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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1 11:37:41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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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ogdrip.net/293336957
Subject [유머] (주의)남자들이 환장하는 다리




(군대주의)
논산훈련소 통곡의 다리(교장가는 길)

 

큰 트럭 지나가면 뛰어내려서 탈영하는 상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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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20/12/01 11:38
수정 아이콘
저거 지나고 바로 왼쪽에 보시면 각개전투 교장이 보입니다
모냥빠지는범생이
20/12/01 12:1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저거 지나고 왼쪽에는 수류탄 예비 훈련장이랑 사격술 예비훈련 교장인데....
20/12/01 12:14
수정 아이콘
각개전투 교장은 다리안건너고 다른길로 걸어서 한참 걸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보메로
20/12/01 12:45
수정 아이콘
논산에서 8주 훈련 받긴했는데..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겠네요.
구글에서 다시 봐도 사격장아니면 각개전투 교장인데 사격장은 산등성이에 글자가 씌여있어 각개전투 교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밑에 수류탄, PRI교장 있네요.
Chronic Fatigue
20/12/01 11:39
수정 아이콘
쉬어가지 않으면 영원히 잠들 수 있는데 왜 우리는 쉬게 안해주냐 으아아아아
그랜드파일날
20/12/01 11:41
수정 아이콘
민가 지나갈 때도 미치죠 크크
20/12/01 11:43
수정 아이콘
논산 안나와서 노공감..
20/12/01 11:43
수정 아이콘
호남고속도로를 타다보면 나오죠... 후우...
Jon Snow
20/12/01 11:53
수정 아이콘
킹정합니다...
20/12/01 11: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구들하고 여행하는 도중에 지나가다 봤는데 보자마자 알겠더라고요 크크
초보저그
20/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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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기억나네요.
tomsaeki
20/12/01 11:59
수정 아이콘
전 논산 나왔는데 이거 기억이 안나네요.. 오래되서 그런가.
호랑이기운
20/12/01 12:00
수정 아이콘
호남고속도로 지나갈때마다 추억할수 있습니다.
Enterprise
20/12/01 12:01
수정 아이콘
진주 출신이라 공감이 안가요...
고란고란
20/12/01 12:06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거 같긴 한데, 이거보다는 딸기냄새가 기가막혔더랬죠. 4,5월에 논산 계셨던 분이면 공감하실겁니다.
모냥빠지는범생이
20/12/01 12:08
수정 아이콘
종합각개전투 교장 가는 길.... 행군 코스이기도 해서 버스정류장에 논산 딸기 홍보 포스터보이고 바람에 딸기 냄새 풍겨올때 미칩니다 크크크
고란고란
20/12/01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딸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도 그렇게 먹고싶더라고요. 딸기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날 정도라...
모냥빠지는범생이
20/12/01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화생방, 영점사격장, 사격술예비훈련, 기록사격 교장갈때 저기를 지나죠... 특히 화생방 교장 가는길에 돼지 사육장이 많았는데 여름에 똥냄새가 죽입니다. 훈련병, 조교, 간부 너나할것 없이 헛구역질에 신음소리 크크킄크
M270MLRS
20/12/01 12:07
수정 아이콘
환장하는 다리 맞죠. 다리 위에서 걸어가든, 다리 밑에서 지나가든요.
꾸라사랑
20/12/01 12:18
수정 아이콘
여기랑 딸기밭...
파핀폐인
20/12/01 12:18
수정 아이콘
저때 어느방향이 서울입니까 하고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크크..
20/12/01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류탄교장이랑 각개숙영교장이 미치도록 멀었던건 기억납니다.
카미트리아
20/12/01 12:40
수정 아이콘
성룡 형님 생각 많이 했죠..

형님이 하셨듯이 뛰어내릵가?
아웅이
20/12/01 12:43
수정 아이콘
쒸익쒸익..
Like a stone
20/12/01 13:04
수정 아이콘
지나갈때마다 옛날 생각 엄청 나더라구요 크크크 무슨 훈련장 하나가는데 1시간 이상이나 걸리고 하아.
wersdfhr
20/12/01 13:11
수정 아이콘
처음 훈련소에서 훈련 받을 때는 힘들긴 해도 다 겪는일이려니 하면서 어찌어찌 했었는데

논산만 훈련장 가는데 한시간 걸리지 다른 곳은 그정도는 아니라는 얘기 듣고 나서는 좀 억울했었습니다
Gorgeous
20/12/01 14:55
수정 아이콘
저도...

논산에서 군장메고 30분-1시간 걸어다니면서 교장가서 훈련받고 자대가니까 사단 신교대 출신들은 단독군장에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있는 교장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 들으니까 왠지 손해본 느낌 들더군요. 크크크크
톨리일자
20/12/01 13:29
수정 아이콘
벌써 20년이 다 되 가지만 논산 딸기밭 딸기향이 아직도 선하네요.
김첼시
20/12/01 13:31
수정 아이콘
가끔 지나가는데 위로 지나가는 훈련병들 보고있으면 별 생각이 다 납니다. 그떄 지나가는 차들 보면서 나랑 바뀌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진짜 입장이 바뀌어보니...
반성맨
20/12/01 14:32
수정 아이콘
여학생 한명이 지나가는데...
Lahmpard
20/12/01 15:12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본 댓글인데

저기서 한 훈련병이 뛰어내리면
집까지 데려다줄 용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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