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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3 23:06:49
Name 쎌라비
File #1 응그럴날없어.png (922.3 KB), Download : 64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여자 후배랑 밥이 먹고 싶은 복학생


남자쪽 크크크 를 큐큐큐로 치환해서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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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walker
20/11/13 23:10
수정 아이콘
15분동안 고민해서 나온 탈출구가 고작 엄마 생일이라니
지켜보고있다
20/11/13 23:20
수정 아이콘
선배를 불렀어야지 바보..
이직신
20/11/13 23:42
수정 아이콘
일요일은 무조건 종교핑계를 댔어야지.. 엄마찬스는 1년에 한번밖에 못쓴다구..
인증됨
20/11/14 00:36
수정 아이콘
근데 남자쪽은 눈치가 앖는건가요 알면서도 한번만이라도 같이 밥을 먹고샆은걸까요
한끼먹는다고 자기 좋아해줄 여자면 자랗게 거절할리가없는데... 포인트는 매번 남자쪽에서 캡쳐해서 올림...
 아이유
20/11/14 00:4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쎌라비님
트린다미어
20/11/14 03:3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여자쪽에서 어장관리하는 느낌도 좀 있네요...
아비니시오
20/11/14 07: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글에서 애교가 느껴지는 것보니 남자가 쉽게 포기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크크
키큰꼬마
20/11/14 07:38
수정 아이콘
네...? 전혀 아니에요.... 거절을 대차게 하면 매몰차고 싸가지없는 후배라고 욕 먹을까봐 최대한 상대방 맘 안 아프게 배려해서 거절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린다미어
20/11/14 07: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사람 맘속에 들어가본것도 아니니 그냥 추측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애교섞인 말투는...뭐 그럴 수 있다쳐도 마지막에 굳이 여지를 남겨두면서 남자쪽이 떨어져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거 보니 제가 볼 때는 어장 의심이 드네요...
데오늬
20/11/14 09:39
수정 아이콘
전혀요... 저건 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너랑 평생 밥먹을일 없다고 할수는 없으니 하는 말 정도예요.
키큰꼬마
20/11/14 09:54
수정 아이콘
"언제 같이 먹을 날 있다=다음생에나 먹자" 대충 이런 뉘앙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로 동등한 위치도 아니고, 후에 전혀 안 볼 사이도 아니고, 대학교 선후배사이면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하게 되죠. 물론 저도 글쓴이가 아니니 100% 정답이라고는 주장 못하겠네요.
개망이
20/11/15 08:22
수정 아이콘
언제 먹을 날 있겠죠=이번 생애는 아니야.... 아닌가요? 싫은 티 너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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