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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00:58
괜찮습니다 전 초등학교6학년때키가 137 중학교1학년때 147
이었는데 중2때 160 중3때 165 고1 165 (여기서 살짝 좌절 ㅠ.ㅠ) 하지만 고2때 175 고3때 182 그리고 군대에서 3cm더 자라서 현재 185입니다. 아직 1학년때 걱정할필요없어요 열심히 키크는쪽 운동과 음식만 잘맞추면 얼마든지큽니다 저같은 경우는 농구를 너무 좋아했고 수영도 엄청자주했는데 이게 많이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07/03/09 01:07
저도 중1때 160 안됐었는데 중학교가서 1년에 6센치씩 크더라구요..
고1때는 178, 고2때 183, 고3때 187.. 군대가서 3센치 더커서 190 ㅠㅜ .. 전 집이 가게를 해서 어릴때부터 우유 콩나물 같은거 엄청많이 먹었습니다. 글고 고등학교때는 하루 5끼씩 먹었는데 그게 다 키로간듯...... 비결은 먹고자고, 먹고자고 맘편하게 먹고자는게 최고인듯......ㅡㅡ;; 암튼 중딩때키로 판단할게 아니라... 나중에라도 잘먹고 잘 자면 갑자기 크기도 한다는거~ ^^;
07/03/09 01:11
전 초등학교때 쭉 자란케이스입니다
초6 초 169 초6 말 177 중1 179 중3 185 현재 고3 185 중3이후로 안크는... 츰에 169를 196이라고 써부러서... 잔잔한 파장이... 수정했습니다
07/03/09 01:18
개인적으로 위에 군대가서 더 크신분들처럼 됐으면 좋겠네요 -_-
현재 163인데 (나이 20 -_-...) 165가 현재 바라는 이상적인 키거든요 흐흐 (어릴때도 키 크는데 별 관심 없어서 170까지만 컸으면 좋겠다 했건만 -_-)
07/03/09 02:30
또치 // 키예기 나올땐 키큰사람이 많이 적고, 학벌 예기 나올떈 학벌 자신있는 사람이 적고, 돈예기 나올때도 마찬가지겠죠 뭐...
글내용과 관련되게 키이야기를 하자면, 전 중1,중2 2년동안 대충 평균내서 1달에 1센치정도씩 자랐습니다. 지금 키는 딱 180이죠. 분명 대한민국 평균키 뭐시기 그런걸로 따지면 큰건데...사실 제가 키크다는 생각 해본적은 없군요...특별히 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뭐...딱히 꼽자면 우유를 좀 먹은거?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운동이고 식습관이고 뭐고 "이거 하면 100% 키큰다!!" 라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07/03/09 02:54
전 중3때 키 175, 고1때 키 177, 현재 27살... 지금 키 178 이에요 흑...
중3때만 해도 희망에 넘쳐 있었는데...10년 동안 1cm클줄이야;
07/03/09 03:54
초등학교시절 정말 다른애들에 비해 너무작아 난쟁이 X자루 취급받았었는데..중학교 올라오고 2년동안 23cm자라더군요...정말 난 키가 엄청크려나봐했었지만...고등학교와서 gg 근데...노다메짱 너무 귀여워요..제 여동생 삼고싶음..크크
07/03/09 08:40
걱정마세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제동생은 중학교때 키가 반에서 중간정도였는데 고등학교때 팍 커서 지금은 187이예요. 잠 많이 자세요. 그럼 큽니다.
07/03/09 10:08
삼년전에 196이였는데..더크는거같아서 부담스럽네요.....
어릴떄 잘자고 잘먹는게 젤 좋아요...밤에 좀 자세요... 어릴때잘해야돼요
07/03/09 11:00
중3=154, 고1=160, 고2=167 고3=168, 현재21살=180, 2년사이 12cm 컸어요. 희망을 가지세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깐^^
07/03/09 11:57
저는 아버지 178 어머니 168,누나 168의 화려한 키의? 가족력을 가지고있습니다만,,저는 별루 안큽니다. 키는 유전도 중요하지만,,본인하기에도 달려있고 천운에도 달려있습니다. 예를들어,,본인노력은 하루3끼챙겨먹고, 칼슘음식챙겨먹고,,이런거구요,,천운이란,,사상의학체질로 봤을떄,,소음인,,이럴경우, 음식을 잘 소화를 못하며,,기본적인 체형이 골격이 작습니다. 운빨도 좀 따르죠 ;;
07/03/09 12:01
저희 부모님이 두분다 키가 작으신편인데요. 어머님께서 초등학교때 저의 작은 키에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아침에 꼬박꼬박 새밥을 해주셨습니다. 새밥을 먹어야 키가 자란다나 모라나.. 우유도 엄청 먹이셨구요. 덕분에 지금은 무한히 감사드림.
