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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1 13:53
예전 어느 글(드라군 관련 글)에 어떤 분이 달아놓으신 리플...
'그래도 히드라랑 바꾸자면 안바꾸실거죠?' <- 정확하진 않지만 저런 내용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같으면 히드라랑 바꿀텐데요...탱크에는 녹아버리겠지만, 값이 싸니 초반에 질럿+히드라 다수라면...
07/02/01 14:32
밀로비님 // 가스 같지 않나요? 둘다 50요. 어쨌든 제가 가장 반기는 점은 옵이 안붙어있어도 드라군만큼 마인에 잘 녹지는 않는다는점. 후훗.
07/02/01 14:54
저그 유저가 좋지 않을까요?
3햇 땡드라군, 앞마당 후 온리 드라군 등. 무한맵을 연상하게 하듯이 쏟아지는 드라군들. "저그는 원래 뇌가 없죠! 힘만 좋으면 되거든요~"
07/02/01 15:00
제가 생각해본 드라군 뚜껑패치는
뚜겅을 열었을때 적이 레인지범위에서 벋어나면 다시 뚜겅을 닫게 되고, 적이 다시 레인지범위에 들어오면 그때 뚜껑을여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고치면됩니다. 뚜껑을 열었는데 적이 레인지범위에서 벗어났다면, 그대로 뚜껑을 열어논상태에서 적이 들어왔을경우 공을 발사하는 형태로 개선이 된다면 고쳐질꺼같은데, 이거 개선되면 껌밟현상까지 극복이 될듯도 합니다.
07/02/01 15:18
음...
갑자기 99PKO 때, 엄재경 해설께서 패스트 드라군 설명하시면서 '드라군 정말 좋은 유닛입니다. 걸어다니는 포톤캐논이죠~!' 라고 말씀하신 게 기억납니다. 프리챌배 우승하고 나서 김동수 선수가 드라군이 믿음직하지 않아서 테란전에서도 하드코어 질럿한다는 인터뷰도 생각나고... ^^;;
07/02/01 15:20
역대 토스의 테란 진영 싸먹기를 보면 드라군의 위력이 배가 된다죠[...] 문제는 그럴 여력은 포스는 니가 다 먹으세요 급의 토스여야=_=;
07/02/01 18:24
개인리그 방송경기 죄다 통틀어서 토스가 테란상대로 드라군 1기도 안뽑고 이긴 경기가 있던가요???
So1 4강때 오영종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1경기에서 드라군 1기도 안뽑고 이긴거 말고는 그다지 생각나는게 없군요.... 그러고보니 아련한 기억속에 강민 선수의 기요틴맵 데뷔전때 질럿+캐논만 가지고 변길섭 선수를 이긴것 같기도 하고.....
07/02/03 15:10
오우거님 저도 그 경기 기억납니다. 저도 그 경기 드라군 한마리도 안나온 것 같아서 온게임넷 게시판에도 올리고 했었는데 방송에서 이야기가 됐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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