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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20:54
91년 5월생이고 할아버지가 93년 1월에 돌아가셨는데, 손 꼭 잡고 꽃이름 알려주던 모습이 기억난다는건 너무 터무니없는 뻥인데....
21/06/07 21:20
만 20개월을 기억한다고 하는 사람은 만들어진 기억일 확률이 99%라고 생각합니다만, 백번 양보해서 진짜 기억하는거라 해도 말도 제대로 못할 시기에 꽃이름을 가르쳐준거라고 기억할 가능성은 단언컨데 0입니다.
21/06/07 21:44
저도 미친듯이 헤엄치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인생 그때만큼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제 앞에 놈이 지쳐 쓰러져서 다행히 제가 태어날 수 있었죠.
21/06/07 23:31
0살 때를 기억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랑 2살 차이인데 제가 태어나던 병원에서의 일도 기억하고 있죠. 어릴 때 달력 보고 혼자서 숫자를 깨우친 제 누나.
21/06/07 23:14
할아버지께서 어릴적에 너는 파는 무슨파고 무슨무슨씨의 몇대손이고 를 알려주셔서 그걸 줄줄 외웠습니다.
몇살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확실한건 시골에서 도시로 3~4살이전에 올라왔으므로 대략 30개월 전입니다.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겠는데요
21/06/08 06:59
뭐 그냥 부모님이 이야기해주신 기억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조금 msg 보태서 쓴 거겠죠.
저도 3-4살때 박남정, 소방차를 그렇게 따라했다는데 저는 기억은 안나구요 그냥 부모님 말과 사진으로만 기억을 하죠. 그래도 어디가서 나는 그랬다더라~이렇게 말은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21/06/08 07:46
저도 3살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몇몇 기억이나 이미지가 있어요
슬플때 따뜻하게 안아주셨던 느낌이나 내 편 많이 들어주셨던 분위기? 그래서 꼬북좌 이야기도 가능하다고 봐요
21/06/07 23:24
이거 쁘갤에선 화랑대역 촬영 스포로 알려졌는데...
여기선 문구에 집중하네요. 묘비의 [화랑]무공훈장 글귀와 뒤이어 나온 인스타스토리의 [철길] 촬영을 합쳐서... [화랑대역] 에서 촬영한다고 비밀스포를 함. 재빠르게 알아들은 쁘걸팬들 소수가 달려가서 응원하고 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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