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2/06 14:50:02
Name 끄엑꾸엑
File #1 17549a91040125484.jpg (978.9 KB), Download : 61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영화 매트릭스..탄생 비화.jpg


"우리 영화는 서부극인데 로봇도 나와요"
"당장 계약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6 14:54
수정 아이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가 망했었나요?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었던 기억만 있어서 당연히 성공한줄..
나무위키
20/12/06 14:59
수정 아이콘
[흥행 면에서도 자본금 1억 7천만달러에 미국 수익은 1억 1천만 달러로 실패했다. 그나마 해외 수익 1억 2천만 달러로 합쳐서 2억 3천만 달러로 극장 수익으로 본전은 간신히 뽑았다는 듯.]

저도 명절영화나 OCN에서 나올 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흥행이 안된 영화인건 이번에 알았네요;
후루꾸
20/12/06 18:34
수정 아이콘
수익에서 제작사에 돌아오는 돈은 절반이 채 안되는데
제작비 1억 7천만에 수익에서 2억 3천만이면 쫄딱 망한거에요.
저 글은 뭘 잘 모르시는 분이 쓴 듯 하네요.
다만 저 시기에 1억 7천만 제작비는 정말 드문 경우라서 홍보비가 포함된 비용 같기도 한데 그래도 본전에서 한참 모자라는 건 마찬가지네요.
Lainworks
20/12/06 15:07
수정 아이콘
ost 는 정말 쩔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20/12/06 16:35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 노래 중에 제일 신나죠
미나사나모모
20/12/06 15: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워쇼스키 브라더스는 받은 제작비로 초반 15분 만들어서 워너에 보여줬다는군요(트리니티가 점프하고 360도 돌린거)
This-Plus
20/12/06 15:09
수정 아이콘
워너 : 띠용
괴물군
20/12/06 15:2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1은 진짜 세계관이 대단했던거 같아요 내가 어디에 조종되는 존재인가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
실제상황입니다
20/12/06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2,3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3편 부제가 왜 레볼루션인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 기계 입장에서 레볼루션이라는 소리 듣고 띵했더랬죠. 아 매트릭스의 진주인공은 기계들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보고 든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 1편은 다소 구시대적이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결국 기계와의 화해, 더 나아가 매트릭스와의 화해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하는데 3편에 와서야 그게 제대로 실현되면서 세계관이나 주제의식이나 상당히 세련되어지고 트랜디해졌다고 봐요. 어찌보면 겟아웃의 완성판.
항정살
20/12/06 15:39
수정 아이콘
1만 명작이죠. 나머진 1편의 부산물일 뿐입니다.
시나브로
20/12/06 15:59
수정 아이콘
1 현실과 가상 현실 세계 왔다 갔다 하는 재미 지금 봐도 재미있게 볼 것 같네요.
아이군
20/12/06 15:56
수정 아이콘
음... 1은 진짜 어마무시하고, 2 3은 그 보다는 못하지만 뭐 나름... 이라고 봅니다.
20/12/06 16:33
수정 아이콘
2,3 그지 같은 액션영화고 돈때문에 만들었다고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말했죠...

