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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2 21:26
장난하세요? 전 한시간 일하고 2 받았거든요.
물론 2만원 -_- 평범한 알바가 아니여야 가능한 금액이죠. 평범한 알바가 아니었습니다. (.....) 그나저나 첫줄보고 대번에 알아채버렸습니다. 의외로 예측이 쉽네요 -_-
07/03/12 23:18
시급으로 따지면 과외만한게 없죠....제 대학생활 3년동안 학비 + 생활비 + 투자 종자돈(다 날리긴 했지만ㅋ)을 만들어준......
물론 방학때마다 그거 하느라 방학이 방학이 아니었다는...(일주일에 과외 8개는 지금 생각해도 에러...쿨럭..)
07/03/12 23:30
알바를 스무종류 넘게 해봤는데... 취업하고 나니 역시 직장만한건 없더군요....
초과근무 수당이 제가 했던 어떤 알바 시급보다 쎄다는... ㅡㅡ;;
07/03/12 23:32
전 과외를 고향에 와서 방학때만 하다보니...학기중에 돈쓸일이 많아서... 8개할때는 정말 토나왔습니다...아침에 출근..해서 밤에 퇴근....이집저집 돌아다니고...주말도 없고.. 원래 그렇게 할생각은 아니었는데 과외하다보니 아주머니들이 이집저집 연결을 시켜줘서....
07/03/13 15:46
저는 아는사람 딸내미를 과외해준적 있는데, 싸게 해준다는게 그만 이집저집 연결해서 6집이나... 근데, 남들 2집정도의 돈밖에 못받았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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