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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2 13:08:06
Name SaiNT
File #1 DDC01F87_C45D_4C89_9A65_C4BB6E1A9EBF.jpeg (272.7 KB), Download : 54
출처 더 타임즈
Link #2 https://www.thetimes.co.uk/article/hallyu-how-korean-culture-conquered-the-world-kb2swqwb5
Subject [연예인] 두유노 근황


영국 타임즈에서 두유노 짤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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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여리
21/10/12 13:08
수정 아이콘
블핑 오징어게임 봉준호 BTS 인거죠?
21/10/12 13:11
수정 아이콘
주모오오
forangel
21/10/12 13:14
수정 아이콘
정부주도에 의한 이란 문구를 쓰는 이유가 자기네 나라도 문화 예술쪽에 예산좀 많이 달라고 저렇게 쓰는건지?
아니면 일본에서 퍼트린걸 정설로 아는건지..

일본이나 중국의 사례만 봐도 정부가 주도해서 될일이 아닌데 말이죠.
가능성탐구자
21/10/12 13:15
수정 아이콘
government plan은 또 뭔 소리야;
읽음체크
21/10/12 13:15
수정 아이콘
일본 매체꺼 보고 기사썼나..정부가 거기서 왜 나와
TWICE쯔위
21/10/12 13:17
수정 아이콘
역시 섬나라놈들은 하나같이
21/10/12 13: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 뭐래니
21/10/12 13:39
수정 아이콘
비틀즈와 오아시스가 해주는 건 없고 고세율인 영국정부 때문에 고생한 것이 그렇게 아까웠나보네요 크크
부스트 글라이드
21/10/12 13:43
수정 아이콘
정부가 주도해서 기생충이나 오징어 게임만들게 했다고? 크크크...
及時雨
21/10/12 13:43
수정 아이콘
손흥민 어디갔어
더치커피
21/10/12 13:52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한국인한테 역으로 새벽이 아냐고 물어보겠네요 덜덜
나스닥
21/10/12 13:53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보다 국가규제가 덜빡세서 부작위에 의한 정부지원 이런건가요....
심장소리
21/10/12 14:03
수정 아이콘
'정부 주도로 한류열풍을 만들었다' 이런 말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오버지만

문체부 예산이 6조원이 넘고 그 중에서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도 포함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죠.

한류 확산 쪽에 배정된 예산 비중이 그렇게 큰 건 아니지만, 대신 이 쪽으로 한국은 스크린쿼터라는 강력한 비관세 장벽을 치고 있죠.(물론 최근 화재가 된 오징어 게임은 영화는 아닙니다만...)
불과 15년 전만 해도 문화예술인들이 '도대체 국가가 해준게 뭐가 있냐'면서 스크린쿼터제 축소를 반대하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현재 문화 예술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미쪽에서는 프랑스-한국-이탈리아-스페인처럼 문화 예술 경쟁력을 갖춘 나라가 이런 비관세 장벽으로 자국 문화 수입을 제한하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거야 기득권을 쥐고 있는 그 쪽 사정이고 우린 우리 좋을대로 하면 그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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