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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09:57
그런게 아니라 어머니 께서 빨래나 집안 정리를 다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혼자 자취 하시게 되면 어디 어디에 내 물건이 있는지 다 알게 되죠 저도 요즘 에서야 깨달게 되었다는
07/03/10 10:20
전 제 물건은 제가 정리하는 관계로 방에 있는 물건은 곧잘 찾는데..
등산복이나 겨울스포츠용품은 잘 못찾게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어머니께 부탁드리는데... 문제는 어머니가 더 못찾으신다는게...;;;; 깃털도 못찾으시니 천만다행...;;
07/03/10 10:21
남성과 여성의 시각 차이죠.
남성의 경우는 사냥을 위해 좁고 긴 시야를가지고있습니다(사냥하려면 사냥물을 집중해서 보게되죠) 그에비해 가사와 육아를 맡은 여성의 경우는 서식지에서 자식을 지키기 위해 넓은 범위를 보게 되는거지요. 어디선가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07/03/10 10:40
.....문제는 못찾아내시는 어머니....
우리어머니의 경우 마지막 대사가... "어...이게 어디갔지. 여기 넣어놓은것 같은데......" 여기저기 뒤지다 결국 엉뚱한데서 제가 찾아 신는다는....쩝..
07/03/10 10:51
저도 스키복이랑 장갑 고글 찾을려고 하루종일 집안 뒤져도 못찾는데..
한심하다는 듯이 처다보시면서 단번에 찾아 주시는 어머님 ㅠㅠ
07/03/10 12:28
New)Type님//남성 여성 뇌구조 등의 선천적인 것은 후천적인 것에 밀리지않을까요..
남여차보다 개인차로 이해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전 남자지만 제가 여친보다 물건도 잘찾고.. 멀티태스킹도 더 낫고... 제가 더 오히려 꼼꼼합니다만.. 이런류의 리플에 민감한지라..
07/03/10 13:01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어머니 반경 안에 있죠.
엄마 이어폰 어딨어? 여기 엄마 그 까만 폴라티는? 저기 엄마 옛날에 여자친구한테 받은 편지는? 쓰레긴 줄 알고 버렸다 아...
07/03/10 19:58
은경이에게// Timeless님의 댓글은 여자친구의 편지인것을 '아시면서도' 쓰레기인줄 알고 버렸다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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