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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5 21:43:21
Name 오곡물티슈
File #1 d0f56a01646e89d1aa4feb71c1a80dc4_(1).jpg (1.59 MB), Download : 67
출처 https://www.dogdrip.net/367892896
Subject [연예인] 아델이 45kg을 감량한 이유


살 뺏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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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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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이혼한거 처음 알았네요
평양냉면
21/12/05 21:50
수정 아이콘
식이요법 얘기가 없네요. 당연히 식이도 했겠죠?
21/12/05 21:58
수정 아이콘
살빼는건 무조건 식이가 90이상입니다
카미트리아
21/12/05 22:07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에 중국 음식 먹었다라는 말로 봐서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식이 조절은 하지 않았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인터뷰 전체에서 체중에 관심 없다고도 하고요..
운동을 하다보니 빠졌다지..
스토리북
21/12/05 22:22
수정 아이콘
식이조절 없이 운동 만으로 45kg를 빼는 방법은 없습니다...
21/12/05 22:24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받으면 알아서 식욕이 줄어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딱히 신경안썼을수도 있긴 합니다.
리얼월드
21/12/06 02:08
수정 아이콘
식이조절은 의도적으로 한건 아니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안먹어서 식이조절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MissNothing
21/12/06 08:47
수정 아이콘
2년이면 빠질만하지 않을까요
단기간에 빼는게 식이요법이 필요한거지, 그렇게 단언이 가능한가요.
스토리북
21/12/06 09:27
수정 아이콘
네. 2년간 매달 2kg 이상 감량하는 건 식단조절 없이 불가능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먹는 건 줄여야 합니다.
서류조당
21/12/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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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이라는 게 너무 애매한 용어라서요. 가령 맘고생으로 입맛 없어지면 살이 빠지는데 그거가지고 식이요법으로 살뺐다고 하지는 않죠.
애당초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느슨한 시간들을 효율적으로 쓰기 시작하면 먹는 건 자연히 줄어들죠.
21/12/05 22:44
수정 아이콘
의도적으로 식이는 안 했을 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와중에 알아서 조절 됐을 겁니다.
티모대위
21/12/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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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계속 가만히 있는 사람과,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하는 사람 간에는 먹는게 다를 수밖에 없긴할듯하네요.
의도적으로 조절 안하더라도... 집에 있으면 언제든 먹을 수 있지만 운동하는 도중에는 뭘 먹을순 없을테니
21/12/0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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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식이라는게 적당히 먹고 골고루 먹는거에서 시작하죠. 몸만들고 다이어트용이라면 닭가슴살먹고 샐러드먹고 해야겠지만
일반인 수준에서 적정수준의 건강을 찾는데엔 그냥 규칙적이고 적정량의 균형잡힌 식사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1/12/06 08:01
수정 아이콘
서트푸드 다이어트라는 식이가 아델 덕에 잠깐 유명해졌었을 겁니다. 식이 한거 맞아요.
Cookinie
21/12/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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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이 여자 김종국이 됐군요.
21/12/05 22:06
수정 아이콘
공감이 1도 안되네요~~
21/12/05 22:09
수정 아이콘
사실 남 공감이 필요한 카테고리가 아니라서...
설레발
21/12/05 22:21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키르히아이스
21/12/05 22:23
수정 아이콘
이거죠
서류조당
21/12/05 22:25
수정 아이콘
현답입니다.
마스터카드
21/12/05 22: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감전주의
21/12/05 22:49
수정 아이콘
그렇죠
Dowhatyoucan't
21/12/06 08:08
수정 아이콘
유게입니다
그말싫
21/12/05 23:17
수정 아이콘
개인이 앓고 있는 정신병과 그게 완화된 방식에 대해서 말하는데 이걸 애초에 남이 왜 공감해요
21/12/06 00:16
수정 아이콘
공감하지말라는게 내용인것 같은데
이경규
21/12/05 22:13
수정 아이콘
자기 몸에 만족할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죠. 저거때문에 결핍되는거도 없고 뭐 문제될거없는
21/12/05 22: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뭔가 성격이 좋아 보이네요.
21/12/05 22:37
수정 아이콘
저 마인드 부럽네요. 언제쯤 남 시선, 평가 좀 신경안쓰고 살게 될지 ㅠㅠ
샤르미에티미
21/12/05 23:07
수정 아이콘
요즘도 아니고 좀 됐는데 미국을 중심으로 서양에서 비만인 여성들이 LGBTQ 비슷하게 운동 같은 걸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서양에서는 뚱뚱하다는 걸로 놀리는 것도 금기시 됐죠. 그러니까 비만도 정상 체중과 다를 바 없이 본인의 선택이며 존중 받아야 한다는 건데, 역시 딱 그 정도에서만 끝나지 않고 요구사항이 점점 늘어났죠. 이 이상은 논쟁으로 들어가야 하니까 패스하고, 어쨌든 그 세계에서 아델은 하나의 아이콘 같은 셀럽일 수 있고 그 때문에 살을 뺀 것에 대한 비난이 있었을 거라 봅니다.
우리집백구
21/12/05 23:19
수정 아이콘
역시 최고는 이별 다이어트인가.
피잘러들은 못 하는 다이어트..
The Pooh
21/12/05 23:21
수정 아이콘
앉은 자세가 허리에 안좋아보여서 ㅠㅠ
트로피코
21/12/05 23:34
수정 아이콘
PT 보름만에 데드리프트 80Kg을 치던 아내가 다시금 무섭네요.

트레이너들이 그렇게나 트레이너 할생각 없냐고 물어봤다는데...
롤스로이스
21/12/05 23:49
수정 아이콘
허리아프다면서 저렇게 앉아있냐 ㅠㅠ 저것만 보이네요 크크
쓸때없이힘만듬
21/12/06 07:25
수정 아이콘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 크크크 커블이라도 하나 사다주고싶은마음이 크크쿠
21/12/06 02:39
수정 아이콘
저도 일 쉴때는 운동하는걸로 마인드트레이닝했어요. 체중감량도 좋았지만 정신건강에 참으로 좋더군요. 부정적인 잡념이 날아간다고 해야하나
세잎클로버
21/12/06 04:28
수정 아이콘
이별다이어트 인정 길가다가 울고 갑자기 울고 그러다가 잠들면서 울고 식이고뭐고 밥따위 먹긴먹는데..어느순간 초췌해지고 공감을 원한게시글은 아니지만 공감가네요
21/12/06 08:06
수정 아이콘
개인의 체중감량을 변호까지 해야되는 사회가 씁쓸합니다. 분명 체중감량에는 외모 이외의 많은 이점이 있는데 무조건 체중감량은 가부장적 가치의 재확인이라는 둥 논점 호도하는 멍청한 친구들이 소셜미디어 여론을 주도하는 건 정말 유해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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