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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6 23:16:15
Name 끄엑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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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요즘애들은 모를 풍경.jpg




그립긴 한데
차전놀이 연습은 안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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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팬
20/12/16 23:17
수정 아이콘
폴카댄스!
시린비
20/12/16 23:18
수정 아이콘
애들이 밑에 다리가 되고 위에 주자가 달리는거 프로
이름이 뭐였죠 같은반 애들이 했었는데...
lck우승기원
20/12/17 00:07
수정 아이콘
놋다리밟기, 기와밟기라고 한다네요.
저도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이.. 제가 주자였는데 크크
20/12/17 09:38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이게 차전놀이인 줄 알았는데
그렇다면 차전놀이는 뭐죠...
랜슬롯
20/12/16 23:19
수정 아이콘
그립긴한데... 막상 이런날들 되면 부모님들이 들이는 수고를 지금은 아니까 엄두도 못낼듯
CoMbI COLa
20/12/16 23:2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월요일마다 운동장에서 조회하는 것도 없다던데요. 비 오거나 해서 실내조회하면 행복했었는데...
꺄르르뭥미
20/12/17 00:15
수정 아이콘
저는 월요일이랑 토요일인가 두번씩 조회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름도 있었어요. 월요일은 애국 조회랑 토요일은 뭐였더라...
아타락시아1
20/12/17 06:44
수정 아이콘
조회 같은 거 안 합니다 크크 하면 선생님도 싫을걸요?
로즈마리
20/12/16 23:22
수정 아이콘
꼭두각시... 부채춤... 기억이 새록새록
파핀폐인
20/12/16 23:26
수정 아이콘
저 초1때 남녀 짝지어서 연지곤지 찍고 춤추는거 (이름이 기억 안남..ㅠ) 연습하다가 맨날 여자애 짝궁이랑 싸웠었는데 그때 그 풍경이네요
20/12/16 23:27
수정 아이콘
다리가 안좋아서 초등학교 6년 동안 한번도 운동회 참여를 해본 적이 없었던게 아쉬워요..
Janzisuka
20/12/16 23:28
수정 아이콘
아니 마스크를 안껴?!
20/12/16 23:32
수정 아이콘
아 치킨먹고싶다
20/12/16 23:32
수정 아이콘
아아 저거 소고 치고 춤추고.. 싫소..
껀후이
20/12/16 23:37
수정 아이콘
아 요즘은 운동장조회 안하나요..??
그립네요 운동회 때 그늘에 돗자리 깔고 동그란 통에 담긴 김밥이랑 종이팩에 담긴 양념통닭 먹던 기억...전날 엄마 김밥 장 볼 때 따라가서 과자 하나 챙겨서 집에 와서 선가드 보면서 먹고 크크
삭제됨
20/12/16 23:38
수정 아이콘
요즘 안해요?;
20/12/16 23:39
수정 아이콘
운동장 외곽에 쫙 저런 풍경이 펼쳐졌죠

