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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 20:52
메카트니가 좀 놀랍군요 저 때 사진찍힌게 몇년전인지 모르지만 저렇게 어린 딸이 있다니 딸이 아니라 손녀 아닙니까? 크크
근데 뭐 외국기준으로 보면 딱히 놀라울것도 아니긴 하네요 몇십년 차이라도 잘만 결혼하고 자식 낳으니깐.. 크크
20/05/03 22:06
연애할때도 연인이랑 싸울 땐 힘들지만 그 외에는 너무 좋잖아요 육아도 그래요. 저 사진들은 영화에서 제일 갈등이 치열한 클라이막스 장면만 모아 놨다고 생각하심 될듯요. 갈등 해소 된 후 아이랑 이야기하면 아이 입장에서 나름 그렇게 할 만한 주장들이 있구요. 나중에 엄빠 말 듣고 반성하는 것도 귀엽고요. 사랑스러워효.
아마 아이 낳고 키우기 전까지는 공감 하기 어려우실 거에요. 육아는 경험을 해야만 알게되는 감정들이 많더라구요.
20/05/03 22:55
저도 그랬어요. 애들은 이쁘지만 내자식이면 감당이될까? 하고요.
네 좋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종일 시달리면 욱하고 짜증나지만 찰나의 미소라도 보잖아요? 녹아요..
20/05/04 01:43
음 조금 떼쓰는 걸로 보이는 애들 몇명 있지만 그냥 애들하고 노는 평범하고 재밌는 부모의 일상아닌가요..
저거는 진짜 그냥 아무것도 아닌건데;;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애한테 밥세시간씩 먹이고 밤에 안자고 두시간을 떼써도 내새끼라 이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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