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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7 19:28:53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4066553
Subject [기타] 이대남이 승리한 세상
https://news.joins.com/article/24066553

다시 100년 전 한국. 선거에서 일명 ‘이대남’이라 불린 20대 남자를 대표하겠다고 나선 세력이 이겼고, 곧 여자도 군대에 가게 됐다. 남자들은 곧 깨달았다. 이긴 게 진 거였다.

시간이 갈수록 현대전에선 여성이 더 뛰어난 병력임이 드러났고, 여성의 입대로 출산율은 0으로 빠르게 수렴했다. 급기야 급진 안티 페미 남성과, 포섭된 일부 여성들이 나섰다. 국가의 존망을 위해 여성은 출산과 육아에 헌신해야 한다고. 남녀고용평등법은 폐기됐고, 개헌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교육 기회를 박탈당했다. 유엔이 우려를 제기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경제 제재를 가했으나 표심에 눈이 먼 정치인들은 날치기 통과. 할머니의 할머니와 그 친구들은 편도행 항공편을 끊고 고국을 등졌다.



국방부는 뭐합니까?
이대남보다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여성을 놀리지 말고 국방에 투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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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취침
21/05/27 19:31
수정 아이콘
이..이거 뭔가 오버랩되네요. 신문사도 똑같고... 크크크
21/05/27 19:31
수정 아이콘
제발요...
21/05/27 19: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예전의 그 말도 안되는 소설도 중앙일보 아니었나요. 공상과학 소설가의 산실이네요.
21/05/27 19:32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사설...한결 같네요
그 닉네임
21/05/27 19:32
수정 아이콘
남자가 썼으면 일베에서도 비추먹는 망상글이었을텐데
여자가 쓰니 메이저 언론에도 실리네요.
21/05/27 19:33
수정 아이콘
결국 도망간곳이 이탈리아인것이 유우머 캣콜링 한대 먹으면 꼼짝 못하쥬
화요일에 만나요
21/05/27 19:38
수정 아이콘
갓양남 못잃어
블리츠크랭크
21/05/27 19:34
수정 아이콘
왜 지식이 밑바닥임을 뽐내는 사람이 팀장으로 있는지 중앙일보는 해명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크크....
Heptapod
21/05/27 19:34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군대가면 미국,중국 다 박살낼까봐 힘을 숨기고 있는 거군요. 힘순찐 대한민국! 멋져!!
메가트롤
21/05/27 19: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호랑이기운
21/05/27 19:36
수정 아이콘
소설의 명가 중앙일보 답네요
21/05/27 19:36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사설은 대단하죠 크킄
21/05/27 19:36
수정 아이콘
와 쓰레기..
어서오고
21/05/27 19:39
수정 아이콘
21/05/27 19:39
수정 아이콘
소설가의 요람
소주파
21/05/27 19:41
수정 아이콘
사실 사회 일반에 있는 사람들 보다 지적 수준이나 지평이 딱히 나은 게 없는 게 기자들입니다. 그냥 '지면'만 갖고 있을 뿐이죠.
21/05/27 19:42
수정 아이콘
똥글을 칼럼이라고 쓰면 냄새가 덜나나?
21/05/27 19:43
수정 아이콘
이것도 한 10년정도 언급 되겠네.
21/05/27 19:44
수정 아이콘
저런 기자가 데스크를 장악하니 기사가 그런게 나온 거였군요.이건 대안 언론사 하나 만들지 않는 이상 답 없겠네요.
약설가
21/05/27 19:44
수정 아이콘
기자도 웹소설 쓰는 세상
21/05/27 19:44
수정 아이콘
저거 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룬 일본이 있는 세계관인거겠죠?
21/05/27 19:45
수정 아이콘
이게 페미 수준이죠. 뉴스 팀장이 쓴 글이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류지나
21/05/27 19:46
수정 아이콘
판갤에 썼으면 정신병자 소리 듣고 비추 달릴 글이 당당히 신문에 실리나보군요.
StayAway
