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3/09 17:29:37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mpfly.png (1.86 MB), Download : 43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옆집 여자에게 쪽지를 받은 엠파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머나먼조상
20/03/09 17:33
수정 아이콘
우퍼 풀가동~~
스위치 메이커
20/03/09 17:34
수정 아이콘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가 뭐가 있다고....
문앞의늑대
20/03/09 17:3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일단 저거 그대로 찢어서 문에 껴놔줄거같네요
FRONTIER SETTER
20/03/09 17:34
수정 아이콘
"문명인들은 예의 없는 말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기 때문에 야만인보다 더 무례하다."

저 사람이 기원전 4000년쯤 전에 움막 치고 사는 옆집 사람한테 저따위로 굴 수 있었겠습니까?
츠라빈스카야
20/03/09 17:35
수정 아이콘
공동주택 요리가 민폐면 아파트 전부 요리금지네..
20/03/09 17:38
수정 아이콘
읽는 제가 속이 천불이...
그게무슨의미가
20/03/09 17:39
수정 아이콘
저게 법적 조치가 가능하긴 해요? 요구사항중에 말이 되는게 한개도 없는데
20/03/09 17:42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가 말이 안되는 분인데 논리적으로 따져봐야...
공대장슈카
20/03/09 17:40
수정 아이콘
답이 없네요
저는 서로 막장으로 갑니다
최초의인간
20/03/09 17:40
수정 아이콘
그랬던 옆집 여자가 지금은
뽀롱뽀롱
20/03/09 20:05
수정 아이콘
아 그때 이사갔어야 했는데
뒹굴뒹굴
20/03/09 17:40
수정 아이콘
음 걍 무시하면 되지 않나요? 쪽지는 모으면서 인터넷에 올리면 조회수도 잘찍을거 같으니 개이득 각?
20/03/09 17:41
수정 아이콘
편지를 보고 반했읍니다 진지하게 만날수 있게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렇게 고백해서 혼내줘야겠네요
의미부여법
20/03/09 17:41
수정 아이콘
뭐 저거 어기면 어떻게 하길래 계약 파기하고 나가고 그러나요. 경찰 불러도 아무 의미 없을텐데
Frostbite.
20/03/09 17:42
수정 아이콘
음...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글을 읽어봤을 때 정신상태가 상당히 이상한 분으로 보이는데요...

저런분들은 대부분 대화가 통하지 않고, 재수없으면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갈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라면 그냥 이사를 가겠습니다. 괜히 미친사람 건드렸다가 사이다가 아니라 크게 해를 당할 수도 있는걸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다시마두장
20/03/09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전에 이사갔다는 사람들이 괜히 이사간 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카르페디엠
20/03/09 17:42
수정 아이콘
진상 그 자체;;
Enterprise
20/03/09 17:43
수정 아이콘
OMG...
최종병기캐리어
20/03/09 17:43
수정 아이콘
저런건 무시하는게 상책..
20/03/09 17:44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미친자들이 있습니다...
덴드로븀
20/03/09 17:50
수정 아이콘
저정도 사람을 그냥 무시했다간 바로 내집 문앞에 딩동~ 경찰입니다. 가 울려퍼지겠죠.
최종병기캐리어
20/03/09 17:51
수정 아이콘
경찰이 와봤자 할 수 있는것도 없는데요 뭐...
아저게안죽네
20/03/09 18:23
수정 아이콘
매우 귀찮아지죠...
루트에리노
20/03/09 17:55
수정 아이콘
경찰이 오면 뭐 문제 있는것도 아닌데요
시무룩
20/03/09 19: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경찰쪽에서 저 이상한 여자를 귀찮은 존재로 생각해서 한두번 갔다가 이런걸로 신고하지 마라고 그럴 것 같은 느낌이...
20/03/09 17:44
수정 아이콘
글씨를 잘쓰네요
20/03/09 17:45
수정 아이콘
진짜 정신병자나 정신이 이상한게 아닌가요?
