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헤어진 이후 어차피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망가져 제 인생은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점점 원망이 되고 나는 이렇게 불행한데 우울증에 걸린것도 전부 그친구가 그러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해놓고 넌 행복하네? 이런 원망만 점점 커져서 정신을 놓아버렸네요 그친구한테 몇번 말도하고 받아주고 조언도 받아봤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한건 생각도 안하고 피해자인줄 알고 원망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락가락해서 언젠간 결국 똑같은 실수를 했을꺼 같네요



어차피 저는 이제 잘못됐다고 생각했어요

영원히 사라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람피고 돈 받을건 다 받았고
전 남친 매장시키려다가 본인이 매장 당하려니 빤쓰런
파고야 이거 법적대응 하지 않으면 진짜 평생 들러 붙는다
돈 없다 나가는데가 많다 힘들다 그 말들이 다 진실일 줄이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