21/05/27 19:46
수정 아이콘
2편은 언제 나오죠?
21/05/27 19:47
수정 아이콘
중하하하
승률대폭상승!
21/05/27 19:48
수정 아이콘
표심에 눈이 먼 정치인들은
가만히 손을 잡으
21/05/27 19:48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남자가 좋으신가 보네.
어여 가세요.
캐러거
21/05/27 19:50
수정 아이콘
이런게 수준이죠 크크
페미니즘은 정신병이 맞습니다
21/05/27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앙일보 요즘 왜이러죠? 진짜 유튜브 렉카수준으로 전락했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5/27 20:09
수정 아이콘
요즘 왜 이러냐라기 보단 한달 후 대한민국이나 3대독자 제사상 기사같은거 보면 가끔 이런 상상 소설을 당당히 지면 내보내곤 하는지라 중앙이 중앙했다 정도로 봐야져. 이번 사설은 그거 보다 떨어져보이긴 하네여
21/05/27 19:54
수정 아이콘
이 이슈 떡밥은 잘 안 무는데 이건 정말 참신한 헛소리네요
제로콜라
21/05/27 19:55
수정 아이콘
??? : 조중동 정도면 공정한편이라구욧!
21/05/27 19:55
수정 아이콘
출산율이 0에 수렴할정도로 군대 가는게 힘든거였군요. 그럼 지금 군대가는 남자들은 얼마나 희생을 하고 있는거지
모루겟소요
21/05/27 19:56
수정 아이콘
수준 높은 일간지 하나가 없다는게 정확한 한국 수준이라고 봅니다. 한국 선진국 아닙니다. (손웅정 씨 톤으로)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5/27 19:56
수정 아이콘
나도 뉴스 팀장 하고 십다
스덕선생
21/05/27 19:58
수정 아이콘
남 외모 비하하다가 망신당한 사람 수준이 뭐 뻔하죠. 정작 본인도 딱히 내세울 급은 아닌거 같은데 크크
21/05/27 19:58
수정 아이콘
여고생 1명이 2전차 손봐줄 정도니까 성인되면 전투력 만만치 않겠죠..
HuntCook
21/05/27 21:42
수정 아이콘
여고생 3명이 1전차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새 파워 인플레가 이렇게 높아졌군요..
모쿠카카
21/05/27 19:59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사설이 아니고 설사였나
FRONTIER SETTER
21/05/27 19:59
수정 아이콘
성인 사이트에서 본 출산률 증가를 위한 여성 프리섹스 망가가 이거보다는 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1/05/27 20:01
수정 아이콘
더 낮아질 출산율이 있나
어차피 안낳는거 군대 가서 안낳는다고 하는게 명예로운 저출산 같은데
먹어도배고프다
21/05/27 20:01
수정 아이콘
인트로는 상당히 흡입력 있는데요? 크크크크
이 소설 언제 출간함?
아이폰텐
21/05/27 20:02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 설득력 떨어지는 사설도 오랜만이네요.
가능성탐구자
21/05/27 20:07
수정 아이콘
여기가 박씨전의 나라입니까?
히히힣
21/05/27 20:07
수정 아이콘
와 처참하다 진짜
이디어트
21/05/27 20:0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뭐야 이게 신문에 올라갈 수준의 글인가
아무리 사설이라지만 싸이 다이어리에 써도 비공개하고 써야할 거 같은데..
인쇄되는 종이신문에 올라가는 글은 아니겠죠?
아무리 종이 신문이 불쏘시개로 전락했다지만 이정도면 지구에 사과부터 해야겠는데요
21/05/27 20: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영화화 언제 되나요? 주인공은 이시영인가요?
양파폭탄
21/05/27 20:13
수정 아이콘
이대남이 출산률 0 됐다고 졌다고 생각한다고요?
여기서부터 틀려먹은 소리죠
영양만점치킨
21/05/27 20: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망상이 머릿속을 뒤덮고 있다해도 저런걸 신문사에 넘기는거나, 그걸 실어주는 신문사나 처참하네요 진짜. 여자가 군대간거랑 교육기회 박탈이랑 뭔상관이며 출산율 떨어지는거랑은 뭔 상관인지
퀀텀리프
21/05/27 20:17
수정 아이콘
현학과 감성 뽕이 안드로메다까지 올라가면 저런 글이 나오죠.
더블에스
21/05/27 20:17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사설은 찐입니다 크크크
댄디팬
21/05/27 20:18
수정 아이콘
하긴 여고생의 위력은 웹툰만 봐도 알 수 있죠!
인증됨
21/05/27 20:24
수정 아이콘
[이정재의 시시각각] 한 달 후 대한민국
https://news.joins.com/article/21469370