음식을 해먹지 말라니..
20/03/09 17:46
수정 아이콘
진상이 아니라 진짜 병자같은데요.
20/03/09 17:47
수정 아이콘
전 거주자가 나간거면 저게 시작이겠죠.
20/03/09 17:48
수정 아이콘
낮에 청소할 도우미 고용할 비용이랑 식사 비용을 주면서 저런 소리를 해야지.. 장도 대신 봐주고..
다람쥐룰루
20/03/09 17:48
수정 아이콘
와...세상 혼자사는사람이네요
혼자살고 싶으면 산속에 전원주택 짓고 혼자 살라고 해야죠
그럴때마다
20/03/09 17:50
수정 아이콘
두번 통하니까 세번째도 하는거죠!
스위치 메이커
20/03/09 17:50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지니팅커벨여행
20/03/09 17:59
수정 아이콘
같은 걸 세번 당할 수 있나요??
프로그레시브
20/03/09 18:12
수정 아이콘
같은걸 각각 한번씩 당한겁니다
설마 같은걸 세번이나 당할리가요!
20/03/09 17:50
수정 아이콘
이시국엔 좋은 말씀 권유하는 뉴헤븐어스 솔루션이 인기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3/09 17:52
수정 아이콘
대문에 신천지 스티커 붙이고, 큰 소리로 기침하면 될 듯...
마트과자
20/03/09 17:51
수정 아이콘
공동생활이 본인생활은 아니죠. 공동이란건 같이 의견이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저건 온전히 자기 의견이거든요. 보편적 도덕이란 이름을 도둑질 하는거죠. 별게로 스테레오타입이네요. 말 저렇게 주절주절 하시는 분들 중에 많던데. 자신의 무례한 행동을 보편적 도덕이란 방패를 삼아서 정당화 하는 행위요. 저정도면 부끄러움이나 자기반성을 안하겠다는 선포와 같아서 나가신 분들이 이해가 되네요.
유머게시판
20/03/09 17:52
수정 아이콘
재송합니다.
저가 소음을 내는거슬 몰랏읍니다.
그동안 지은 죄를 차매하고자 조용이 살게노라 다짐햇읍니다
그런데 이웃에 피해를 끼찐거시 너무 재송합니다.
저가 오랜 징역살이를 거치어 세상에 나오게 되어서 이웃간의 예의범절을 잘 몰랏읍니다.
다시는 그러지 안케읍니다.
20/03/09 18:09
수정 아이콘
맞춤법은 엉망이지만, 문장이 간결하고 조리가 있어서 안됩니다.
유머게시판
20/03/09 19: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어렵네요 크크크크크크
프로그레시브
20/03/09 18:15
수정 아이콘
저가 아직 불쑥 나오는 주먹다짐이 고쳐지지 아낫읍니다
애쓰갯읍니다고맙읍니다
20/03/09 19:31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뭔가 알파카가 떠오르는...
20/03/09 17:5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불이익 없이 살아가는 게 너무 싫은데, 저정도면 지혼자 알아서 매사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불행할거라는 상상을 하면서 위안삼곤 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3/09 17:5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스스로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받으면서 살고 있죠.
티모대위
20/03/09 19:37
수정 아이콘
정신적 자학을 평상시에 계속 하는 사람들이라... 일반인보다 훨씬 불행하죠.
꿀꿀꾸잉
20/03/09 17:54
수정 아이콘
고백
The)UnderTaker
20/03/09 17:58
수정 아이콘
저라면 걍 무시합니다. 저런쪽지 보내든지 말든지~
20/03/09 17:59
수정 아이콘
세상에 요상한 사람들 참 많죠.

저는 층간소음으로 계속 고통 받고 있는 중인데 (무슨 거인들이 사는지 쿵쾅쿵쾅 발 뒤꿈치 소리 미촤버립니다.)

