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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1 22:08
엠겜 광고에서도 "이것은 성전이며 모든 신도들..." 이 멘트후에 마재윤선수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게 나왓엇죠 "성전은 무슨..." 이라는듯이
07/01/11 22:57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전적차가 꽤 나고... 경기들이 명경기가 주류가 아니라 거의 마재윤 선수가 압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이상하게 계속 설레발 하는거죠, 팬분들도 강민이라면 그래도 모른다라는 기대심리에 그에 맞춰 동조하시는 분들도 많고...... -_-;
07/01/11 23:03
그래도 희망을 갖고 하는거겠죠. 요즘 마재윤 선수의 대 프로전 보면
왠만하면 질것같지 않아서.... 그래서 '몽상가'인 강민에게 기대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결과는 안습..
07/01/11 23:09
마재윤 선수 상대로 하는 플토가 대부분 압살당하는 가운데 강민 선수가 플토 유저들의 유일한 희망이니 그렇죠. 이젠 임진록도 보기 힘든 만큼 이런 라이벌전 하나 정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07/01/11 23:12
솔직히 토스중에서 한명 꼽아서 마재랑 5전시켜라!
라는 문제가 나오면 누구 시키시겠습니까... 전 강민, 박지호아니면 안될거라고 생각하네요.ㅡ.ㅡ
07/01/11 23:14
라이벌이라서 띄워주기보단 절대강자 이미지의 마재윤을 누군가 한번 꺾어 줬으면 하는 바람땜에 그런거 아닐까요?? 하필 상대도 양대리그 제패한 경험이 있고 또한 몽상가라는 닉네임으로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강민이니.. 임진록 이후에 새로운 매치의 아이콘이라 할까.. 하나 생겼는데 벌써 없애기엔 아깝잖아요..
07/01/11 23:16
박정석 선수의 우주배 결승 이후 기대가 한껏 고조되었으나 이후 우후죽순 같이 떨어져 나가시는 바람에...[특히 1분만에 플토 기지 초토화 등-_-;][눈물이...;] 강민 선수는 플토 가운데의 희망이므로 이런 기대를 하는 것이죠. MBC게임에서 토스의 결승전 우승 혹은 경험은 강민, 박용욱, 박정석[4강 이내에는 전태규 선수도 있겠죠;] 선수인데 MSL에서는 토스의 올킬 사건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는 선수는 일부 두드러지는 선수들이라서 그렇죠[이번에 김택용 선수 괜찮을 듯... 최소 6위까지는 확보니; 바라는 것은 뭐, 시드 이상이지만요;] 사실 압도적이라고 해도 우리가 기대를 하는 것은 많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는 매치 중 임진록, 머머전[서지훈 선수 포함한 삼각관계도], 팀달록, 광달록, 양박전 등이 있는데 이 중 특정 선수가 강한 경우에도 우린 기대를 하죠.
07/01/11 23:17
정말 명경기 였습니다 14분정도의 짧은 경기였지만 역전에 재역젼에 재재역전 휴~ 광민선수가 마지막 GG를 치기까지 누가 이길지 전혀 몰랐다니까요!!! 엮시나 성전 다웠습니다
한줄요약: 아놔~~~~~~
07/01/11 23:20
제가 보기엔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 전상욱 선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그의 상성인 테란이기 때문에 말하는게 아니라 혈전과 경기내용면에서... 두 선수 상대 전적이 4:3인데 프링글스 4강에서도 두 선수 모두 치열한경기 보여주면서 3:2 혈전을 보여줬었고...
최근 경기에서도 히치하이커에서 두 선수 모두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면서 40여분간 장기전 끝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였고... 아마도 마재윤 선수 상대로 전상욱 선수와의 경기가 참 테저전에서 볼게 많았다고 생각... 경기 수준이 높았어요 거의 쌍웅록이라 불릴정도로 라이벌인 것 같네요 그 이상의 무대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물론 프로토스 중에서는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는 아직까지 누가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_-;
07/01/11 23:27
잃어버린기억// 제가 보기엔 다 안될거 같은데요 -_-
그리고 5전 3선에서 1경기 정도 어찌어찌 따내는건 4강권이상 들어본 토스라면 다들 가능하다고 보구요. 그리고 마재윤선수앞에서는 솔직히 강민선수도 특출날것 없는 보통 토스입니다.
07/01/11 23:29
제 생각에는 다전제가 오히려 더 답이 없어보이는데...
단판제였기 때문에 더욱 더 마재윤 선수를 이길 가능성이 있는 거였는데;; 개인적으로 서지훈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이번에도 또 보기 힘들게 되었네요...아놔...-_-;;
07/01/12 00:04
사실 강민선수이기에 이전에 16전중에서 마재윤선수에게 6승을 거둘수 있었고, 16전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계속 기대를 하는거죠. 딴 플토들은 워낙 떳다 졌다를 반복하는통에 그만큼 붙을수있을것 같지도 않고 -_-
전 그래도 차기 성전을 기대해봅니다
07/01/12 00:23
마재윤 선수가 우승 전에, 강민선수가 2경기 정도 해서 두번 다 이겼나요? 그 뒤에 라오발 혈전 1승, 엘리트 올스타리그 2승 1패 다전제에서 한판씩 2승
마재윤 선수도 강민 선수와 경기하면서 더욱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이번이 정점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 이후로 제생각엔 강민선수는 마재윤선수에게 완전히 파악 당한거 같습니다. 이제 성전 보다는 김택용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택용 선수가 좋은 맞수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07/01/12 01:07
솔직히 안 그래도 저그가 미울 판에 마본좌의 포쓰라..
그런데 마재윤선수팬들은 '강민따위가' 이정도의 도발이라니.. 이래서 외치는 겁니다. 광렐루야!!! 진지하게 생각하시진 마시고.. 클클..
07/01/12 01:56
뭐~ 올해 말쯤돼서 한번 더 붙으면 마본좌도 하향세로 접어들테고, 광통령은 늘 그렇듯 꾸준할테니 해볼만 할겁니다. 지금이야 어쩔 수 없고...... 암튼 닥치고 광렐루야!!!!!!!!!!!
07/01/12 22:47
큰기대를 하고봤는데 정말,,양민학살이라는 리플이 동감가네요. 강민선수가 그런상황을 연습상황때 안겪었을리가 없을텐데 좀 많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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