[이정재의 시시각각] ‘달러의 방주’에 올라타야 산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3599

드디어 중앙소설 3부작 완성…
아라나
21/05/27 20: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천국와김밥
21/05/27 20:32
수정 아이콘
회귀물의 거장께서 또 걸작을 집필하셨나 했더니 뉴페이스네요.
21/05/27 20:27
수정 아이콘
유게에 어울리는 글입니다
지르콘
21/05/27 20:28
수정 아이콘
보수 정론지의 대단한 사설. 크크
모그리
21/05/27 20:30
수정 아이콘
수준 참...
모그리
21/05/27 20:45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예전부터 개뻘글 싸지르던 인간이었네요 한두개가 아님
엔터력
21/05/27 20:30
수정 아이콘
정신병
갑자기왜이래
21/05/27 20:37
수정 아이콘
쫄리긴 하나 보네요 크크
감전주의
21/05/27 20:37
수정 아이콘
저기가 소설 잘 쓰는 곳이죠
멀면 벙커링
21/05/27 20:40
수정 아이콘
한경오에 질 수 없다는 조중동 중 하나의 강한 몸부림!!!

메이저 언론사 인간들이 이따구니까 김어준 같은 애들이 설쳐대면서 메이저로 올라오는 거죠.
21/05/27 20:46
수정 아이콘
저걸쓰고 돈을 받는다고?
BibGourmand
21/05/27 20:52
수정 아이콘
와 이딴 걸 신문지면에 실어준다고? 언론이 어디까지 망가져 있는지를 알게 해주네요.
흔솔략
21/05/27 20:54
수정 아이콘
이게 뉴스팀장의 칼럼이라고..?
모쿠카카
21/05/27 20:54
수정 아이콘
3대 독자인데 고모가 있던 제사상 풍경 기사처럼 실시간 업데이트라도 하지..
Parh of exile
21/05/27 21:18
수정 아이콘
내나라는 이런 나라가 아니다 라고 하더니만. 뭐 생각이야 자유인데 중앙일보 간부급 기자들 글 퀄이 진짜 참담하긴 합니다.
Liberalist
21/05/27 21:26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급 되는 언론사의 기자가 웹소설 작가 평균만도 못한 필력으로 소설을 쓰다니, 이게 실홥니까 크크크
21/05/27 21:27
수정 아이콘
읽어보니, 기사가 진지하게 쓰여진 것 같네요. 하하하하하.

저 짧은 기사 안에 병역과 출산 등가논리,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을 압도하여 결국 여성을 억압하는 세상으로 회귀한다는 서사, 가 이렇게 진지하게 기사로 쓰여지는군요.

인트로 이후 전개 과정이 정말이지 전형적인 페미논리구조라 어이없다기보단 오히려 솔직함에감동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건 마치 개연성이나 설득력없이 갑자기 야스! 하는 것처럼, 케이블 설치기사나 배관공의 꿈틀거리는 근육에 사모님이 갑자기 나체로 유혹하는 것처럼, 페미의 꾸밈없는 날 것의 욕망과 논리가 전시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페미식 포xx를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민들레
21/05/27 21:51
수정 아이콘
근데 여성이 우월하고 전투력이 월등한데 어떻게 갑자기 여성을 억압하는 시대가 되죠..?
21/05/27 2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페미식 포xx죠. 하나하나 따져보면 개연성이 없어요. 병역 출산 등가 : x ,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을 압도 : 그렇다면 왜 진작 여성은 병역의무를 지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왜 여성이 병역의무를 지지 않는 현재 출산률이 이 모양인가? 그리고 또 왜 여성은 병역의무를 지면 안되는가? 근데 왜 출산률이 중요하다며 페미는 비혼과 비출산을 장려하는가? (아니 사실 마지막은 비혼과 비출산을 장려한다기보단 여성이 맘에 드는 혼인과 출산만을 강조하죠. 현실이 그렇게 될리 없다는 게 문제지만 ㅡ여성상향혼 욕망은 여성주의 이상(여성중심/우월주의)과 현실에서 반드시 모순적으로 충돌하므로 )

건너뛰고, 여성이 입대하고 남성보다 전투력이 뛰어난 시대라 치고, 아마도 여성이 입대할 정도로 남성의 의도로 사회가 돌아가면 결국 출산률이 0이 된다는 것인데, 이건 또 어떤 상황일까? 아마도 남성이 여성을 노예로 부려 입대까지 시켰고, 나아가 결혼과 출산까지 안 한다는 설정인데, 모든 상황에서 극단적으로 경우의 수를 하나로 줄인 값이죠.