조용히 좀 해달라고 그렇게나 올라가서 말을 해도 아~~무런 소용도 없습니다.

"제발 슬리퍼 좀 신어주세요." /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참다 참다 이따금씩 올라가면 맨발로 나와서 "아 죄송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이 테크트리만 무한 반복 쿵쾅쿵쾅 오밤중에도 쿵쾅쿵쾅.
20/03/09 18:11
수정 아이콘
우퍼 가시죠!!
20/03/09 18:30
수정 아이콘
석공 님 덕분에 좋은 거 알아갑니다. 정말로 한계에 도달하면 잽~싸게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리
20/03/09 20: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 때문에 장문의 글과 비타오백 한 박스를 문 앞에 놔두었네요.
절대로 탓하는게 아니다, 나도 처음에 내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몰랐었다 무의식중에 그럴꺼다.
내 아내도 그랬다, 이게 습관이라 고치려면 정말 힘이 들지만 제발 부탁드린다고 정말 구구절절하게 썼어요.
그 뒤로 소리가 안나서 너무 좋았는데, 알고보니 이사가서 사람이 바뀌었더라구요 쳇.
Supervenience
20/03/09 22:11
수정 아이콘
윗 사건처럼 쪽지 받고 무서워서 이사간거군요?
20/03/09 22:14
수정 아이콘
추.. 축하드립니다.. ㅜㅜ

어찌 되었건 승리하셨네요.
키모이맨
20/03/09 18:04
수정 아이콘
이건 병같은데...
20/03/09 18:07
수정 아이콘
이후 엉망진창 엄청 소송했습니다
살인자들의섬
20/03/09 18:13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후쿠시마농수산물
20/03/09 18:29
수정 아이콘
제가 동네독서실 이용하다가 자격증시험보러 가서 있지도 않았던 날 기침 수십번을 했다면서 짜증이 덕지덕지 묻은 쪽지를 올려놓고 가셨던 어떤 여성 분이 생각나네요...당연히 씹었더니 같은 칸 전원이 돌아가며 기침한 걸 죄다 덮어씌워서 몇 달을 기침했느니 어쩌고 헛소리를 입구에 붙여놓길래 직원 대동하고 따졌더니 그제야 알아서 자기가 자리 옮기더군요. 자기가 고쳐줄 수 있는 부분은 고쳐주겠지만 여기서 여기는 부당한 요구고, 저기서 저기는 니 망상이다라고 분명히 알려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망상이 자꾸 부풀어요 저런 사람들은..,
20/03/09 18:31
수정 아이콘
저런 미친 사람이 옆집에 살 때는 우선 cctv부터 문앞에 달아야 합니다. 뭔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CCTV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보여주기라도 해야죠. CCTV만 달아도 미쳐버리려고 할거에요
20/03/09 18:39
수정 아이콘
말이 공동생활이지 나는 내맘대로 개인생활 하겠다는 소리죠
방과후티타임
20/03/09 19:1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보통 엠파커라기보다는 불페너라고 하죠.
티모대위
20/03/09 19:38
수정 아이콘
피터 파커가 생각나네요
시무룩
20/03/09 19:42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으로 뭐 살인 일어나고 그런게 저런 사람들이 그러는걸까요?
저라면 그냥 무시하고 하던대로 할 것 같은데 음... 어렵네요
20/03/09 19:42
수정 아이콘
고백하면 이사가요
쉬움
타츠야
20/03/09 19:48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받아주면...
최강한화
20/03/09 19:51
수정 아이콘
고백하면 감옥에 갈 수도 있습니다!?
빙짬뽕
20/03/09 20:38
수정 아이콘
고백한 후기 알려준다
(대충 아기 사진)
몽쉘군
20/03/09 20:39
수정 아이콘
저라면 먼저 선수 칩니다.