07/03/09 12:16
영웅토스리치// 맞아요. 전 아버지 162 어머니148이신데 제가 185입니다
여동생은 168이구요. 물론 선천적으로 키큰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면 그만큼 후천적노력이 부족해도 키클확률이 더 크겠지만 어쩔수 없다면 본인이 노력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무릎팍도사에서 신해철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타고나지 못했다면 후천적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07/03/09 12:18
음~님 말씀에 동의. 제가 최근에 키 잰게 177.4 나왔는데.. 180이라고 하는 애들보다 크더군요.... 다들 저를 180넘게 보고.
나 180 안대는데. 이러면 다들 놀래더군요. 물론 재작년 겨울부터인가. 헬쓰하느라 상체가 좀 커진것도 작용한 것 같은데..머 이래저래 키는 늘여서 말하고 몸무게는 줄여서 말한다는 말이 딱 맞는듯.
07/03/09 12:27
후천적노력... 다른건 다 공감하지만 키에 관해서만큼은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_-
중,고등학교때 농구부 활동을 하고, 키크는 약 이런것까지 다 먹어봤지만, 절대 안크던데요-_-
07/03/09 14:15
중학교시절 맨날 피시방에서 밤새고 학교에서 업드려자고. 밥은 하루에 분식, 라면으로 두끼먹고 (피시방비마련하느라) 중2때부터 담배피웠던 제친구는 185
원체 작아서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키키울려고 부단히도 애쓰셨던 저는 160이죠. 후천적노력?? 풉 -_-+
07/03/09 14:40
음 키는 자세도 참 많은 기인을 하는것 같습니다. 헬스 시작하면서 항상 허리펴고 똑바로 다니니.. 171인 제키를 175인 제동생과 비슷하게 보더라군요. 또 보기도 훨씬 좋쿠요
07/03/09 19:15
이거 뭐 대한민국남성 평균키 173은 어디로 가고 여기만 보면 평균키가 183쯤 되겟군요.
저는 180만 되면 좋을거같은데... 현재 고3 178
07/03/09 19:19
키보드만 있으면 너도나도 185
제가 181 인데 길거리 나가봐도 저보다 큰분 정말 드문편인데, 피지알분들은 외출 안하시나봐요 -_-;;
07/03/09 19:23
아무리 키가 예상치못했을때 큰다지만
초등학교때 일년에 십센치씩크면 더이상 크진 않겠죠? 올해 백팔십인데 이제 아예 멈췄어요 백팔십오가 목푠데
07/03/10 00:11
중앙일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06년 한국인의 평균신장은 남자 172.5㎝, 여자 159.1㎝로 조사됐다.
- 기사 중 발췌 평균은 되서 다행입니다.. ㅠㅠ 근데, 낭만토스님....183이 비슷한 사람이 많다라고 한다면, 낭만토스님 눈에는 170대들은 아예 들어오시지 않나봐용...병무청 신검통계결과 33만명중 180이상은 3만 3천명이라네요(10%)
07/03/10 02:57
제친척 모두통틀어서 170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 160대지요 .;;저만 179..평균이 되는데.;;
전 후천적 노력(?)인것 같습니다.;;생각해보면 그건 후천적이라고해도 초등때부터 해야하는듯.;;워낙 우유를좋아해서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오는우유 애들이 남긴것까지 다쓸어가서 설탕타먹고 아이스크림 만들어먹고 학교끝나고 매일농구하고 살았는데.;;(급식은 삥땅치느라 밥은 2끼만.;;) 제생각에는 애들우유 맨날 하루에 7~8개씩 삥땅쳐서 먹은게 컷던듯.;
07/03/10 09:36
역시 키 얘기만 나오면 폭발하는 댓글들... 학벌 얘기보다도 더 뜨거운 감자 -_-
난 리플단 사람들의 키가 얼마인지 전혀 궁금하지 않은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열을 내서 달아놓는 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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