치킨 싸온 집이 부러웠던 기억이...
하우두유두
20/12/16 23:40
수정 아이콘
김밥 참 맛있었어요..
칠데이즈
20/12/16 23:44
수정 아이콘
80~90년대네요...
20/12/16 23:46
수정 아이콘
첫짤 오와 열 상태가??
개망이
20/12/16 23:52
수정 아이콘
왜 모르죠?????
스웨트
20/12/16 23:53
수정 아이콘
짝체조 생각나네... 진짜 하기싫었었는데
Jeremiah
20/12/17 00:08
수정 아이콘
처음 등장할 때 하는 행진 연습도 진짜 많이 했었죠. 그때 들었던 행진곡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제목은 모르는데 빠밤~ 빠바밤 빰빰빰 빠바밤 밤빠밤~ 빰빠밤빠밤~ 빠바밤 빠바밤 빠밤~ 대충 이런 노래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군사 문화의 잔재였던 거 같아요.
마감은 지키자
20/12/17 00:18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도 운동회는 싫어했습니다. 차라리 수업 듣는 게 낫지...
하늬바람
20/12/17 00:3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얘들이 많아야 하는데...
애기 좀 많이 낳읍시다.
20/12/17 10:0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어릴때 운동모여서 좌우로 나란히 하면 운동장이 꽉차서 뒷쪽은 짜부될 정도로 많았는데 지금은 한신하겠네요.
김치와라면
20/12/17 01:27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나네요
20/12/17 01:50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한끼 우겨넣는 김밥이 아니라 세상꿀맛 김밥이었는데..
20/12/17 01:55
수정 아이콘
꼭두각시 생각나네요.
요상한 한복같은거 입게하고 남녀 짝지어서 했었는데, 안무틀린다고 담임한테 욕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고배야
20/12/17 01:57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김밥이랑 치킨 스케일이 크크
20/12/17 02:15
수정 아이콘
김밥에 치킨... 저 오묘한 조합을 간만에 보는군요
단비아빠
20/12/17 02:29
수정 아이콘
너무 고해상도 사진이라 90년대가 아닐 것 같아서
EXIF 보니까 2003년도 촬영이네요.. (무려 삼성카메라..)
90년대에는 디카란게 없었습니다..
아니 완전히 없던건 아니고 음... 소니에서 나온
플로피 디스켓 넣는 디카를 제가 썼었는데..
화질이 640x480 이었습니다...
L'OCCITANE
20/12/17 05:10
수정 아이콘
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인데 exif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모모스2013
20/12/17 09:15
수정 아이콘
실물사진앨범(?)에 있는 오래된 사진을 디카나 스마트폰으로 다시 찍은 경우들도 있어서..
20/12/17 09:39
수정 아이콘
2003년 치고 여성분들 머리가 너무 촌스러운데... 크크
애기찌와
20/12/17 09:45
수정 아이콘
그치만 첫사진 선생님들 선캡??이 저렇게 생긴건 저희땐 없었지욜!! 그냥 종이 모자!!
20/12/17 02:47
수정 아이콘
요즘도 하지않나요? 집 앞이 초등학교인데 작년인가 운동회 비슷한거 하는거 본적있는데
고란고란
20/12/17 04:34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는 전교생이 5천명이라 운동회도 이틀에 나눠서 했었네요. 홀수학년 한 번 하고 짝수학년 한 번 하고.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점심 때 부모님 찾는 게 힘들었었죠. 4학년 때 곤봉 돌린 게 기억나고, 무슼 매스게임 비슷한다고 일년 내내 틈날때마다 모여서 연습한 거도 생각납니다. 요즘 그러면 난리날텐데.
그랜드파일날
20/12/17 08:20
수정 아이콘
토요일마다 운동장 집합시켜서 한 시간동안 이순신 장군 연설하던 교장 선생님... 안그립습니다
20/12/17 09:07
수정 아이콘
좋아하던 애랑 춤추려고 운동장에서 키대로 짝지 정할때 무릎꾸부린거 생각난다 흐흐흐
퀀텀리프
20/12/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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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초등학교 운동회는 전국 체전 면단위 버전이었죠.
공중에 달려있던 만국기..
이동네 저동네 어른들도 다와서 그야말로 인산인해..
어떤 동네 부인회는 거창한 강강술래로 문화충격을 주기도 하고
시골에서 거의 볼수 없는 관악대도 문화충격이었죠.
긴~ 하루였죠.
죽력고
20/12/17 09:26
수정 아이콘
사실상 동네잔치죠 크크
애기찌와
20/12/17 09:51
수정 아이콘
각 반에 50명정도에 각 학년 9개반 혹은 10개반에 6학년이니까 근 3,000명정도가 운동장에 모여서 뛰고 달리고!!
뒤쪽에선 장난감이며 뽑기며 먹을거 팔고 그 뒤나 옆으로 돗자리 깔고 앉아서 식구들이랑 먹을것 먹으면서 앉아있다가 방송으로 다음은 몇학년 무슨 행사입니다 하면 얼른 일어나서 뛰어가고 가다가 소고나 곤봉 놓고간 아이들은 다시 헐레벌떡 돌아와서 챙겨가고!!
꼭 몇몇 아이들은 자기반 못찾아서 헤매고!!
저학년중에 달리기 1등 못했다고 울고있는 애들 꼭 있고!!
운동회 일주일전쯤부터는 수업 중간중간 학년별로 연습한다고 운동장에서 먼지 뒤집어쓰고!!
운동회 끝나면 병아리, 메추리 파는거 산 아이들이 학교에 데리고왔다 혼나고!!
운동회때 유행하던 장난감이 운동회 끝나고 한동안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있고!!
누구네는 뭘 싸와서 먹네 누구네는 어디 짜장면 먹고 온다네 왈가왈부 시끌벅적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ㅠㅠ
Pathetique
20/12/17 10:27
수정 아이콘
백군 청군할 입장할 때 엄청 간지나는 행진곡 틀어주면 가슴 벅차오름

애들 앉아서 응원할 때 군가 부름

부모님 계주 할 때 엄마 중에 엄청나게 빠른 먼치킨 한분씩 계심

박 터뜨리기 할 때 돌맹이 던지는 놈 꼭 한 놈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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