사람들을 다 그렇게 보시는 건 좀 곤란할겁니다..
22/07/10 17:52
저도 겪은적 있는데
기사가 못 타게 하고 거의 다마셔서 쏟을 일 없다고 계속 둘이 토닥토닥 거리길래. 그냥 나서서 "내려 18 바쁜데 짜증나게 하지말고." 하니까 얌전히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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