남성의 분노 ㅡ 여성 입대 ㅡ 여성 노예화 ㅡ 비출산 ㅡ 국가 소멸

고로, 남성의 분노 = 국가 소멸

감동적입니다. 이 정도면 페미님들을 꽤나 만족스럽게 흥분(노) 시킬 듯
스웨트
21/05/27 21:59
수정 아이콘
명절파업도 중앙일보 기사였죠??
소독용 에탄올
21/05/27 22:14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가 대체역사물 작가들이 등단하는 동인지였나요.....
21/05/27 22:17
수정 아이콘
아.. 웹소설인줄
다리기
21/05/27 22:22
수정 아이콘
니네 뭐하냐 진짜.... 한심해서 웃음도 안나온다
혹등고래
21/05/27 22:25
수정 아이콘
사람은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할수없다는 제 생각이 굳어지게되네요
뜨와에므와
21/05/27 22:34
수정 아이콘
어휴 지능수준이...
21/05/27 22:39
수정 아이콘
에이 원래 사설란은 신문이 똥글을 취재 없이도 올리기 위한 공간 아니였습니까 크크
SkyClouD
21/05/27 22:40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23721363

저분의 전작입니다. 원래도 훌륭한 판타지 소설가셨음.
티모대위
21/05/27 22:45
수정 아이콘
여성 입대로 인해 여자가 못살정도의 나라가 된다는건,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미 남자들이 못살정도의 나라라는 뜻 아닌가 싶은데
진샤인스파크
21/05/27 22:48
수정 아이콘
진짜 하릴없이 나이만 먹은 내가 아무생각없이 기자한다고 해도 저딴것보다는 잘할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서지훈'카리스
21/05/27 23:03
수정 아이콘
워마드 글이 아니네?
21/05/27 23:21
수정 아이콘
신문사는 커녕 제 블로그에 싣기에도 부끄러운 글.
성큼걸이
21/05/28 00:03
수정 아이콘
진짜 유머 탭에 적절한 글이네요
페미 포르노라 하는데 이건 포르노조차 아닙니다. 최소한의 개연성도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망상을 늘어놓은 글이고, 이런 스타일로 전개되는 글을 정신병동에 있는 분들이 자주 씁니다.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정신병 있는지 확인해봐야 될 거 같은데요
Prilliance
21/05/28 00:12
수정 아이콘
똥을 싸라. 그럼 유명해 질 것이다.
모나크모나크
21/05/28 04:12
수정 아이콘
이야 깜짝 놀랐네요. 저게 기사에 실린다고.
cruithne
21/05/28 07:25
수정 아이콘
이정재가 아니었네 크크크 중앙일보의 인재풀이란 크크크크크킄
21/05/28 07:59
수정 아이콘
저 사람도 학력은 좋을텐데 크크크크크크
다크 나이트
21/05/28 09:03
수정 아이콘
혹시나 봤더니 역시나 중앙소설.
라노벨이나 판타지류 글은 명작이 튀어나오기로 유명하죠. 크크크
대표 작가 이정재씨의 2부작은 특히 베스트죠. 위에서 이미 추천 나왔네요 크크크.
뭐 아시는 분들은 놀라지도 않을듯.
라스보라
21/05/28 09:37
수정 아이콘
망상도 적당히 해야지... 현대전에서 더 우수한 병력이면 여성들만 군대 보내면 되겠네.. 그렇게 해주세요 그럼...
입대 안해도 출산율은 이미 0으로 가고 있는데 무슨 입대후 출산율 걱정을 하고 계신가.... 출산율은 이미 망했어요.
아마도악마가
21/05/28 10:09
수정 아이콘
중하하하하하하하
21/05/28 10:28
수정 아이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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