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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15:25
일전에도 한 번 논란이 된 적 있었는데, 리아 토마스라는 개인이 본인의 성 정체성을 여성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들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인 듯 한데 다만 여성부에 출전해도 되느냐에 관해서 논란이 되는 것 같더군요
22/04/02 15:36
(수정됨) 여성호르몬 투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기별로 검사한다고 규정이 바뀌었던가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설은 원래 스포츠라는게 평등을 위한 경쟁이 아니다며 공정한 경쟁이면 되는거 아니냐 여성인데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많은 절대자가 나오면 그때는 또 반발할 거냐는 논리를 펼치더군요..
22/04/02 18:33
맞는 말 아닌가요? 여성이라는걸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라지는 문제인데, 정통적인 정의를 버리고 새 것을 취하면 그 부작용도 받아들여야죠
22/04/02 17:08
스포츠 경기를 남녀 따로 하게된 배경이 특정종목의 체급차처럼 신체적인 유불리를 어느정도 비슷하게 맞추는데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무슨 성정체성이 나오나요?? 피지컬의 근본이 남자냐 여자냐 따지자는건데… 이건 차별도 아니고 차이의 인정이라고 교과서로 배우던 건데…
22/04/02 17:25
저도 이럴거면 트랜스섹슈얼 부분을 따로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핑을 한 번이라도 하면 내츄럴로 안 치는 게 약물로 이미 유리함을 취한데서 오는 갭이 있기 때문인데 이건 말하자면 도핑을 극한까지 땡긴 선수가 '나 이제 약 끊었으니 내츄럴로 취급해달라'고 하는 꼴이죠.
22/04/02 17:26
정치적 올바름을 외치다 탄생한 괴물이라고 봅니다. 저는 스포츠에서 이것은 엄연한 불공정이라고 생각해요. 트젠 남성이 여성 종목 다 해먹으면 정신 차릴까요.
22/04/02 18:17
애초에 스포츠판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재능으로 성적을 크게 가르는데
성별로 구분하지 말고 유전자검사해서 호르몬 얼마나 나오는지 구간별로 체급 나누는게 공평하지 않나 싶네요 상위 100~90%, 90~80%, ....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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