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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19:55
저거랑 얼음틀이 있는 건 별개고 바에서 쓰는 것들은 바텐더들이 직접 깎아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안에 기포같은 걸 도저히 해결이 안되서..
20/05/29 20:07
바에서도 직접 깎아주는 바는 가격대가 좀 있는데더라구요. 사실 손으로깎는거 개인적으론 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틀에 넣고 얼리는걸 더 선호해요 저는 크크크
장갑이라도 끼고할줄알았는데 맨손으로... 위스키에 염분첨가해주는건지 ㅠㅠ
20/05/29 20:38
넣어서 얼리는거 말고 얼린걸 틀에 넣어서 동그랗게 녹이는게 따로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jWYtHN7J2Y
20/05/29 21:03
얼음틀로 나오는 게 있는데,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특이하게 생겨서 천천히 얼게 하고 기포부분과 분리되게 해서 투명얼음볼로 만들어주는 게 있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요.(저도 유튜브서 봤어요)
https://youtu.be/BS8PQRYdVnI 이 영상에 나옵니다.
20/05/29 22:23
3개 + 몰드 6개짜리 사서 써봣는데 괜찮습니다.
다만 크기가 좀 커서 자취하는 냉장고에 한개이상 넣으면 다른 식량들이 못들어가서... 2개는 단골 바에다가 줘버림
20/05/29 19:57
보통방법으로 얼리면 기포가 안쪽에 모이기때문에
깍아서 만드는게 정석? 이고 특별한 얼음통을 이용하거나 (ex: 쥬얼아이스) 특별한 기계를 이용하더라구요...
20/05/29 20:47
요즘 틀 만든 회사가 있긴한데
여튼 저 기포없는 깔끔한 얼음으로 술 한잔 하면 짱입니다 저건 뭐든 맛나요 물하고 혼합이 적어서
20/05/29 23:17
일일이 깎아서 만드는 곳은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곳이고요(혹은 주인이 높은 프라이드를 가진경우)
요즘 왠만한 바는 위의 상품처럼 둥그렇게 얼려서 파는 제품을 이용합니다. 안에 기포도 없이 잘 들어옵니다...
20/05/29 20:09
띠용
근데 구 형태가 물과 닿는 면적이 가장 넓어서 가장 빠르게? 시원하게 만드는 거겠지요? 그냥 미관상 똥그란게 이뻐서 만드는건강
20/05/29 20:18
위스키에 보통 많이 넣어 마시는데
차갑게 마시려고 얼음을 넣지만 반대로 빨리 녹으면 도수가 너무 낮아지기 때문에 저렇게 큰 얼음을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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