쪽지를 증거로 협박 받았다고 먼저 경찰에 신고하죠
이쪽도 미친놈이란걸 보여줘야 저쪽도 알아서 피합니다.
고분자
20/03/09 21:31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humor/325497 누가 더 강할까요
모리건 앤슬랜드
20/03/09 23:01
수정 아이콘
너구나? 쪽지써서 붙여둔게
얼굴 봐놨다.
쿼터파운더치즈
20/03/10 00:1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저거랑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심지어 소음도 거의 없고 조용했는데 조금만 부스럭 거려도 옆집 여자가 나와 문 쾅쾅 두드리며 시끄럽다고 소리 빽뺵 지르면서 역정내서 주인아줌마도 매우 곤란해하셨다고...
그 여자분은 결국 자기가 나갔다고 하던데 저 분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친구네 옆 집 살던 여자분은 정신적으로 아픈분이었다고 주인아줌마가 그러셨다고 하더라구요
20/03/10 01:50
수정 아이콘
진짜 대굴빡 빡빡밀고 뺨따구 몇대 올리고 절간에 쳐박아버리고 싶다 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3136 [기타] [탐 크루즈 계층] 알파메일인 나조차도 아버지가 밉다 [11] 구밀복검10280 20/04/17 10280
382160 [기타] 10년간 매일 종이컵을 주운 여자.jpg [22] 김치찌개13708 20/04/05 13708
380854 [기타] 강간은 여자책임이라던 인도 버스 강간살해범 .... 근황 [22] 불행13689 20/03/24 13689
379458 [기타] 후방주의로 알아보는 주식명언.jpgif [20] 살인자들의섬17890 20/03/10 17890
379359 [기타] 옆집 여자에게 쪽지를 받은 엠파커 [72] 톰슨가젤연탄구이12792 20/03/09 12792
379319 [기타] 색다르게 자전거 타는 여자 [13] 치열하게8983 20/03/09 8983
379230 [기타] 교과서에 나오는 스토커 [19] 퍼플레임12344 20/03/08 12344
379208 [기타] 가슴이 만져지는 것에 대한 여자들의 진실 [19] 풀캠이니까사려요17003 20/03/07 17003
378527 [기타] 여자들이 아파하는 남자들의 밤기술 [31] 치열하게13449 20/02/28 13449
377939 [기타] 제 여자친구는 언어장애 입니다 [35] 살인자들의섬13111 20/02/21 13111
377750 [기타] 중앙아시아 한국어(고려말) [20] 유리한11937 20/02/19 11937
377215 [기타] 여자애들이 좋아한다는 맥주.jpg [51] 살인자들의섬10630 20/02/14 10630
376985 [기타] 이해된다 vs 하지말아라 [60] 불행11183 20/02/12 11183
376835 [기타] 남자들 너무 쉬워 [56] 제이홉11857 20/02/11 11857
376819 [기타] 군대 제대하고 2달 후에 헤어지자는 남친 [73] 제이홉16608 20/02/11 16608
376246 [기타] 국가에서 트랜스젠더들을 바뀐 성별로 인정하는 이유 [17] kien10212 20/02/06 10212
376111 [기타] 여자친구가 내게서 백인냄새가 난대 [19] 제이홉10641 20/02/05 10641
376020 [기타] 요즘은 잘 안보이는 여자패션 [34] 제이홉11246 20/02/04 11246
375998 [기타] 여자친구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할때 좋은 방법 [2] 쎌라비6418 20/02/04 6418
375894 [기타] 가장 이상적인 남녀 키차이 [31] 제이홉16042 20/02/03 16042
375866 [기타] 감소하는 흡연율 추이 [50] 제이홉11999 20/02/02 11999
375554 [기타] [약혐] 커플에게 일부러 어꺠빵 후 시비걸고 살해 [61] 전남남간11609 20/01/31 11609
374932 [기타] 남자가 여자에게 빼앗긴 것들 [12] 치열하게14363 20/01/23 143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