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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5:37
강북구긴 해도 지하철역과 가까운 정도를 넘어서 아예 딱 붙어있는 초역세권이고, 4호선 미아역과도 도보 근접한 위치상... 59형 7.5억 / 84형 10억이 엄청 비싸다는 느낌은 또 안드네요.
22/01/21 15:42
분양가가 오를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공시지가 현실화' 때문이죠... 분양가 규제가 공시지가랑 연결되어 있는데.. 공시지가를 현실화 한다고 쭉쭉 올리면 분양가도 같이 올라가는건 당연한거라서....
22/01/21 16:31
(수정됨) 경전철인게 아쉽긴 한데 주변에 4호선 미아역도 있고 해서 큰 흠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어쨌든 지하철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초역세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공급 가뭄인 지방광역시 변두리에 차로 5분, 도보 30분 걸리는 기차역 말곤 아무것도 없는 빈땅에 짓는 단지 84타입 6억도 줍줍에서 완판되는 세상이라서요. 저긴 진짜 대단지 말곤 메리트 없거든요. 1차는 줍줍완판에 2차 미분양이 어느정도 길어지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차도 완판은 될거 같아서요. 아무튼 아무리 서울 핵심입지가 아니라고 해도 84타입 10억이면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닌거 같아요.
22/01/21 16:33
규제가 빡빡해져서 예전만큼 묻지마 청약은 안되겠습니다만 그만큼 메리트 있어보인다는 의미에서 써봤습니다. 그래도 서울시내 가점커트 생각하면 꽤나 몰릴거 같아요.
22/01/21 16:47
1.분양가 상한제가 미적용되서 분양가는 비싼 단점
2.대신 대출을 회사측에서 해준다는 장점 3.주변 환경이 별로라는 단점 4.그래서 홀로 새아파트라는 장점 크크 경쟁률이 재미있을 듯 하네요
22/01/21 17:20
아 저긴 도로 확충좀 하고 했음 좋겠는데....
저기 한동안 경전철 공사한다고 진짜 교통 헬오브헬 이었는데 지금 그나마 헬정도로 네려왔는데... 저 아파트 완공되고 나면 다시 헬오브헬 되겠네요;;;
22/01/21 17:23
경전철에 버스정류장에 강북구에서 제일 큰 수유시장에 롯데마트까지 있어서 입지조건은 최상이죠. 그렇다고 10억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크크
22/01/21 17:28
공사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 기존 분양가에 평당 500정도 공사비를 더 붙여야 하는 상황이라 30평으로만 잡아도 1억5천이 오릅니다. 작년에 분양한 집들은 오른 공사비가 덜 반영되어서 공사비 아끼려고 부실공사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사고 난 광주 아이파크도 부실 정황이 많이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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