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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3 06:44:10
Name KOS-MOS
File #1 7a2de2a07202c12c2cab89e84b5df532.jpg (41.1 KB), Download : 62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의외로 오늘 하면 안 좋은 것


크윽... 내 안의 꼰머의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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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맹이
20/12/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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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내 안의 흑염룡이 불타오른다
추리왕메추리
20/12/03 06:55
수정 아이콘
크큭... 내 안의 흑염소가 미쳐 날뛰는군...
할매순대국
20/12/03 07:03
수정 아이콘
지난 3년...고생했.... 앞으로... 인생... 꿈을 위해.... 설령 결과가.... 아무것도 아냐.... 향후 10년.... 젊음의 가치....
매년 올라오는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
20/12/03 07:11
수정 아이콘
아 곧 수능인가요? 크크
RainbowChaser
20/12/03 07:13
수정 아이콘
네 오늘입니당 크크
해질녁주세요
20/12/03 07:30
수정 아이콘
얘들아 3년 동안 수고했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Faker Senpai
20/12/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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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이 아니라 365일 남에게 충고는 안하는게 좋죠.
시린비
20/12/03 07:53
수정 아이콘
마! 내가 수능도 쳐봤고 이후로도 살아봤는데 말야~ 이몸의 훌륭한 공략본을 잘 보고 따라하라구
~하면 안되고(자긴했음) ~하면 후회하고(후회했음) ~해야해(자기가 못함)
테크노마트남친
20/12/03 08:16
수정 아이콘
물론 본문의 행위는 속빈 강정이지만 어쨌든 먼저 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니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것이 권장할 만한 일인지는...무지랭이 시절 좋은 선배들 많이 만났으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였을텐데 그런 생각도 많이 들거든요...
20/12/03 08:40
수정 아이콘
문맥상 문장에서의 방점은 [하지말라] 가 아니라 [오늘 늦은 오후] 에 찍혀있으니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20/12/03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대가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가르치려 든다면 그건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르치려는 본인이 좋은 선배인지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죠.
원래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신경쓰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원하지도 않는데 굳이 남이 신경 써주려고 하는데서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테크노마트남친
20/12/03 09:19
수정 아이콘
한국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오지랖 분위기에는 격히 공감합니다^^ 지금의 라떼 규탄 분위기는 그 시절의 업보기도 하고요. 뭐든 서로서로 적당히...(가 세상 젤 어려움)
뒹굴뒹굴
20/12/03 09: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제는 필요하면 본인이 물어봐야죠.
이제는 강제 주입이 없어서 잘 물어보는것도 능력이더라고요.
섹무새
20/12/03 08:29
수정 아이콘
좋은 공략집인가 하는 의문은 있죠 크크

실버가 언랭한테 가서 야스오는 이렇게 하는 거야
컨트롤은 원래 이렇게 하고 한타 때는 이렇게 해야 하는데 나는 못했네
너는 야스오 하지 마라 후~
미카엘
20/12/03 08:52
수정 아이콘
내가 고3 해 봐서 아는데 수능 끝난 늬들은 죽도록 노력해서 지쳐 쓰러지기 전까지 놀아라 크크 고생했다 친구들
20/12/03 09:02
수정 아이콘
고3에게 관심 가질 나이는 지나거나, 아직 안 온 분들이 대부분인 피지알 연령대 아닙니까
바람기억
20/12/03 09:20
수정 아이콘
트인낭이죠 크크
요슈아
20/12/03 09:30
수정 아이콘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하는게 한국인들 아닙니까 또(?)
20/12/03 09:43
수정 아이콘
크킁. 내 안의 흑돼지가 깨어나는부히!
티모대위
20/12/03 09:51
수정 아이콘
인생 조언을 듣더라도 좀 그럴듯한 사람들에게 들어야 크크
트위터의 알지도 못하는 신원미상의 애니프사들에게 인생조언 들어봐야 별로 일관성도 없음...
좋은 조언이고를 떠나서..
답이머얌
20/12/03 10:18
수정 아이콘
답 맞춰 보지 마라 란....

그냥 성적표 나올때까지 신나게 놀아라...
나이로비
20/12/03 11:04
수정 아이콘
크큿 충고하지 마라는 충고는 참을 수 없었다구 크큭
타츠야
20/12/03 17:01
수정 아이콘
나의 몸은 이제 충고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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