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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21:17
'경찰'이라는 직업의 무게감은 모른채 그냥 단순히 돈버는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 이외의 것은 아무 생각도 안해보고 지원하니 저 모양 저꼴인거죠. 남자 중학생보다 못한 근력을 가지고 어떻게 국민을 지키고 저런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세금으로 월급을 줍니까. 국민들 지키고 치안 지켜 달라고 세금으로 월급주는건데 도대체가 에효.... 미쳐돌아가네요 진짜
21/11/19 21:37
(수정됨) 뭐 대통령경호처 소속이면 선발과정에서 인적사항은 기본적으로 기밀이고...할당제를 안한다지 안뽑는다라는거와는 다른 개념일거지만...
일단 기밀사항들이라 할당제 한다 안한다가 의미가 없다고봐야하나...알길이 없으니?
21/11/19 21:54
이분이 말하는건 대통령경호처 산하 101경비대를 말하는거일겁니다. 요인밀착경호하는곳이 아니고 청와대 경비업무 하는곳이고 매년 공채로 뽑는데 아예 모집공고에 여자가 없습니다. 여경사건터질때마다 얘기나오는데 올해도 여자는 안뽑더군요.
경호처는 우리나라 내방하는 VIP들중에 여성도 있고, 당장 영부인이 있으니 여성경호원이 싫어도 뽑을 수 밖에 없지만, 101경비대는 남자만 뽑아서 든든하죠 크크
21/11/19 23:43
일선 경찰청, 공무원, 공기업 하다못해 사기업 이사진까지도 그렇게 여성할당제 들이밀면서 저긴 왜 안한답니까 크크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인사관할이면 대통령이 뭐 못합니까?
21/11/19 21:35
(수정됨) 1. 테이저건 발사
-> 범인이 입고 있던 가죽 자켓에 막힘 2. 삼단봉으로 진압 시도 -> 실패 3. 결국 실탄 발포해서 체포합니다. 뉴스 기사 보니까 네 발 맞았고 중태라고 하네요. 2주쯤 전 일인데 어찌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21/11/19 22:31
1-2 단계에서 계속 흉기를 들고 저항했다면 3에서 큰문제가 생기더라도 경찰에 책임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캠도좀 달고..
21/11/19 22:51
100% 동의하며, 다행히도
위 사건 진압한 경찰 세 분은 특진하셨다는 기사 봤습니다. 꺄악 엄마 여경이 거기 포함되는지까지는 확인이 어렵네요.
21/11/19 21:26
의경 출신으로 시위 현장에서도 하는 일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남여 기동대, 지구대, 전의경이 책임지고 있는 포지션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전술 대형도 못 짜고 우회해서 급습?하는 남자 시위대 몇 명에 뚫리는 거 보면 기도 안 찹니다.
21/11/19 21:31
여경들은 시위현장에 폴리스라인 들고 있는 역활로 오지 않나요?
이젠 여자기동대도 하고 있나요? 저희땐 여경들 폴리스 라인 하러 와서 .. 안에서 뭔일이 일어나던지 폴리스 라인 들고 구경만 했었는데.
21/11/19 21:37
지역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여 기동대도 같이 막고 있었습니다.
성추행 이런 문제 때문에(옷 벗는 분들....) 주로 여자 시위자들 상대했습니다.
21/11/19 21:40
이미 다수의 내근직 여경이 포진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경찰일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인간들이 상위 포지션으로 진급하게될 십수년 후의 관리 체계가 어찌될지 참...
21/11/19 21:43
내근직으로 더 유능하다거나 기타 여성관련쪽 업무로 도움되는쪽이 있다면 필요는 하죠.
다만 편향된 업무만 경험하고 상급자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21/11/19 21:59
그 일본인가에서 기다란 도구로 제압하던거 본거 같은데 ㅠㅠ 시민들 통제 좀더 하지 왜 그 뒤로 도망가니 ㅠㅠ
후반부에 근처 경찰들 뒤로 빠지는건 발포 결정하고인거 같고 그전에 뒤로 도망갈수도 있다곤 해도 시민들 먼저 빼지
21/11/19 22:10
수는 더 늘린다고 하는데
현장 나가는 빈도를 줄이면 남자 경찰들만 더 죽어나겠군요. 보니까 50대는 되어보이는 늙은 경찰도 여경 대신 주취자 제압하고 이러던데
21/11/19 22:17
동영상보니 더 속터지던데...
최근에 여경이 많아진걸 길에서 자주 느끼는데... 하나같이 발로 걷어차면 그대로 쓰러지게 생겼더군요 누구를 지키기 전에 본인 몸 지킬 능력은 되어야하는데 현장 나가면 도움 1도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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