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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12:21
근데 이 때만 해도 이병헌씨 연기 못한다는 말 들을 즈음 같은데...디카프리오랑 이병헌 씨가 얼굴 믿고 연기 못한다고 해서 빡치는 바람에 연기 잘하게 된 케이스죠.
20/10/25 12:28
디카프리오는 아역때부터 연기력 논란은 없었던 걸로 아는데요.
10대 시절 길버트 그레이프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고, 베테랑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출연한 디스 보이스 라이프 에서도 밀리지 않는다고 호평 받았죠. 로미오와 줄리엣은 연기력을 논랄 영화는 아니었고, 그 이후 필모를 보면 뭐..
20/10/25 12:28
이당시 아이돌 가수들 춤만추고 노래못한다고 까고, 탤런트들 연기못한다고 까는일 많았죠.
그러다보니 이후 연예계가 점점더 완벽함을 추구하게 된 계기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20/10/25 13:38
못했다기보단 이미지가 좀 고정된 느낌이었죠 (뭘 해도 생각나는 '산소같은 여자')
그걸 뒤집은게 대장금이고, 친절한 금자씨에서 연기로 대박을 치면서 완전 톱으로 올라갔죠. 문제는 그 뒤로의 필모가......
20/10/25 13:19
제 기억으로.. 90년대는 김태희처럼 얼굴 원툴에 발연기 화신이었고, 00년대에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찍으면서 연기파로 환골탈태했어요 크크
20/10/25 13:47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언제나 연기를 개쩔게 잘해야 하나 싶긴합니다
뭐 물론 고음뽑아야 할땐 뽑을줄 알아야 하지만 엄정화 초대처럼 곡의 분위기에 맞는 톤을 찾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은 사랑의 이병헌도 극의 분위기에 맞는 연기였고 심은하도 엠이나 마지막승부에서 극에 맞는 연기였다는 생각이네요 이영애도 대체로 같은 느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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