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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4 20:17
출근하는 직장인 욕한게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별풍으로 8등하네요. 자기돈 자기가 쓰는거긴 한데 진짜 저런사람한테 쏘는사람들은 뭔지;;
21/07/04 20:41
아마 그 맛에 보는 분들 많을 겁니다. 지코에게 자기를 대입하는 거죠. 예쁘장한 처자들이 술 따라주고 지코는 음담패설하고 인터넷 룸살롱이랄까...
제 사상과는 전혀 맞지 않지만 그렇게 치환해보면 지코에게 돈을 쓰는 사람들의 심리를 대략 예측가능하죠.
21/07/05 01:30
98년도에 행사 가수 섭외할 때 행사비가 2곡에 2천만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값이 2억도 안하던 시절이었죠. (요새 30억 안밖인 아파트들)
행사 많이 뛰는 가수들은 저 이상 버는 사람들 수두룩 할겁니다.
21/07/04 23:44
솔직히 이정도 액수쯤 되면 그냥 단순히 여캠을 좋아서 보는 수준이 아니라 일종의 산업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진짜 이거 진출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나 그거 만들어주는 단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꺼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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