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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5 16:31
뭐 소주 정돈 있을테니 소주 조금 넣어도 되죠. 그러다가 볶음밥에 소주 한 잔 하면서 크아, 양변에 로그를 취한다... 하는 거고.
21/08/05 16:24
저만의 레시피라면 삶은계란의 노른자만 빼와서 밥이랑 비벼 꾸덕한 식감을 즐기는 비빔밥을 추천합니다. 잘 안비벼진다싶으면 삶은계란 2~3개 이용하셔도 되구요. (노른자 양이 밥과 비교해서 적은 경우에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안돌게됨)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노른자랑 밥알이랑 잘 어울리는건 다들 아실거고.. 그냥 다 익은 노른자를 밥알에 아무런 양념없이 비벼서 꾸덕꾸덕해진 그 식감도 좋았습니다. 반숙 아니고 완숙요
21/08/05 16:41
요리왕비룡에서 나왔던 황금볶음밥 같은 느낌
저기에 파기름 내셔도 좋고, 굴소스 넣으셔도 좋고, 햄이나 야채 좀 볶다가 해도 업그레이드입니다.
21/08/05 17:44
대충 볶고 간장계란비빔밥 전용 간장이 있으면 최고긴 합니다.
뭐하면 그냥 간장/참기름만 있어도 되고... 없을 것 같다구요? 자취하시는 분들 어머니께서 조용히 놔두고 가셨을 수 있어요 크크크
21/08/05 17:46
이연복 셰프님 급에 맞지 않는 구독자수네요.
백종원, 김종국 느낌(안티 없고 전 연령대에서 인기 많은)인데 뭔가 처음에 빵 터지는 게 없었나.
21/08/06 07:55
백종원, 김종국은 워낙 각 분야의 아이돌급이라 나오기만 하면 빵 터지는 게 예정된 수순이었죠 크크.
이를테면 아무리 김종국보다 운동을 잘 하는 보디빌딩 챔피언이더라도 김종국만한 구독자가 나오기는 힘든 것 같이, 이연복 셰프님은 그 필드에서의 초고수일 뿐이라 구독자가 터지기는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21/08/05 18:04
계란만 들어가는 황금볶음밥은 소금+미원(=맛소금)이나 치킨파우더 정도가 무난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굴소스가 향이랑 맛을 다 지배하는 것 같아서 저런 볶음밥에는 굴소스 안 넣습니다.
21/08/05 18:09
파기름 파는 거랑 액상 치킨 스톡 구비해 두는데 이거면 저 황금볶음밥 만드는데 10분 안쪽입니다.
취향에 따라 참치캔 넣어서 볶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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