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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11:50
이번 달에 대충 12년 만에 다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그간 넷상에서도 거의 본 적도 없는 마더 소식을 다시 보고 나서 곧바로 접하니까 재밌네요.
21/04/13 12:17
사랑이 뭐길래 찍다가 쓰러진 윤여정 선생님한테 초콜릿 입에 물리면서 빨리 먹고 찍으라고 했다는 김혜자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21/04/13 12:37
진짜 어마어마한 영화죠.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아마 마더가 2019년이나 2020년에 개봉됐다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았을지도?...
21/04/13 15:04
진짜 덜 알려진 영화... 왜 마더 개봉 당시에 개봉했다는 것도 몰랐을까요. 마케팅 실패인지...
몇 년 지나서 '어? 봉감독이 언제 이런 영화를 찍었지' 하면서 봤는데 살인의 추억 못지 않은 명작이었죠.
21/04/13 15:38
저도 이거 봤는데 기억남는건
춤추는거랑 아들이 원빈이었다는거 말고.. 저 섬뜩하게 치켜뜬눈은 다른 영화지만 이끼 마지막에 옅은 웃음띄는 여주인공 (유선씨였나)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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