유튜브에서 '요런 시점'이라는 유튜버가 메트릭스 해석한거 보면 .... 이동진이 바보같은 말 한거죠.. 2,3도 1에 전혀 안꿀립니다. 재미도 있고
해맑은 전사
20/12/06 16:47
수정 아이콘
요런시점 진짜 좋습니다.
단비아빠
20/12/06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그 동영상 봤는데... 매트릭스2,3가 완전히 다르게 보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솔직히 그 인도 여자아이나 인도인 가족이 대체 왜 등장하는지를 시작해서 2,3에는 이해못할게
한가득이었는데 알고 나니까 눈이 트이는 기분이더라구요.
다만 영화를 본 그 시점에서 관객들에게 곧바로 이해를 못시켰으니
매트릭스에 그런 숨겨진 은유나 메타포가 한가득이었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명작이라고 해주긴 좀 뭐한데.. 하여간 알고 보면 더더욱 굉장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 느낌이 딱 에반게리온 보는 느낌이었어요... 숨겨진 메타포 해석해야 하는 것들 하며..
오타쿠들이 작품 가지고 노는 느낌이죠...
글구 보면 유튜브에 에반게리온도 장장 20시간에 걸쳐서 어마어마하게 해석하신 분이 있던데..
그분 동영상도 보면 에반게리온이 진짜 완전히 달라보이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을줄 아는 영화평론가들과 진짜 오타쿠의 분석 능력은
하늘과 땅차이인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12/06 16:5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적에 별 생각 없이 한번 보고 치웠었느데 그거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20/12/06 17:41
수정 아이콘
1,2,3 다 재밌게 봤습니당.
20/12/06 17:42
수정 아이콘
1이 너무 명작이어서 그렇지 2,3도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Bukayo Saka_7
20/12/06 18:02
수정 아이콘
야추를 없애고 영화력이 줄어든 자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7765 [서브컬쳐] 옛날 여학교의 문제아들.manhwa [12] KOS-MOS10070 20/12/20 10070
407764 [서브컬쳐] 프리코네) 성욕과 식욕은 비례한다 [5] 캬옹쉬바나9051 20/12/20 9051
407763 [유머] 최근 외국에서 논란이 된 동물 학대 사진.jpg [15] VictoryFood13016 20/12/20 13016
407762 [서브컬쳐]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이 얼마만에 나오는건지 비유 [29] 동굴곰10033 20/12/20 10033
407761 [텍스트] 당근마켓 근황.jpg [16] Aqours14151 20/12/20 14151
407760 [기타] 스마트 워치의 위엄 [43] 피쟐러13578 20/12/20 13578
407759 [텍스트] 이걸로 또다시 일본의 승리네.jpg [55] 끄엑꾸엑16599 20/12/20 16599
407758 [유머] 2020년은 문화 승리의 해 [7] 피잘모모9247 20/12/20 9247
407757 [게임] [철권] 노비가 핵쟁이를 만났다.... [13] 서린언니11720 20/12/20 11720
407756 [기타] 증강현실 근황 [11] 피쟐러10896 20/12/20 10896
407755 [기타] 불꽃 다마.gif [20] 피쟐러11262 20/12/20 11262
407754 [기타] LG윙 충격적인 판매량기사 [42] Lord Be Goja14672 20/12/20 14672
407753 [서브컬쳐] 원피스 실사화한다는데 나미 어쩔... [18] KOS-MOS11228 20/12/20 11228
407752 [기타] 시중에 돈 풀리는 소리 [30] 피쟐러12478 20/12/20 12478
407751 [방송] 오늘 1000회를 맞이한 TV 프로그램 [19] 손금불산입10929 20/12/20 10929
407750 [서브컬쳐] ??:저것이 연방의 신기체 건담인가? [8] 길갈7551 20/12/20 7551
407749 [기타] 의외로 호불호 갈리는 음식 [20] 추천8762 20/12/20 8762
407748 [유머] 싸이버펑크..자동차 기술..gif [13] 끄엑꾸엑9180 20/12/20 9180
407747 [기타] (후방)비현실적인 몸매 [13] 추천14578 20/12/20 14578
407746 [유머] 유명 편의점의 인기 간식 TOP 7 [17] ELESIS11480 20/12/20 11480
407745 [동물&귀욤] 자기 이빨에 찔려서 천천히 죽어가는 동물이 있다? [25] 피쟐러9159 20/12/20 9159
407744 [게임] 던전앤파이터페스티벌... 행사진행 대 참사 [25] 추천10193 20/12/20 10193
407743 [기타] LG gram 2021 분해 리뷰 vs 2020 [27] 삭제됨11293 20/12/20 112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