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6 19:22
현실 나이와 거의 비슷하게 가는가 보네요 덜덜덜
개인적으로 양 부풀리는 미드를 좋아하진 않지만 저분들은 인생 절반을 드라마와 함께 하다보니 애정이 깊겠네요
21/08/26 19:26
제목은 엄청 많이 들어봤는데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지금봐도 볼만한 드라마인가요? 한번 보면 끝까지 봐야하는 성격이라 시즌이 많아서 엄두는 안나네요.
21/08/26 19:51
우리나라도 전원일기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20대때 이 드라마 찍어서 일용엄니(할머니)로 종영할때까지 연기한 김수미님이 계십니다. 크크크
찾아보니 20대가 아니라 30대에 연기를 하셨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할머니 역이여서 드라마와 함께 늙어간다기 보다 늙은 연기를 하니 실제로 늙었더라에 가까워서 본문 케이스랑은 많이 다르네요;;;
21/08/26 20:14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를 여기서 보게 되니 반갑네요.
범죄수사물 좋아하시고 Law and Order: SVU를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21/08/26 21:19
저도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도 하루에 한편씩 꾸준히 보고 있는데 이제 시즌 13시작이네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흐흐 아마존 프라임으로 보느라고 시즌 초반은 못보고 시즌 5부터인가 시작했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21/08/26 22:41
SVU를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 전 시즌 1부터 모두 봤는데 돌이켜보면 초반부가 더 암울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즌 4~8이 첫번째 전성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때부터 보셨네요.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시니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남은 시즌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
21/08/26 23:57
이게 한두편정도는 우와~ 쩐다! 이러다가 편 수 쌓이면 멘탈이 나가서 보기 힘들더군요.
진짜 이런데 무감각할줄 알았는데 저도 인간이라는걸 깨닫게 해 준 시리즈입니다.
21/08/27 10:00
맞습니다. 너무나도 참담하고 비극적인 상황에 보고 나면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최근 시즌은 그런 경향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