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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11:53
사랑의 불시착=그럴싸한 이세계물이라 먹히나?
민주주의국가에 태어난 내가 불시착해보니 김씨왕조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드라마 여주로 환생해 버렸다...?
20/06/04 11:58
뇌 비우고 보면 재밌습니다. 몇 가지만 익스큐즈하면 판타지를 충족시켜주기에는 손색없는 작품이에요. 특히나 서브커플이 너무 짠내나기도 해서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20/06/04 12:17
사실 저는 더킹도 재밌게 보고있는... 물론 많~~~~~~이 스킵하면서 봅니다. 제가 관심있는 서사만 따라가요. 더킹은 뭔가 애매하게 웃기지도 않고 진지하지도 않은데 불시착은 더킹에 비하면야 웃길때 웃기고 진지할때 진지합니다.
20/06/04 11:59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이게 일본한테도 먹힐줄은....
일본이 북한이던 우리던간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넷플릭스같은 수단이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것도 참 신기한 현상이네요.
20/06/04 12:59
일본인 입장에서는 신선함 그 자체이긴 할거같아요 소재가.
신선하면서도, 그 배경은 일본인들이 대체로 잘 알고 있기도 할테니 더 재밌을 듯
20/06/04 12:09
고증도 생활상이나 북한말은 꽤 잘 되어 있는 거 같던데요? 극중 북한 정치나 군대는 좀 현실이랑 다를거 같긴 한데.. 그건 사실 제대로 고증하기가 어려운데다 극적 허용도 있는거라.. 당장 한국재벌도 실제랑 드라마랑 많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미화라기엔 저런데서 살기 싫다는 느낌 엄청 들게 합니다.
20/06/04 13:37
코로나 시기에 한류드라마 입문용으로 이태원이랑 불시착이 제대로 터진듯해요 .
일본 최대 드라마,영화 리뷰 싸이트에서 한자와나오키 같은 일본대작이 평점.4.2인데 불시착은 4.6 찍고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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