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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7 14:48
저도 보고 싶었어요...ㅜ.ㅠ;;; TV라도 움직이고 말하는 요환선수를 보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게 ... 요환선수 어깨가 넓어졌더라구요. 확실히 삽질의 힘이 -_-b
07/01/27 15:25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정말 좋아하기는 좋아하는 모양이군요. 솔직히 최연성 선수 팬이지만 그가 임요환 선수를 스승이라고 너무 자주 언급했을 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후광을 입기 위한 일종의 립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진의 저 표정을 보니까 이해하겠습니다. 일부러 꾸며낼 수 있는 표정이 아닙니다. 정말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저 표정.
07/01/28 00:12
사진 보고 바로 훈훈함을 느꼈는데,,
초보저그님 리플을 읽으니까 일시적으로 '급안습' 현상까지 일어나네요- 다시 저 두사람이 뭉쳐서 씨너지효과를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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